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308. 복되게 변합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1. 24. 00:00

복되게 변합시다.

변하며 복되게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승리합니다.

 

*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쪽으로 변해야 복됩니다.

세상은 나날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덤벙대다가는 시대에 낙오자가 되기 쉬우므로, 평생 배우는 자세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배워서는 안 될 것까지, 즉 죄까지 배우면 망합니다.

 

변화와 발전은 처음에는 좋은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죄가 그것을 악용하여 이 시대가 죄악에 점령당한 기분입니다.

 

물론 선하고 아름다운 변화와 발전이 더 많지만,

죄가 더 큰 소리를 내며 사람을 힘들게 하므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죄의 소리입니다.

 

또 자유라는 이름으로

죄를 용납하고 묵인하고 남용하기도 하는데, 여기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 죄는 하나님과 원수 되는 일이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악입니다.

죄는 사탄의 지배를 받는 것이므로 결과는 불행입니다.

 

시대에 뒤처져서는 안 되지만,

죄까지 용납하면서 시대에 편승하는 일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도 개인도 정치도 어떤 조직이나 모임도 지켜야 할 철칙(鐵則)입니다.

 

▶ 처음부터 죄 구덩이에 빠지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작은 죄를 소홀히 여기고, 이쯤이야 어떠냐고 생각하거나, 또 아무개도 그렇게 하는데 하면서 빨려 들어가,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죄의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는 작은 것이라도 처음부터 용납하지 않고 배격되어야 합니다.

 

차라리 시대에 좀 뒤처지는 것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죄는

대부분 쾌락적 호기심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인간적 재미나 쾌감도 느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자기 최면(催眠)에 빠지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에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예수님 당시 시대상과 장래에 될 일을 미리 아시고 대비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 돌아가는 현상을 직시해야 합니다.

현재보다 미래는 죄가 더 팽창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아 보이고 재미있고 즐거워 보여도,

죄 된 현상은 가까이하지도 말고, 절대로 배우지 않을 결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변해야 하고, 내 자녀와 이웃 모두가 변해야 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 주시는 쪽으로 변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약하여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복되게 변하기를 앙망하며 기도합시다.

 

우리가 눈물 흘리며 기도한 만큼, 자신과 자녀와 나라가 복될 것입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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