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504

4234. 배우 이하늬의 신앙고백,

배우 이하늬의 신앙고백, 이하늬 “마스코리아도, 극한 직업도 모두 그분이 하셨다.”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전을 권했고, 멘토로 여긴 故 하용조 목사가 ‘나가 보라“ CBS ‘새롭게 하소서’ 화면 캡처 배우 이하늬가 “제 삶의 하나만 남겨 놓으면 영성”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늬는 최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제가 연초에 새벽예배하면서 하나님께서 ‘지금은 네가 말을 해야 할 때’라고, ‘내가 어떤 일을 베풀었는지 얘기하면 된다’고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나님 이야기를 했는데, 적극적으로 하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며 직접 기독교 간증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영성’이라는 말을 해오곤 했지만 이를 이해받지 못..

특별한 이야기 2023.08.08

4233. MZ 공무원 활약상

MZ 공무원 활약상 전화 한 통에 주민 구하고 중고 거래로 시 예산도 아껴...‘젊은 피’ MZ 공무원들, 지방세 과·오납금 1억2000여만원 환급 ·’서울 지하철 10분 내 환승시 무료’ 아이디어도 발굴 최근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로 일터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MZ 세대’ 공무원들의 활약상이 공직 사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칫 지나치기 쉬운 업무 매뉴얼을 꼼꼼히 살펴 낭비되는 예산을 아끼거나 발로 뛰어 주민의 생명을 구하고, 새로운 행정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한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들 ‘젊은 피’의 활약은 더욱 눈에 띈다. 본지가 서울시와 각 자치구 등에서 종횡무진 일하고 있는 MZ 공무원 4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민에게 지방세..

이런일 저런글 2023.08.07

4232. 기도하는 삶이 복됩니다.

기도하는 삶이 복됩니다. *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며 복 받는 삶입니다. 어렵거나 문제가 있을 때 누구와 의논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좋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무리 좋아도 능력의 한계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분께 부탁하고 도움을 받는다면 최고로 복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불가능이 없고, 사랑이 풍성하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시며, 언제나 은혜로 내 유익을 챙겨 주시며 함께 하시는 내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과 대화하는 방법은 기도와 순종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겸손히 진실하게 예수님..

幸福한 묵상 2023.08.04

4231. SNS 인맥만 1만5천여명

SNS 인맥만 1만5천여명 전도하라고 많은 인맥 주신 듯 ㈔서울경제연합 회장 박희영 한신교회 명예 안수집사 박희영 서울경제연합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사무실에서 인맥 전도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인맥(人脈)을 쌓을 수 있을까. 미국 존 맥스웰 목사가 쓴 ‘함께 승리하는 신뢰의 법칙’이라는 책에는 사람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유형은 삶의 의미를 더해주는 사람이다. 두 번째 유형은 삶의 의미를 빼앗는 사람, 세 번째는 삶의 의미를 풍요롭게 만드는 사람이다. 네 번째 유형은 삶의 의미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이 네 가지 유형의 사람은 ‘이웃에게 유익한 인맥인가 무익한 인맥인가’와 ‘이웃을 세워 주는 인맥인가 파괴하는 인맥인가’로 정리할 수 있다. 우리는 어느 유..

특별한 이야기 2023.08.03

4230. 택시비 안받은 택시 기사.

택시비 안받은 택시 기사. “치료부터…” 아기와 계단서 구른 미혼모에 요금 안받은 택시기사 지난 21일 아이 병원 정기검진을 위해 집을 나서 계단을 내려가던 A 씨가 중심을 잃고 2층에서 1층으로 굴러떨어져 발목에 금이 갔다. 보배드림 택시기사가 아기와 함께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미혼모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택시비를 받지 않는 등 온정을 베푼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충북 청주에서 막 돌이 지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지난 21일 아이 정기검진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에 가려 택시를 호출했다. 평소처럼 아기 띠 속에 아이를 단단히 안고 계단을 내려가던 A 씨는 순간 중심을 잃고 2층에서 1층으로 굴러떨어졌다. 천만다행으로 아이는 어디 하나 다친 ..

