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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5. 교회 용어 바로 사용하기

교회 용어 바로 사용하기 예배를 ‘본다’가 아니라 ‘드린다’, ‘성가대’가 아니라 ‘찬양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Q : 예배를 ‘본다’와 ‘드린다’, ‘성가대’와 ‘찬양대’ 중 어느 것이 바른 표현인지요.? A : 구약의 예배는 제사 중심이었습니다. 인간사에 얽힌 문제를 푸는 제사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야 했습니다. 레위 찬양대는 오직 하나님만 찬양하기 위해 존재했습니다. 예배는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그 어떤 조직이나 사람도 경배와 찬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구약의 경우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사는 임의대로 드릴 수 없었고 하나님이 제정하신 절차와 방법대로 드렸습니다.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예배 대상자를 배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그 어떤 ..

궁금한 이야기 2023.06.28

4203. 6·25 전쟁 73주년,정전 70주년

6·25 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 호국 영웅들의 기백과 용기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 이뤄냈죠 조국과 가족 지키려 목숨 바쳐 싸워 생존 참전용사, 작년 기준 5만8203명 “참혹한 전쟁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참전용사 만나다 "적으로부터 우리 영토를 지켜라!" 예비역 육군 중령 김장현씨는 73년 전 오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였습니다. 빗발치는 총알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포탄들…. 이런 아수라장 속에서 총 한 자루를 쥐고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때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 전투 소대장으로 938(선우)고지 탈환 작전에 참전한 김장현씨. 김씨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일어난 한국전쟁 참전 용사입니다. 당시 국군 7사단..

이런일 저런글 2023.06.26

4202. 예수님과 십자가를 바로 알고 믿읍시다.

예수님과 십자가를 바로 알고 믿읍시다. * (갈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 예수님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의 감격이 있고 재림을 기대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가 요즘은 화려한 조명을 받지만, 역사를 보면 십자가는 끔찍한 흉물이었습니다. 옛날 로마에서 죄인을 사형시킬 때 사용한 형틀이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십자가에 묶고 손과 발에 대못을 박고, 십자가를 세워 죽기까지 기다리는 사형 틀입니다. 죽기까지 피 냄새 맡은 각종 짐승이 괴롭히고, 온종일 피 흘리며 물 한 방울까지 흘리는 괴로움을 당하며 서서히 죽어 가다가 막판에 울부짖고 죽는 잔인한 처형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십자가를..

幸福한 묵상 2023.06.23

4201. 결혼 합시다. 단체로 선 봤습니다.

결혼 합시다. 단체로 선 봤습니다. “믿는 배필 연결하자” 매칭 라인 다양해졌다 국내 혼인율 감소 속 교계 결혼·가정 사역 역량 높이며 다변화 그래픽=신민식 지난 13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 한껏 단장한 미혼남녀 30명이 속속 들어섰다. 일대일 성비로 구성된 이들은 기독교 결혼정보회사(결정사) 크리스천메이트(크메)가 주최한 ‘두근두근 로테이션 파티’ 참가자다. 100여명의 신청자 중 신앙관과 나이, 출석교회 이단·사이비 여부 등을 고려해 주최 측이 선발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이들의 표정은 마주한 이성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풀렸다. 담소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자 임성진 크메 대표가 강단에 나와 예배를 인도했다. 임 대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카테고리 없음 2023.06.22

4200. 대한민국 진짜 애국 대통령

대한민국 진짜 애국 대통령 건국 후 대통령 자리를 거처간 분이 많지만, 진짜 나라를 사랑하여 치적을 남긴 대통령을 꼽으라면, 이승만, 박정희, 두 분 전직 대통령을 빼 놓을 수 없다. 민주 국가세운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부흥 기반 놓은 대토영 박정희. 가난하고 초라한 당시 한국 환경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혜안(慧眼)과 지도력과 애국심과 희생 덕택에 오늘의 한국이 존재한다. 누가 아무리 부정해도 이는 사실이다. 물론 사람이므로 공과(功過)도 있지만, 공이 훨씬 더 크다. 그런데도 ,,,, 안타깝다. 이 분들을 추모하며 알아 주는 사람이 없다 그때 국민은 희망을 안고 밤낮 가리지 않고 불평 없이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 나라가 걱정된다. - 한 위대한 한국인을 눈물로 추모하며 - ..

