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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4. 변호사는 17세에, 18세엔 검사된 한인

변호사는 17세에, 18세엔 검사된 한인 17세에 美 변호사시험 합격, 18세에 검사된 한인 청년 18세에 검사로 임용된 피터 박.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TCDA) 페이스북 17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현직 최연소 검사가 된 청년이 한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최근 검사로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 역대 최연소 합격자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로 임용되면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어린 현직 검사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USA투데이는 피터 박을 ‘법조계 신동(legal prodigy)’이라고 표현하면서 그가 지난 7월 17세의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이런일 저런글 2023.12.18

4323. 결혼해야 합니다.

결혼해야 합니다. * (딤전5: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 결혼하고, 아이낳고, 복을 꾸리세요∼, 이혼은? 남녀가 결혼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공동체의 첫걸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가피한 이유도 있지만, 주로 자기 편의와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 안타깝습니다, ▶ 결혼하려면 상대 이성(異性)을 만나야 하는데,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결혼 상대를 너무 까다롭게 높은 수준에서 찾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돈 많고 배경 좋고 잘생기고 공부도 많이 하고, 성격 좋고, 이것저것 다 완벽한 상대를 찾는데,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어렵습니다. 너..

幸福한 묵상 2023.12.15

4322. ‘크리스마스 씰의 아버지’

‘크리스마스 씰의 아버지’ 성탄절을 기념하여, 한국의 결핵퇴치 위한 기금 모으는 운동 홀 박사님을 아세요? 셔우드 홀 박사 탄생 130주년 기념 예배 및 강연회 열려 셔우드 홀 한국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씰)을 발행한 캐나다인 선교사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8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대에서 진행된 셔우드 홀 박사 탄생 130주년 기념 예배 및 강연회에서다. 한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자리매김한 씰은 1932년 한 미국인이 조선의 결핵 퇴치를 위해 발행한 것이 시초다. 고향 사랑 기부제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마라톤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시대지만, 이보다 앞서 씰이 있었다. 셔우드 홀 박사가 1932년 그린 거북이 도안. 대안결핵협회 제공 ‘한국 크리스마스 씰의 아버지’인 셔우드 홀(S..

특별한 이야기 2023.12.14

4321. 미국이 준 소 두 마리로 성공했다.

미국이 준 소 두 마리로 성공했다. 한국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美가 준 소 2마리가 7남매 키웠다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행] [19] 전후 농축산업 기반 닦아준 미국 헤퍼인터내셔널의 손길 헤퍼인터내셔널이 보낸 가축을 받아든 한국 어린이들./헤퍼코리아 경기도 작은 읍 장호원의 서기였던 최은영(1929~1978)씨는 1964년 다니던 교회를 통해 홀스타인 얼룩소 한 마리를 받았다. 고향은 6·25전쟁으로 초토화됐고, 동네에서는 가축을 찾아보기 힘들던 시기였다. 최씨에게 소를 준 곳은 미국에 본부를 둔 헤퍼인터내셔널(헤퍼·heifer, 암송아지라는 뜻)이란 비영리단체였다. 최씨는 2년 후 헤퍼에서 저지 품종의 황토색 젖소 한 마리를 더 받아 목장을 시작했다. 최씨의 손자 최충희씨는 최근 본..

이런일 저런글 2023.12.13

4320. “어려운 아이들 슬플까봐...”

“어려운 아이들 슬플까봐...” 친자식은 필리핀 선교사 집에 보낸 목사 [김한수의 오마이갓] ‘아이 키우는 교회’ 당진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지난 5일 주일 예배 후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이 교회는 주일 1부 예배를 세대 통합형 '온세대 예배'로 드리고 있다. /신현종 기자 “희생 없는 열매는 없지요”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려면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잘 자라줘서 감사한 일이지요.” 지난주 ‘아이 키워주는 교회’ 당진 동일교회 기사가 나간 후 지인 한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교회 이수훈 목사님이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자식은 선교사에게 보내서 키웠다고 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과 자신의 아이들이 함..