이런일 저런글 2023.08.02

4229. 수해 현장에 달려간 교회들

수해 현장에 달려간 교회들 “사랑의 밥차와 구호품까지…” 수해 복구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최근 경북 예천에서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이 제공한 음식을 먹으며 쉬고 있다. 성민원 제공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군포제일교회·사단법인 성민원(담임·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식사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은 지난 18일부터 진평2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이동 밥차’를 긴급 파견해 현재까지 지역 주민과 봉사자 소방대원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에 따르면 권태진 목사는 예천 지역이 강한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봉사단을 꾸렸다..

특별한 이야기 2023.08.01

4228. 한국 평화 70년 기적과 회생

한국 평화 70년 기적과 회생 [단독] 기적 같은 한국 '70년 평화'…그건 4360명 목숨값이었다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전선에서 제28보병사단(무적태풍) 이대순 중사(오른쪽)와 허규범 상병이 야간 경계를 서고 있다. 박영준 작가 1974년 11월 20일 경기도 연천군의 비무장지대(DMZ). 6ㆍ25전쟁이 멈춘 지 21년이 지난 이날 이 지역의 땅밑에서 한국군과 미군의 장교 2명이 전사했다. 닷새 전인 그달 15일 한국군 수색조가 이곳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걸 발견했다. 수색대원들이 조사를 시도하자 북한군이 총을 쏴 총격전까지 벌어졌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아래로 몰래 파놓은 땅굴이었다. 매퀸 밸린저 중령. 미 해군 그달 20일 로버트 매퀸 밸린저 미 해군 중령과 김학철 해병대 소령 등이 한ㆍ..

이런일 저런글 2023.07.31

4227. 진실만 말해야 복됩니다.

진실만 말해야 복됩니다. * (눅7:2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치시며, 진리를 선포하시고 “회개하라” 하시며 많은 백성을 가르치실 때,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입니까” 그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고, 각종 병자가 고침을 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실을 사실대로 전하라는 분부이십니다. ▶ 사실을 사실대로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

幸福한 묵상 2023.07.28

4226. 창업, 대학 졸업 4개월 만에,,,

창업, 대학 졸업 4개월 만에,,, “제힘으로 이룬 건 하나도 없어요” [영 쎄오 열전]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 권소현 대표 권소현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 앞에서 회사 창업 동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아무 날도 아니지만 케이크를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12년차 종합 디자인 회사인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의 이름을 들었을 때도 그랬다. 기부·후원자를 예우하는 카드와 팸플릿 제작이 사업의 95% 이상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예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의 권소현(36) 대표를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권 대표는 요즘 말로 ‘인싸(인사이더)’다. 학창 시절 내내 반장을 했고 서울여대에서는 총학생회장을 했다. 졸업..

특별한 이야기 2023.07.27

4225. 자동차 “긁힌 사고” 괜찮다

자동차 “긁힌 사고” 괜찮다 “긁힌 것쯤 괜찮아…다른 사람도 봐주시길” 가해차량 그냥 보낸 외제차 주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본인의 차를 긁은 가해차량 운전자를 너그럽게 보내주고 대신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달라고 당부한 외제차 차주의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한 맘카페에는 ‘감동 준 차주분을 만났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모임 후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옆에 있는 외제차를 긁은 것 같아 확인해보니 전에 있었던 흠집을 긁은 것 같더라. 가슴이 철렁했다”고 적었다. 글 작성자는 곧바로 차주에게 연락해 “주차하다 좀 긁힌 것 같다”고 했지만, 차주는 예배 중이라며 “괜찮다. 크게 문제없으시면 그냥 가셔도 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글 작성자가 재차 “차 확인해주시면 안 되냐”며 전..

