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298. 억울함을 해결해 주소서∼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1. 10. 00:00

억울함을 해결해 주소서

 

(시편 5장 1-2절)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 하나님이여 억울하고 답답함을 해결해 주소서

   살다 보면 억울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기가 막혀 말하기도 그렇고, 해명할 기회도 없으면 난감한 처지가 됩니다.

 

가족이나 부부 사이도 그럴 수 있고, 친한 친구나 이웃 사이도 그럴 수 있으며, 직장이나 조직에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술 먹는 사람은 술로 울분을 토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감정과 성질대로 대처하다가 더 큰 사고를 치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수가 되거나. 복수의 칼을 갈기도 하고, 법으로 끝장을 보려고 소송도 하지만, 그것도 피차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이런 죽을 맛을 당하면,

약한 사람은 견디기 힘들어 극단을 선택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이는 바른 해결이 아닙니다.

 

♥ 지금 시편의 시인도 심한 억울함으로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이는 아주 잘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이여 나의 (억울한) 말에 귀를 기울이시고, (터질 것 같은) 심정을 헤아려 주십시오,” 내가 주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힘들고 억울한 사정을 전부 잘 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공평하게 판단하시며 선하게 처리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판결하시고 인정해 주시면 결과적으로 잘 됩니다.

 

억울함의 과정은 견디기 힘들지만, 전화위복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일정 기간은 힘들고 가슴 아픈 기간이지만, 그래도 기도하면.

하나님은

믿음으로 호소하고 부탁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 요셉이라는 사람을 보십시다.

요셉은 누구보다 많은 억울함을 당하고 죽을 고비를 겪으면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잘 견디고 극복하여, 마침내 애급 나라의 총리가 되었고, 자기를 억울하게 한 형제들에게 부드러운 자세로 갚습니다.

 

▶욥이라는 사람도 보십시다.

사탄의 장난으로 자녀가 한꺼번에 죽고, 재산이 일시에 소멸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기 몸도 병들어 만신창이가 되는, 참으로 어렵고 인간적으로 억울한 처지가 됩니다.

살아갈 희망도 여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 힘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자기 부인까지도 저주하며 죽으라고 악담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절대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 소관 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욥으로 하여금 사탄의 시험을 이기게 하시고, 모든것을 은혜로 회복하여 과거보다 더 큰 복을 주셨습니다.

 

▶ 다윗도 보십시다.

사울 왕으로부터 억울함도 당하고, 무서운 모함으로 고통을 겪지만, 피할 길을 내시는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보호하셨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 나라의 2대 왕이 되어, 이스라엘의 가장 칭송 받는 왕이 됐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를 감찰하시고 판단하시며 선한 길로 이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의 삶으로, 억울한 문제를 선하게 해결 받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예수님은 죄 없는 몸으로 땅에 오셨으나, 모든 사람의 온갖 죄를 다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십자가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억울함이 억울함으로 끝났으면 진짜 너무 허무하지만.

예수님은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고, 그 결과로 우리는 구원 받았습니다.

 

아무튼

예수님께서 친히 억울함을 당해 보셨으므로,

우리가 당하는 억울함의 어려움을 너무 잘 이해하십니다.

 

억울함을 부여잡고,

예수님 이름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전화위복이 되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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