특별한 이야기 2023.12.12

4319. 쓰러진 60대 살려낸 여성

쓰러진 60대 살려낸 여성 "정말 간절했다" 승강기서 심폐소생 강행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여성. 사진 SBS 캡처 서울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려졌다가 안에 같이 타고 있던 여성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육아 휴직 중인 간호사였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의도 유명 백화점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유모차 쪽으로 쓰러졌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쓰러지자 함께 온 아내는 깜짝 놀라 남편에게 다가간다. 이때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던 한 여성이 A씨를 신속하게 바닥에 눕히더니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약 1분 정도 심폐소생술을 지속하자 A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이에..

이런일 저런글 2023.12.11

4318. 나는 왜 출생했나?

나는 왜 출생했나? * (요 6:38-39)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 당신은 왜 출생했습니까? 그것을 알고 살아야 복됩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모든 것은, 존재하는 선한 목적이 있습니다. 존재 목적에 합당하게 쓰임 받으면 성공한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내신 분(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일은 곧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며 돌아가셨다가 ..

카테고리 없음 2023.12.08

4317. 유방암, 거대 종양 제거로 새 삶

유방암, 거대 종양 제거로 새 삶 유방 거대 종양으로 10년 가까이 투병한 끝에 고신대 복음병원, ‘유방 거대 종양’ 투병 남아공 환자에 새 삶 선물 고신대병원 초청 나눔의료로 희망 얻어 마시시 채피소(가운데)씨가 지난달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대 원목실장, 오경승 병원장, 김구상 유방외과 교수, 보호자 산드라씨. 고신대복음병원 제공 “한국과 고신대복음병원이 우리 가족에게 선물한 건 기적과 같아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산드라씨는 지난 26일 저녁 귀국에 앞서 이렇게 말하며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방 거대 종양으로 10년 가까이 투병하던 사촌 동생 마시시 채피소(21)씨가 한국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기 때문이다. 수..

특별한 이야기 2023.12.07

4316.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청소부, 주말엔 K리그 심판… 손흥민? 행복지수론 내가 ‘월클’! [김윤덕이 만난 사람]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K리그 축구심판 정동식 K리그 축구심판이자 환경공무관인 정동식씨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K리그 심판으로 활약하게 된 이야기를 설명했다. 또한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서 달려라"라고 말했다. /고운호 기자 형광색 청소복을 입은 정동식씨가 “요즘은 낙엽과 사투를 벌인다”며 활짝 웃었다. 오후 3시에 청소 일이 끝나면 그는 퀵 서비스 기사로 변신한다. /고운호 기자 축구 스타 김민재를 빼닮은 남자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과자를 꺼냈다. “선물입니다.” 동그란 과자 한 면에 초콜릿이 발라진 ‘다이제스티브’. 그가 열아홉 살이던 1999년..

이런일 저런글 2023.12.06

4315. 부부 성격, 극과 극이지만...

부부 성격, 극과 극이지만... 가수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 부부 “성격·신앙 ‘극과극’…결혼 천국 비결” 가수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정반대의 성격과 신앙의 두 사람이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기독교방송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만남부터 찬양 커버 앨범을 준비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차에서 발라드만 듣던 여자와 댄스 음악만 고집하던 남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채워가고 있었다. 간미연은 “성향도 너무 달라서 연애 시절에도 부딪힌 적도 많지만 ‘하나님 만나게 해 준 사람’이라는 생각하면 모든것 이해가 된다”며 웃었다. 간미연은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기독교에 반감을 품었다. 그런 그녀는 최근 남..

특별한 이야기 2023.12.05

4314. 암투병 美어린이에 꿈 찾아준 한국 기업

암투병 美어린이에 꿈 찾아준 한국 기업 25년간 3000억 지원…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행]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냉엄한 국제사회 현실은 적어도 지금까지 한미동맹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미동맹’이 시작된 지 70년, 6·25를 통해 씨를 뿌린 동맹은 역사의 시련을 거치며 성장했고 강해졌다. 베트남·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함께 싸웠고, 이젠 우크라이나와 자유의 어깨를 걸고 있다. 미국의 원조로 성장한 한국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나라가 됐고, 미8군 무대에서 성장한 음악인들은 K팝의 씨를 뿌렸다. 70년 전 두 나라의 진격은 휴전선에서 멈췄지만, 자유와 번영을 향한 한미동맹의 새로운 진격은 계속되고 있다. 본..