이런일 저런글 2023.07.26

4224. 가정 회복을 복음으로

가정 회복을 복음으로 서로 무시하고 상처만 주던 가족에게 쌓인 분노… 복음 안에서 가정 회복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 세 자매 중 쌍둥이의 둘째로 태어났다. 소문날 정도로 술을 좋아한 아빠는 자주 보증을 서주다 빚이 늘어나며 가정 경제가 휘청거렸다. 하지만 술버릇은 여전했고 엄마와 다툼도 잦았다. 그 불똥은 늘 우리에게 튀었다. “우리 딸들은 제대로 하는 게 하나 없어! 공부도, 자기 할 일도 제대로 못 하고. 누굴 닮아서 이러는지 몰라!”고 했고, 어쩌다 언니랑 싸우거나 성적표를 받을 때, 또 별일이 아닌 데도 화가 나면 허벅지에 멍이 들도록 몽둥이로 맞았다. 밖에서는 칭찬을 받았는데 집에만 오면 늘 이런 대접에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속상했다. 언니와 나는 극도로 예민해졌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던 언니는 ..

특별한 이야기 2023.07.25

4223. 지하차도서 3명 구한 화물 기사

지하차도서 3명 구한 화물 기사 [단독]“누구라도 그랬을 것” 시민 3명 구한 ‘지하차도 의인’, 화물연합회 포상금 받아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전국화물연합회관에서 최광식 회장(왼쪽)이 오송 참사현장 ‘화물차 의인’ 유병조 씨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누구나 그 상황에선 그랬을 텐데 저만 너무 주목받는 것 같아 숨진 분들께 죄송합니다.” 19일 서울 서초구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 3명을 구조한 ‘화물차 의인’ 유병조 씨(44)는 이날 화물연합회로부터 차량구입 지원금 2500만 원, 감사장을 전달받은 뒤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참사 당시 물이 차오르자 화물차 창문을..

이런일 저런글 2023.07.24

4222.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즐겁게 만납시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즐겁게 만납시다. *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 누구든지 때가 되면 예수님 꼭 만납니다. 예수님을 믿으나 안 믿으나 마지막 때는 예수님을 꼭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의 형편은 두 그룹으로 나눠집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고, 직업 선택이나 각 분야에서 차별당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으로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믿음으로 극복한 그룹과. 예수님과 상관없이 산 그룹으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어느 그룹이든지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왜? 예수님을 믿으며 고난 겪어도, 믿음으로 극복한..

幸福한 묵상 2023.07.21

4221. 미국을 감동시킨 기도

미국을 감동시킨 기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고백이 왜 미국을 감동시켰나? . 박효진[박기자 수첩-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미국 감동시킨 한인 목회자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익숙한 기도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는 예수의 이름만이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상하원 의회에서 드려진 기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미국 내 다양한 인종과 종교의 포용, 분쟁의 우려가 그 이유였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하원 의회에 기도자로 초청된 한국인 목회자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가 미국인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안겼습니다. 유튜브 더미션 채널 ..

특별한 이야기 2023.07.20

4220. 몇 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몇 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왕개미연구소]“100살까지 살고 싶다” 韓 50%, 고령화 먼저 겪은 日은 22% 요즘 카카오톡 단톡방 유행어 중에 ‘100세 시대엔 9988231’이란 게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다시 벌떡 1어나서’ 100세까지 살자는 의미다.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는 축복이니까 충분히 누려보자는 소망이 담겨 있다. 1일 본지가 SM C&C 설문조사 플랫폼인 ‘틸리언 프로’에 의뢰해 성인 남녀 5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런 기대감이 뚜렷했다.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39%로 주요국 중 최악 수준이지만,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100살까지 살고 싶다’고 희망하고 있었다. ‘100살까지 살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이런일 저런글 2023.07.19

4219. 축하 “화환 말고 쌀로 주세요”

축하 “화환 말고 쌀로 주세요” 소득층 껴안은 총신대 박성규 총장 취임식 때 받은 쌀 140포대, 26일 동작구청에 전달 박일하(왼쪽 세 번째) 동작구청장과 박성규(오른쪽 세 번째) 총신대 총장이 26일 동장구청에서 사랑의 후원 성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신대 제공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 후원으로 이어졌다. 총신대(총장 박성규)는 26일 동작구청(구청장 박일하)에 쌀 140포대를 전달했다. 총신대가 후원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달부터 모였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박성규 총장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웃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대학 방침을 따르기 위해서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교와 구청이 좋은 뜻을 함께하는..

