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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9. 탁구 신동 삐약이의 선행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0. 30. 00:00

 

탁구 신동 삐약이의 선행

신유빈 항저우 메달 포상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에 2000만원 기부.

첫 월급으론 보육원생에 운동화 600만원치 선물, 국제 구호기금에도

 

21일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왼쪽)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매니지먼트 GNS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던 신유빈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2000만원을 기부해 또 한 번 훈훈함을 전했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19·대한항공)이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신유빈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GNS가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유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홀로 사는 노인, 취약 노인 등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유빈 측은 “선수가 계절이 바뀌고 날이 추워지는 점 등을 감안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지난 2일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 여자 단체전, 혼합 복식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출전 전 종목 입상했다. 이후 신유빈은 소속팀 대한항공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는데, 그 일부를 기부한 것이다.

 

신유빈은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생애 첫 월급을 받은 2020년 운동화 53켤레(600만원 상당)를 수원시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지난 5월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따내며 받은 상금 1000만원을 모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도 했다.

 

월드비전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키트를 지원하는 데 돈을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신유빈은 어릴 때부터 기부를 이어와, 주요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면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기부처를 상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빈은 2004년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 청명중학교를 졸업했다. 신유빈 측은 “선수가 어릴 때부터 수원시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시에)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이번에 수원시 거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기부한 배경을 밝혔다.

 

조선일보 김민기 기자

입력 2023.10.22. 17:23 업데이트 2023.10.22. 19:56

신유빈, 항저우 메달 포상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에 2000만원 기부 (chosun.com)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general/2023/10/22/SLYVOBGXU5HEFDUSIOUTSB4L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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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 보은(報恩)의 삶을 살아야 복됩니다.

기억하고 보은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도 일상에서 배우자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젊은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기억하고 적당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좀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은혜를 기억 못 하고 함부로 대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이 한국의 6, 25전쟁이나, 북한의 공격성이나, 일본의 압제 등을 기억하고, 그때 수고하고 희생한 사람들과 이 시대 노인이 된 분들을 기억하고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곤 국가에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기적인데, 기적을 분별없이 누릴 것이 아니라, 지난날에 배고픈 보릿고개가 있었고, 이를 극복하려고, 열사(熱砂)의 땅 중동에서 밤낮으로 일한 선배들과, 새마을 운동으로 쉼 없이 일한 선진들의 노고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고마워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기적을 먹고 누리므로, 그 시절과 그분들의 수고와 희생을 인정하고 합당한 예우를 할 줄 알아야 보은의 삶이 됩니다.

 

물론 역사의 인물 중에는 공과(功過)가 있지만, 그래도 아무나 할 수 없는 공로는 인정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허물없는 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엄중히 말씀하십니다.

“너는 애급에서 종으로 살았다. 그때 나 여호와가 강한 능력으로 너희를 구출해 냈고, 홍해 바다도 육지처럼 건너는 기적을 보였으며, 크고 작은 전쟁도 이기게 했고, 마침내 꿈에 그리든 가나안 땅에 정착해 평화를 누리게 했다.

 

이는 너희가 훌륭하거나 뛰어난 사람이라 그런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니고,

나 여호와가 은혜로 너희를 그렇게 해 준 것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감사하며 자녀들에게도 가르쳐라,

그리고 안식일을 지켜라, 너를 종살이에서 구출한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너희가 있음은 네가 잘해서가 아니다. 물론 노력과 수고는 했지만, 전적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보은(報恩)의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절대로 잊지 말고 감사하며 보은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다면,

주일에 교회로 나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날을 잊어버리고 방종과 낭비와 사치와 무례함으로 자기 욕심 따라 멋대로 살며, 범죄 하는 시대가 되어 염려되는 바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회개(悔改)하며 보은(報恩)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