이런일 저런글 2023.12.04

4313. 하나님과 화목하면 복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복됩니다. * (욥 22장 21절)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 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무기를 가지고 불을 뿜으며 파괴하고 사람을 죽이는 전쟁하지 않는다고 평화로운 것은 아닙니다. 삶 자체가 일종의 불화요 전쟁입니다. 지금도 세상은 온통 크고 작은 불화로 전쟁의 연속입니다. 생명이 있는 동물은 알게 모르게 생존 경쟁을 하다 보니 삶 자체가 전쟁입니다. 그래서 긴장 스트레스도 만만찮습니다. 사람은 죄와도 싸워야 하고, 동료와 선의의 경쟁을 한다고 하지만, 이 또한 보이지 않는 전쟁입니다. 기술 산업 발전 역시 지식 전쟁입니다. 정치판은 죽기 살기로 더 처참한 전쟁입니다. 겉으로는 손을 내미는 척하지만, 진정한 평안과 평화가 없습니다..

幸福한 묵상 2023.12.01

4312. 기적과 은혜로 일어선 오지 교회와 목사

기적과 은혜로 일어선, 오지 교회와 목사 “복음 들고 아골 골짝 빈 들로…한 영혼 주께 돌아오는 기적 소망합니다” ■ 신앙과 삶: 산골에서 복음 전하는 강원도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 목회자들조차 ‘오지’로 부르는 깡촌 시골에 세워진 ‘영적 파수꾼’ 복음 처음 접한 어르신들에게 빨래·청소·반찬나눔 등 섬김사역 6년간 세례자 수 7명…작년 새 성전 건축으로 주민들 마음 활짝 강원도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 “우리 교회를 찾아온 사람들은 세 가지에 놀랍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런 ‘오지’가 있다는 것, 이런 오지에 ‘교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교회에 ‘젊은 목사 부부’가 사역하다는 것이죠. 교회가 자리한 강원도 덕천리를 두고 누군가는 3일짜리라고 말합니다. 잠시 쉬어가기엔 좋지만 오래 살 동네는 아니라는..

특별한 이야기 2023.11.30

4311. “춘천 7남매 다둥이 부부가 애국자”

“춘천 7남매 다둥이 부부가 애국자”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1억 기부 약정, 본지 보도 보고 기부 뜻 밝혀 지난 15일 자 조선일보 A1면에 보도된 춘천 칠남매 기사. 엄마 류사라씨가 지난 10일 출산한 일곱 번째 아기를 안고 웃고 있다. 지난 15일 본지 보도로 알려진 강원 춘천시 칠남매 가족을 위해 김원길(62) 바이네르 대표가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16일 밝혀왔다. 국내 대표 컴포트화 기업인 바이네르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매한 신발을 만든 중소기업으로도 유명하다. 김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선일보를 통해 강원 춘천에 사는 전동훈·류사라 부부가 일곱 번째 아기를 출산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들 부부가 진정한 애국자란 생각에 1억원을 아이들의 교육비로 기부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전씨 부부를 ..

이런일 저런글 2023.11.29

4310. 기도, 하루 세 번 14.000일 연속 모이는 교회

기도, 하루 세 번 14.000일 연속 모이는 교회 “1000일간 매일 3회 기도회로 모여 은혜받는 교회 37년 동안 1000일 기도회를 14번째하고 있는 서울동아교회 하나님 은혜 경험하고 목회 적용하기를 서울 동아교회, 전국 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일일세미나 개최 서울 동아교회(강창훈 목사·사진)가 오는 23일과 30일 제86차, 제87차 전국 교회 목회자 부부초청 일일세미나를 개최한다. 목요일 오후 12시30 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천구 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저녁 식사비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23년째 열려 전국 2만6000여 초교파 교회가 참가했으며 이 중 1만5500여 교회가 배운 내용을 실제 목회에 접목했다. 내용은 교회의 기도 분량을 20배 이상 늘리는 구체적..

특별한 이야기 2023.11.28

4309. 대한민국 전쟁에 참여한, 고마운 외국인.