특별한 이야기 2023.07.18

4218. 서울 백병원이 없어진다.

서울 백병원이 없어진다. [만물상] 사라지는 원조 외과 백병원 일러스트=김성규 의료계에서는 맹장염을 흔히 ‘아뻬’라고 부른다. 맹장염 즉 충수돌기염의 영어 의학용어 ‘아펜디사이티스’에서 앞글자를 따왔다. 제왕절개도 ‘시자리언 섹션’을 줄여서 ‘시섹’이라고 말한다. 외과로 출발한 백병원과 산부인과로 시작한 을지병원이 예전에 서울 시내에 있었는데, 백병원으로 가는 앰뷸런스는 “아뻬! 아뻬!”하면서 가고, 을지병원 쪽은 “시섹! 시섹!” 하며 간다는 말이 있었다. 두 병원이 이 수술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백병원 설립자 백인제 박사는 외과의사다.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서울의대 전신 경성의전을 졸업했다. 3·1운동에 참여해 10개월 옥살이도 했다. 도쿄대에서 박사를 따온 후, 경성의전 외과학 주임교수가 됐다..

이런일 저런글 2023.07.17

4217. 칭찬 듣고 상 받는 삶

칭찬 듣고 상 받는 삶 * (마태복음 25장 21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 칭찬 듣고 상 받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 듣고 상 받는 것 좋아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평범하거나 일상생활을 통하여 칭찬하고 상 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좀 특별해야 상도 주고 칭찬도 듣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이나 평범한 삶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평범한 일상의 순간순간을 귀하게 여기고 잘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하지 않아도 각자가 일상의 삶에 주어진 일에 충직하면, 칭찬하시고 상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내 삶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죄가 아니면 주어진 환경과..

幸福한 묵상 2023.07.14

4216. 죄인에게 희망 주신 예수님

죄인에게 희망 주신 예수님 “주님이 죄인에게 희망 줬다”… 우레같은 갈채 속 실로암 떼창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이 5일 저녁 교도소 대강당에서 열린 부흥성회에서 두 손을 든 채 찬양하고 있다. 여주=신석현 포토그래퍼 교도소에서 여름 수련회를 열었다. 수용자 397명 가운데 347명이 모였다. 평균 300명이 모이는 주일예배 참석자보다 많았다.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교도관에게 맡기고 교도소로 들어갔다. 철문 4개를 통과했다. 강당 문을 열자 파란 옷을 입은 수용자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5일 오후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부흥성회 둘째 날. 무리 중엔 유독 2030세대로 보이는 젊은 층이 많았다.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로 교도소에 온 젊은이들이 많다고 했다. 소망교도소 부흥성회는 이번이 세 번째다...

특별한 이야기 2023.07.13

4215. 군번 없는 6.25 특수전 영웅들

군번 없는 6.25 특수전 영웅들 [단독] 尹, 北침투 KLO 첫 초청…노병들 "北바다가 대원들 무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역대정부 처음으로 전 KLO부대 요원이 참석했다. 사진 대통령실 노병은 눈물을 흘렸다.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북한 후방침투 작전을 맡은 KLO(Korea Liaison Office) 부대 기획 참모였던 이창건(94) 전 한국원자력학회장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초대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그는 1950년 서울대 전기공학과 1학년 재학 중 참전했다. 비밀 부대로 군번조차 없어 잊혀왔던 KLO부대원들은 19..

이런일 저런글 2023.07.12

4214. 부산역 노숙인 돌보는, 엄마 같은 손

부산역 노숙인 돌보는, 엄마 같은 손 강석분 목사는 참 좋은 엄마 같은 존재”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물건과 복음 전하고 건강상태, 일상생활 등 가족 같은 대화 나눠 겉으로 보기엔 초등학생처럼 말라보이지만 30세의 딸을 둔 50대 중년의 노숙인에게 음식을 주며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강석분 목사. 부산역 광장은 늘 오고 가는 사람들로 붐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 지금보다 서너 배 많다. 이곳에는 여행 온 사람, 출장 온 사람, 일하는 사람 그리고 노숙자들이 있다. 노숙인 수는 코로나 이전보다 줄었지만 아직도 많은 노숙인들이 부산역 광장을 자신들의 안식처로 생각한다. 이곳에서 노숙인들에게 가족과 같은 돌봄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따뜻한 손 선교회’ 대표 강석분 목사를 지난 27일 만나..