보내온 좋은글 2023.06.21

4199. 통일 시대 준비하는 군 선교사

통일 시대 준비하는 군 선교사 “전역 날 오는 것처럼 통일은 진행중… 예수님도 곧 오신다” 이은성 육군 필승교회 목사 군선교사로 통일 한반도의 북한 선교를 연구하는 이은성 필승교회 목사.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만난 이 목사는 “아주 작은 것부터 복음 통일을 기대하고 준비해 통일의 그 날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 이은성(38) 목사에게 어린 시절, 교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곰팡이 냄새다. 개척교회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에게 교회는 익숙하고 당연한 곳이었다. 교회 장의자는 뛰어넘는 놀이를 하는 허들이었고, 때로는 미로 놀이를 하는 도구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교회가 규모 있게 건축된 교회가 아니라 지하실 냄새 가득한 작고 작은 개척교회라는 자각이 생겼다. 그..

특별한 이야기 2023.06.20

4198. 북한이 내린 지령문

북한이 내린 지령문 검찰이 밝힌 내용 민주노총 간부 '만덕산 맹세' 간첩 활동…포섭 대상만 20여명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민주노총 전직 간부들이 민주노총 내부에서 17명이 넘는 조직원을 포섭해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민주노총 간부들에게 기아차 공장, 건설산업연맹 전기분과, 경기도의 경기노동포럼 등 외부의 조직으로 세력 확장도 꾸준히 요구했다. 박광현 수원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이 지난 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브리핑실에서 '노동단체 침투 지하조직'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26일 국회에 제출된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을 지낸 석모(52·구속)씨 등 민주노총 전 간부 4명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석씨를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 내 간..

이런일 저런글 2023.06.18

4197.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하에 있습니다. 따라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에레미야 33장 2-3절)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머리를 짜서 계획을 세운다 해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또 고치고 고칩니다. 실패도 하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알지 못하는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처음에는 우주 만물 창조를 계획하셔서 이루시고, 지금도 관리 운행하십니다. 또 사람을 창조하..

幸福한 묵상 2023.06.17

4196. 자수성가, 내 힘 아닌 주님 은혜

자수성가, 내 힘 아닌 주님 은혜 “부모님 빈자리 주님이 항상 함께하셔… 교회 같은 회사 만들 것” [영 쎄오 열전] “안전한 화장품” 표방한 바르나바스 강맹성 대표 강맹성 ㈜바르나바스 대표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부천 사무실에서 자사 브랜드 ‘어시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천=신석현 포토그래퍼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 집을 전전하며 편의점 폐기 도시락으로 배를 채웠다. 그런데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누구보다 바르게 살았다. 학벌주의가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고졸 학력으로 장품을 만드는 ㈜바르나바스를 설립해 운영하는 강맹성(34) 대표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부천 사무실에서 만난 강 대표는 “무너질 수 없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늘 부어주셨다”고 했다. ‘전 재산 봉헌한 사도’ 같은 회사 강 대..

특별한 이야기 2023.06.15

4195. 야당 대표의 굴욕 외교, 분통

야당 대표의 굴욕 외교, 분통 [사설] 국장급 중국대사 옆에서 시진핑 우상화 들러리 된 이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주한 중국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대사와 앉은 사진은 참으로 볼썽사나웠다. 어쩌다 그 순간이 포착됐다고 해도 두 손을 모으고 앉은 이 대표 옆에 중국 대사는 정중하지 않은 자세로 있었다. 중국은 한국에 외교부 국장급을 대사로 보내고 있다. 이런 식으로 세계 10위권 국가에 대한 고의적이고 의도적인 하대를 계속하고 있다. 그런 직급의 중국 관리 옆에 공손한 모습으로 앉은 한국 다수당 대표를 보니 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싱 대사는 이 대표를 앉혀 놓고 “일각에서 미국이 승리할 것이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며 “단언할 수 있는..

이런일 저런글 2023.06.14

4194. 신세계 부회장이, 기독인인 줄 몰랐다

신세계 부회장이, 기독인인 줄 몰랐다 정용진 부회장이 “은혜받았다.”고 언급한 집회 알고 보니… 브라이언 박 목사가 지난해 설립한 가상교회 표방 ‘저스트 지저스’ 다양한 영상 제작하고 성도들 고민 일대일 처방… 2차례 대면예배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린 ‘저스트 지저스’ 예배에 참석한 뒤 “은혜받았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현장 모습.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2장의 예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저스트 지저스 집회 가서 은혜받음”이라는 짧은 글귀도 함께였다. 이 게시물에는 1만5000개의 ‘하트’가 달렸고, “기독교인인 줄 몰랐다”는 식의 반응이 잇달았다. 그러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정 부회장이 언급한 저스트 지저..