대한민국 전쟁에 참여한, 고마운 외국인. 21國서 64명…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6·25 영웅 모신다 정전 70주년 맞아 24일 방한 임진강 북단 해발 200m 남짓한 능선 고지는 6·25전쟁 통틀어 손꼽히게 처절했던 전투가 치러진 곳이다. 지형이 쇠고리 모양을 닮아 ‘후크(hook) 고지’로 불리는 이 곳에서 1952년부터 이듬해 휴전 직전까지 미군과 영연방군 젊은이들이 중공군에 맞서 피 흘렸다. 이들의 희생 덕분에 경기도 연천군 일부가 대한민국 영토로 귀속됐다. 하지만 인천상륙작전이나 장진호 전투처럼 참상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6·25전쟁 후크고지 전투에 참전했던 로널드 워커(89·호주) 옹은 정전 70년 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는다. /국가보훈부 빈센트 R. 코트니(89) 옹은 후크 고지전에서 살..

카테고리 없음 2023.11.27

4308. 복되게 변합시다.

복되게 변합시다. 변하며 복되게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승리합니다. *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쪽으로 변해야 복됩니다. 세상은 나날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덤벙대다가는 시대에 낙오자가 되기 쉬우므로, 평생 배우는 자세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배워서는 안 될 것까지, 즉 죄까지 배우면 망합니다. 변화와 발전은 처음에는 좋은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죄가 그것을 악용하여 이 시대가 죄악에 점령당한 기분입니다. 물론 선하고 아름다운 변화와 발전이 더 많지만, 죄가 더 큰 소리를 내며 사람을 힘들게 하므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죄의..

幸福한 묵상 2023.11.24

4307. 김장 김치 버무리는 주한미군

김장 김치 버무리는 주한미군 작전명 ‘공감(共感)’…주한미군 김장김치 버무려 소외계층 전달 지역교회 목회자·성도와 함께, 평택 험프리 기지 교회 앞마당서 18일 오전 경기 평택 험프리기지 포채플린스메모리얼교회에서 소외 계층에 전달한 김장김치를 만드는 주한미군과 지역교회 주민들. 주한미군 병사 80여 명과 길위의교회, 기독실업인회(CBMC), 지역교회 성도들이 18일 경기 평택시 험프리기지 포채플린스메모리얼교회 앞마당에서 모였다.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의 작전명(Operation)은 ‘Empathy’(공감 ; 共感)’, 부제는 ‘Kim-Chi Project(김치 프로젝트)’였다. 이들은 김장김치 600 포기를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400 포기는 판매해 소..

특별한 이야기 2023.11.23

4306. 신장 이식, 암 수술하고, 셋째 출산

신장 이식, 암 수술하고, 셋째 출산 셋째 출산한 김은미·김진영 부부 김은미(오른쪽)·김진영씨 부부가 20일 오후 남편 김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시 어린이 체육 시설에서 아들 규민·강민이와 딸 별이(왼쪽부터)를 안고 웃고 있다. 김은미씨는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고 자궁경부암 판정까지 받았다. 김씨 부부는 그런 위기를 이겨내고 삼 남매를 낳았다./김지호 기자 2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아파트. 김은미(34)씨가 태어난 지 한 달 된 딸 별이를 토닥이며 나지막이 말했다. “엄마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건강이라 항상 불안했어. 네가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규민(5)·강민(3) 형제를 둔 김씨는 지난달 18일 막내딸을 품에 안았다. 신장 이식과 암 수술, 인공수정 등 인생의 여러 고..

이런일 저런글 2023.11.22

4305. 수능 끝, 다음세대 5000명 뭉쳤다

수능 끝, 다음세대 5000명 뭉쳤다 다음세대 기도 집회 ‘더 라이트’ 16일 개막. 학생 5000여명 참석, “수능 끝나고 왔어요” 서울 경기도 학내 복음화 다짐 다음세대 기도 집회 '더 라이트' 참석 학생들이 16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김예성(18)양이 수능 수험장에서 빠져나오자마자 향한 곳은 교회였다. 고득점을 기도하기 위함은 아니었다. 예성양은 “시험을 잘 본 것 같진 않다”면서도 “어쨌든 대학엔 갈 텐데 대학에는 유혹 거리가 많다고 들었다. 미리 영적으로 무장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이화여대 학생 4명도 집회에 참석했다. 모두 캠퍼스 선교단체 CMF(한국누가회) 학생들이었다. 녹색 과잠을 입고 온 간호학과 재학생 이수아(19)씨는 “내년이면 선교단체에 후배가 들어온다”..

