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 굶은 아기에게 직접 수유
멕시코 현지서 화제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앰브로시오. /BBC
초강력 허리케인 상륙으로 멕시코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 현지 여성 경찰이 구조 작업 중 이틀 이상 굶은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B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여성 경찰인 아리즈베스 앰브로시오(Arizbeth Ambrosio‧33)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구조 작업을 수행하던 중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앰브로시오는 울음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살펴보다 곧 4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을 만났다. 여성은 앰브로시오에게 자신의 아기가 이틀 이상 굶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했던 앰브로시오는 여성에게 “나는 수유 중이기 때문에 당신이 원한다면 아기에게 모유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은 흔쾌히 수락했고 앰브로시오는 안전장비를 벗고 배고픈 아기에게 수유를 시작했다. 아기는 금세 울음을 그쳤다.
앰브로시오의 감동적인 모습은 멕시코시티 시민안전비서국(SSC)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앰브로시오의 사연은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지난달 31일에 발표된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벽 멕시코 태평양 연안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해 최소 45명이 사망하고 47명이 실종됐다.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3.11.04. 22:54
이틀 굶은 아기에 직접 모유 수유 한 여경…멕시코 현지서 화제 (chosun.com)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1/04/TNDTCGP7PND6TE7HDHNZ5C6P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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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사랑은, 희생하고 주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잘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입에 붙은 소리로 쉽게 사랑을 남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기가 좋을 때는 사랑한다. 하면서, 조금 불편하고 손해 볼 것 같으면 쉽게 사랑을 버리는 것이 인간이고 현실인 것이 안타깝습니다.
▶ 진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즉, 나를 기쁘게 해 주고 내게 잘해 주므로 내가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나를 좋게 해 줄 때만 좋고, 좋게 해 주지 않으면 싫다는 말인데,
이는 이기적 욕심일 뿐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은 이런 사랑을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다. 하면서도, 진짜 사랑을 하지 못하므로 쉽게 헤어지기도 합니다.
진짜 사랑은,
내가 덕 보는 것이 아니고,
내가 손해 보면서 주는 것이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가장 온전한 사랑은.
죄인을 사랑하시어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고, 또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십자가에 희생하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 성경은 사랑 실천 15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妬忌)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예수님의 사랑은 최고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에 고마워하며 이 사랑의 그림자라도 따르고 작은 실천부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가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실천하기 위하여 힘쓰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행복을 누립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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