특별한 이야기 2023.07.11

4213. 한국서 버려진 아이가, 미연방 판사 후보

한국서 버려진 아이가, 미연방 판사 후보 “서울 계단에 버려져 싱글맘에 입양됐다” 美 연방판사 후보의 고백 미국 미시간주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 후보 수전 킴 디클러크(49)./트위터 미국 미시간주(州) 연방판사 후보로 지명된 한국계 변호사가 최근 청문회에서 입양아이자 이민자인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9일(현지시각) NBC방송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미시간주 노스빌 연방검사 출신인 수전 킴 디클러크(49)를 미시간주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했다. 인준이 확정되면 디클러크는 제6순회항소법원으로 간 스테파니 D. 데이비스를 대신하게 되며, 미시간주 최초의 동아시아계 연방판사가 된다. 디클러크에 대한 인준 청문회는 지난 7일 열렸다. 청문회에서 디클러크는 자신이 어렸을 때 서울의 한 ..

이런일 저런글 2023.07.10

4212. 좋은 소식

좋은 소식 * (사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 좋은 소식은 널리 전해야 합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온갖 소리와 소식이 넘칩니다. 듣기 싫어도 듣는 소리가 있고, 때로는 감동을 주는 좋은 소식도 있으며, 해괴한 가짜 뉴스도 범람하는 시대입니다. ◆ 그런 가운데도. 가장 좋고 아름답고 감격스럽고 변하지 않는 진리의 소식이 있습니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땅에 오셨다”는 소식입니다. ▶하나님께는 구원자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당신과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幸福한 묵상 2023.07.07

4211. 수술 전문 교수의 신앙

수술 전문 교수의 신앙 ‘집사’ 주석중 교수의 신앙 “모든 것은 하나님 손에…” 지난 19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주석중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빈소에서 조문 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의의 교통 사고로 하나님의 품에 안긴 서울아산병원 주석중(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기도문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국내 대동맥 수술의 일인자로 꼽히며 수많은 생명을 살렸지만,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모두 하나님의 손에 맡기노라고 고백했다. 주 교수의 장남인 주현영씨가 유가족 대표로 조문객에게 쓴 감사 인사 여러 곳에는 주 교수의 생전 신앙이 확인됐다. 주 교수는 서울 주님의교회 집사였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교회 성가대로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

특별한 이야기 2023.07.06

4210. 괴담, 전부 거짓말이었다.

괴담, 전부 거짓말이었다.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는 괴담으로 나라가 촛불 속에 갇혔으나. 그런데 거짓말이었다. (사진은 2008년 광부병 촛불 집회-sbs-블로그 관리자 삽입) 7대 괴담-전부 거짓이었다. ▶사패산 터널 고란초, ▶천성산 고속철 터널 도롱뇽, ▶4대강 꾸구리 멸종, ▶사드 기지 전자파 암 유발과 튀김 당한다. ▶용산 어리이 공원에 발암물질 검출, ▶인천국제공항 도요새 철새 서식지 파괴, ▶기장 원전 방사능 갑상선암 유발 등이 포함되었는데,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다. 미국산 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며 어린이까지 동원하여 데모하며 선동했는데 한 명도 광우병 걸지 않았다. 그런데 괴담을 지어낸 거짓말 쟁이들 중에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국민만 피곤하다. 이젠 일본 오염수 방..

이런일 저런글 2023.07.05

4209. 어머니 유언은, 축복

어머니 유언은, 축복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어머니 축복의 유언 ‘겸손과 온유’ 늘 품고 살아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상임이사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내 육신의 어머니이자 신앙의 어머니인 이성삼 장로는 93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집에 병원 침대를 들여놓고 지냈다. 병원 침대에 누운 첫날, 어머니는 손짓하면서 가까이 오라고 한 뒤 내 손을 잡았다. 그때 어머니가 해준 말씀은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 마음’이었다. 어머니는 나를 위해 교만하지 않게 해달라고 늘 기도해왔다고 했다. “너는 항상 겸손하고 온유해야 한다. 네가 남을 돕는 일을 한다고..