특별한 이야기 2023.11.21

4304. 아이 반성문에 비참함 느껴

아이 반성문에 비참함 느껴 “‘형편에 맞게 살겠습니다’ 아이 반성문에 비참” [사연뉴스] 아이폰 조르는 딸에게, 갤럭시폰 사주겠다니 울어. 반성문에 ‘형편에 맞지 않게 살아 죄송합니다’라고 적어 “딸 마음에 잊지 못할 상처 준 것 같다” 한 초등학생이 쓴 반성문. 온라인 커뮤니티. 학생들 사이에서 노스페이스 패딩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습니다. 수십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부모님들은 선뜻 사주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하지만 ‘친구들은 다 갖고 있다’는 아이의 한마디에 어쩔 수 없이 사줬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지금은 고가의 아이폰이 노스페이스 패딩 자리를 대체한 것 같은데요. 최근 온라인에는 갤럭시 대신 무조건 아이폰을 사달라는 자녀를 크게 혼낸 뒤 마음이 편치 않다는 학부모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29일..

이런일 저런글 2023.11.20

4303.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입만 열면 상대를 욕하고 비난하고 거짓말, 자기만은 절대 의인인 척하니 한심, 우리 모두 죄인이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아야 합니다. * (요한복음 8장 7-9) 7 그들이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 자기도 죄가 많다는 것 인정하고, 죄에서 구원받읍시다. 자기들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자칭 의인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들린 여인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이 여인을 어떻게 할까요?” 만약 용서..

幸福한 묵상 2023.11.17

4302. 직장인, 퇴근 후 성경 통독 모임

직장인, 퇴근 후 성경 통독 모임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 주최 ‘직장인을 위한 공동체성경읽기’ 모임 “함께 모여 성경 읽을 때 가장 효과적” 직장인들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지엔앰글로벌문화재단 본부에 모여 성경통독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지앰글로벌문화재단 본부에는 퇴근을 한 직장인들이 하나 둘 모였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성경을 읽기 위해서다. 익숙하게 모임 장소로 들어오는 사람과 처음 방문해 낯설어하는 사람도 있었다. 시작 시간인 오후 6시가 되자 현장과 온라인 줌(ZOOM)에 모인 40여명의 사람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참석자 중에는 인천에서 온 사람도 있었고,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수도권 각지에서 성경을 읽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직장인공동체성경읽기는 1, 2부로 나눠 총 2..

특별한 이야기 2023.11.16

4301. 휴게소에서 라면 먹는 군인들에게

휴게소에서 라면 먹는 군인들에게 “사단 후배네”라며 커피 30잔 쏜 남성 휴게소에서 만난 후배 군 장병들을 위해 커피 30여잔을 사주고 떠난 남성과 그가 사준 커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한 중년 남성이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육군 장병들을 위해 커피 30여 잔을 사주고 떠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강원도 철원 육군 제6보병사단 소속 군인 A씨 제보가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8일 A씨와 부대원 30여 명은 강원 철원에서 충북 괴산으로 출장을 가던 중 점심 식사를 위해 여주휴게소를 찾았다. 이들은 외출시 식대 8000원을 넘기지 말라는 지시에 따라, 휴게소 메뉴 중 가장 저렴한 라면과 공깃밥을 단체 주문한 뒤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일 저런글 2023.11.15

4300. “무료 법률상담 하면 돈은 언제 버냐구요?

“무료 법률상담 하면 돈은 언제 버냐구요? 전 주님이 먹여 살릴 것” 법률사무소 우리 우미연 대표변호사 무료 법률상담 나가는 곳이 무려 10여 곳, 사건 수임도 대폭 줄이고. 우미연 법률사무소 우리 대표변호사가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도중 밝게 웃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제가 무료 법률상담에 굉장히 보람을 느껴서요. 성북구청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로도 활동 중인데, 여긴 아예 제가 먼저 하겠다고 연락했습니다.” 우미연(36) 법률사무소 우리 대표변호사에게 명함 뒷면을 빼곡히 채운 경력 사항을 묻자 돌아온 말이다. 서울 관내 경찰서 7개 관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상담변호사, 서울시 공익변호사, 법무부 통일법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 이들 공익 활동을 위해 수임 건수도 10개 내외로 ..

