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323. 결혼해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2. 15. 00:00

 

결혼해야 합니다.

 

* (딤전5: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결혼하고, 아이낳고, 복을 꾸리세요, 이혼은?

     남녀가 결혼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공동체의 첫걸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가피한 이유도 있지만,

주로 자기 편의와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 안타깝습니다,

 

▶ 결혼하려면 상대 이성(異性)을 만나야 하는데,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결혼 상대를 너무 까다롭게 높은 수준에서 찾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돈 많고 배경 좋고 잘생기고 공부도 많이 하고, 성격 좋고, 이것저것 다 완벽한 상대를 찾는데,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어렵습니다.

너무 고르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 헛것(?)이 보일 정도가 되면, 도리어 잘 못 결정할 수도 있으므로, 어느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게 상대를 결정했으면,

그 사람을 다른 사람과 절대로 비교 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했으면 서로의 부족을 보완하며, 이해하고 양보하며 살려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 생각과 다르고,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부정적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남녀는 창조 과정부터 다릅니다. 그러므로 맞춰가며 살아야 합니다.‘

 

또 무슨 일이 발생하면,

수습에 초점을 맞춰 우선 처리해야 하는데,

무엇이나 자기 잘못은 없고, 상대 탓만 하고 윽박지르고, 불신하고, 바보 취급하면,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헤어지자는 못된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정상적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불륜을 저질렀다면 심각한 문제일 수 있고, 또 심각한 범죄 행위를 한다면, 아주 힘들지만, 그래도 진짜 부부로 인정한다면, 고쳐 주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옛날 우리 조상들은 지금보다 아주 열악한 여건에서,

얼굴도 보지 않고 결혼하는 일이 많았지만, 백년해로(百年偕老)하며 오늘의 한국을 이루었고, 자녀를 잘 키웠기에 내가 있고 당신이 있습니다. 물론 고생은 많이 했을 것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는 말을 수없이 되뇌며 믿고 극복하며 보람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생각하고 적응하고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도, 하나씩 이뤄가며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어 갈 줄 알아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결혼에는 이런저런 애도도 있고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각자의 환경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남자는 집을 마련해야 하고, 여자는 혼수를 마련해야 하고,

결혼 후에도 맞벌이하는 경우가 많아, 육아 문제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힘든 일만 생각하며,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것은 개인을 위해서나 국가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좋은 점도 많다는 것 알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그것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형편에 맞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결혼하면 됩니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나중 2세들에게 할 말도 있고 귀감이 됩니다.

 

적당한 나이에 결혼하지 않으면, 마음으로나 주변으로부터 이상한 눈총과 유혹을 받게 되고, 심하면 죄를 지을 가능성도 있으며, 건강한 2세를 낳는 데도 지장이 있으므로 이왕에 할 결혼이면 너무 늦지 않게 적정선에서 해야 좋습니다.

 

◆ 결혼했으면, 어떤 경우에도 부모에게 손 벌리지 말고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부모가 도와준다 해도 자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잘하는 일입니다.

 

의도적으로 부모에게 기대며 손 벌리는 일은 부모를 힘들게 하는 불효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런 사실을 지적하시며 부모에게서 독립하라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이혼하지 않아야 합니다.

좋아서 결혼했으면 어떤 경우에도 고락을 같이한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가정을 깨고 이혼하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좋아서 단물 빨아 먹고,

뭔가 맞지 않다고 이혼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상대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다면 이혼할 수 있으나,

그것까지도 용서할 줄 알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은 서로 용서해야할 처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말라기 2장 16절)

그러므로 이혼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에게는 헤쳐 나갈 길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이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가정을 이루고,

믿음으로 주님 모시고 가정을 꾸려 나가면,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고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에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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