특별한 이야기 2023.07.04

4208. 킬러문항, 수십억 연봉 거절, EBS 지킨 교사

킬러문항, 수십억 연봉 거절, EBS 지킨 교사 “흔들릴 필요 없게 가르쳤다” EBS 국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현직 국어교사 윤혜정씨./인스타그램 공교육 과정 밖에서 출제되는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 풀이 비법으로 인기를 끌어온 사교육계 ‘일타강사’들이 정부의 ‘수능 교육과정 내 출제’ 방침에 불만을 표한 가운데, EBS 일타강사로 유명한 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 윤혜정씨는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윤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BS에서 강의를 시작한 2007년부터, 특히 EBS 연계가 시작된 2010년부터 항상 강조해 온 건 수능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탄탄한 국어 공부를 그냥 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계..

카테고리 없음 2023.07.03

4204. 황해도 출신 신여성, ‘조선의 성자’

‘조선의 성자’가 되다. 황해도 출신 신여성, “예수교인은 많다.참으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 생활하는 사람은 귀하다. 성자로 칭하는, 방애인 양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주의 말씀대로 한 알의 밀이 되어 몇백의 성자를 일으키려고 순직한 성자가 있다. 그는 곳 방애인 양이니.” 전주에서 고아와 한센인을 돌보며 구제에 힘쓰다 24세에 스러진 방애인(1909~1933)의 삶을 다룬 소책자 ‘조선 성자 방애인 소전’의 광고 문구 일부다. 1934년 2월 14일자 기독신보에 실린 이 광고대로 방애인은 ‘조선의 성자’로 통했다. 황해도 출신 신여성으로 전주 기전여학교 교사를 지낸 그는 거리의 고아와 한센인을 업어 목욕간에 데려가 손수 씻겼다. 자신은 단벌로 살아도 걸인은 귀중품을 팔아 도왔다. 교회순례문화연..

특별한 이야기 2023.07.03

4207. 행복은 소유나 환경이 아닙니다.

행복은 소유나 환경이 아닙니다. * (신 10:13) 너희가 행복하게 살도록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일이 아니겠느냐? (표준 번역 성경) # 행복은 환경적 조건이 아니라 , 믿음과 마음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다양합니다. 많이 가지는 것, 자기 마음대로 이뤄 가는 것, 높아지고 큰소리치는 것, 건강 장수하는 것,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 자녀가 성공하는 것 등, 대부분 가지는 것을 비롯하여 헤아릴 수 없는 조건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조건이 충족되면 잠깐이거나 어느 만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오래 가지 못하여 싫증 나고, 또 이런저런 새로운 조건이 계속 추가 되므로 온전한 행복이 되지 못합니다.-높아지면 더 높아지고 싶고, ..

幸福한 묵상 2023.06.30

4206. 한국전쟁과 미국, 17만여 명 희생

한국전쟁과 미국, 17만여 명 희생 대통령과 장군의 아들이 모범 보이며 전사하거나 부상. 172,800여명 희생, 당시는 세계에서 제일 가난하고 희망 없는 한국 위하여 그들은 피를 흘렸다 한국전쟁 73년, 정전 70주년을 맞은 오늘의 대한민국 미국은 우리나라의 어떠한 존재인가? 미군은 1950년 7월 1일 한국에 첫발을 디딘 이후 3년 1개월간 전쟁을 치루면서, 전사자54,246명을 비롯하여 실종자 8,177명, 포로7,140명, 부상자103,284명 등 172,800여 명이 희생당했다. 국군 희생자가 645,000명에 비해 무려 27%나 된다. 이처럼 많은 미군이 한국 땅에서 희생된 것이다. 특히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미국 장군의 아들! 142명이나 참전하여 그 중에 35명이 전사했다는 사실이다. 그 ..

보내온 좋은글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