특별한 이야기 2023.11.14

4299. 여경이, 굶은 아기에게 직접 수유

여경이, 굶은 아기에게 직접 수유 멕시코 현지서 화제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앰브로시오. /BBC 초강력 허리케인 상륙으로 멕시코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 현지 여성 경찰이 구조 작업 중 이틀 이상 굶은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B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여성 경찰인 아리즈베스 앰브로시오(Arizbeth Ambrosio‧33)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구조 작업을 수행하던 중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앰브로시오는 울음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살펴보다 곧 4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을 만났다. 여성은 앰브로시오에게 자신의 아기가 이틀 이상 굶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했던 앰브로시오는 여성에게 ..

이런일 저런글 2023.11.13

4298. 억울함을 해결해 주소서∼

억울함을 해결해 주소서∼ (시편 5장 1-2절)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 하나님이여∼ 억울하고 답답함을 해결해 주소서∼ 살다 보면 억울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기가 막혀 말하기도 그렇고, 해명할 기회도 없으면 난감한 처지가 됩니다. 가족이나 부부 사이도 그럴 수 있고, 친한 친구나 이웃 사이도 그럴 수 있으며, 직장이나 조직에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술 먹는 사람은 술로 울분을 토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감정과 성질대로 대처하다가 더 큰 사고를 치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수가 되거나. 복수의 칼을 갈기도 하고, 법으로 끝장을 보려고 소송도 하지만, 그것도 피차 상처투성이..

幸福한 묵상 2023.11.10

4297. 호서대 이사장이 만난 예수님

호서대 이사장이 만난 예수님 “연탄가스에서 구해주신 은혜로 동문들과 믿음의 동행 길 열려”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 이순동 호서대 이사장 삼성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기술개발을 선도한 인재들뿐만 아니라 일류 브랜딩전략을 이끈 이 사람의 공로를 빼놓을 수 없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 전략기획실 사장까지 역임한 이순동(74) 호서대 이사장의 이야기다. PR과 광고, 자원봉사와 대학교육 까지 크리스천으로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온 그는 연탄가스 중독 사고로 고교 동창과 삶의 고비를 넘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이 인연으로 고교 동창들과 영혼의 동반자로 동문들을 섬기는 목양회 활동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서울 청운교회(이필산 목사) 은퇴 ..

특별한 이야기 2023.11.09

4296. 여공들 한(恨) 풀어준 대통령

여공들 한(恨) 풀어준 대통령 “장관! 못 배운 것이 한(恨)이라는데, 그것도 못 해줘?” 여공들에 인간다운 대우를,,,,. 눈물의 교복과 졸업장. 그분들이 오늘 7-80대 노인들입니다. 그분들의 수고를 인정해야 합니다.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70년대 전후, 수출을 주도한 섬유공장에는 재봉틀을 다루는 여공들이 많았다. 자주 공장 시찰을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루는 한 섬유공장을 들렀다. 수천 명의 여공들이 열심히 수출용 스웨터를 만들고 있었는데, 다른 소녀들보다 어려 보이고 키도 작은 한 소녀를 본 대통령은. 기특해 보이면서도 애처로움을 느끼고 여공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물었다고 한다. 그 소녀는 『공부 못한 것이 恨(한)입니다. 영어를 모르니, 감독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수출을 할 때..

보내온 좋은글 2023.11.08

4295. 얼굴 사고로 하나님 만났습니다.

얼굴 사고로 하나님 만났습니다. 총맞는 사고를 통하여 나를 부르시고,,, 치료 해준 한국교회와 의료기관에 감사. 얼굴 뚫고 간 총알 덕분에 만난 하나님…한국에서 치료받은 우간다 군인의 고백 “사고로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뜻 확신했다” 무장 세력이 쏜 총이 얼굴을 뚫는 사고를 당해 고통 받던 우간다 군인 주드 완데라(38) 중위가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할 수 있었던 건 한국교회와 병원의 후원과 사랑,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국과 한국, 우간다의 기독교군인연합회까지 국경을 넘나든 기도 덕에 완데라 중위는 치료를 잘 마쳤다. 출국을 이틀 앞둔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암병원에서 완데라 중위와 그를 한국으로 이끈 윤문수(60) 교수를 만났다. 윤 교수는 “완데라 중위가 치료를 잘 ..

특별한 이야기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