특별한 이야기 2023.06.13

4193. 물가 상승, 노인이 더 힘들어

물가 상승, 노인이 더 힘들어 늙는 것도 서러운데…나이 많을수록 물가 상승에 취약 통계청,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 통계 공표 연령·가구원 수 따라 물가상승률 상이 나이가 많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물가상승 여파를 더 크게 경험한다는 통계청 분석이 나왔다. 소득이나 지출이 중·하위권인 이들이 소득·지출 상위권인 이들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에 노출된다는 분석도 더해졌다. 반면 젊고 직장이 있으며 혼자 사는 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여파를 덜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가구특성 별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39세 이하 가구는 지난해에 연간 물가상승률(5.1%)보다 낮은 전년 대비 4.9% 정도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60세 이상 가구의 지난해 물가상승..

이런일 저런글 2023.06.12

4192.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으나 부활하셨듯이,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예수님 다시 오실 때는 부활하여 심판받습니다. * (히 9:27-28)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한 번 죽고 부활하여 영원히 삽시다. 사람의 출생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가 하면 삶의 마지막인 죽음도 내가 마음대로 관리하지 못합니다. 이는 내 생명을 주관하는 분이 따로 있다는 증거입니다. 생명의 주관자는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살면서 괴로움이 심하면 죽음으로 끝낼 생각을..

幸福한 묵상 2023.06.09

4191. 불법집회, 법대로 하니 시원

불법집회, 법대로 하니 시원 [기자의 시각] 경찰다운 경찰이 불러온 평화 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지난달 31일 오전, 경찰청장 주재 회의에서 한 간부는 “오후 5시 20분에 해산 명령하고, 그 뒤부터 우리는 전투태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전날 경비대책회의를 주재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경찰로서 할 역할을 당당히 하겠다”고 다짐한 것을 뒷받침하는 말이었다. 서울경찰청 기동대 대원들이 25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불법 집회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2023.5.25/경찰청(생략-관리자) 경찰의 다짐은 현장 곳곳에서 실제 행동으로 나타났다. 사전 집회신고 시간이 지나자 경찰은 곧바로 세 차례 해산 명령을 내렸다. 또 경찰 지휘부는 조합원들이 청계천광장에 불법 분향소 설치를 시도..

이런일 저런글 2023.06.08

4190. 시련, 크게 세 번 당하고 주만 의지

시련, 크게 세 번 당하고 주만 의지 세 번의 큰 시련 통해 나를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게 했습니다. 신성우 하우씨티알 대표가 최근 경기도 하남 현대지식산업센터내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했다. 커피매니아인 신 대표는 사무실 한켠에 커피를 내릴 수 있는 공간을 제대로 만들어 놓고 있다. ㈜하우씨티알은 건설 자재 전문기업이다.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혼화제를 취급하는데 인천공항 등 바닷가 공사의 염분이 있는 콘크리트 공사나 이케아 등 물류센터 바닥의 초평탄 콘크리트 공사에 들어가는 혼화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효과가 입증돼 국내에서 주목받는 층간 차음재를 수입하고 있다. 건설 자재 분야에선 손에 꼽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신성우(60) 하우씨티알 대표는 ‘믿음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싶다고 했다...

특별한 이야기 2023.06.06

4189.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뒷이야기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뒷이야기 누리호 37만개 부품 거의 국산화 누리호 신속한 문제 해결은 그래서 가능했다.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누리호, 볼트·너트 같은 작은 부품까지 일일이 국내에서 설계·제조... 발사 직전 통신 이상 밤새 해결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했기 때문... ‘국산 발사체’ 목표에 300개 기업 동참 이런 ‘하모니’가 가장 큰 성과 그래픽=양진경 지난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는 이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과거 우주에 대한 도전은 먼 나라 이야기였지만,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제 우주는 당연한 선택지가 되었다. 한때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에서 힘든 시대를 묵묵히 견뎌온 부모님 세대에게도 이보다 더한 뿌듯함은 없을 것 같다. 이처럼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

이런일 저런글 2023.06.05

4188. 시험은 힘들지만 좋은 기회입니다.

시험은 힘들지만 좋은 기회입니다. * (창22:1) 이 일들이 있은 뒤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아브라함이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쉬운 번역 성경) # 시험은 기회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갖가지 시험을 거치게 됩니다. 학교 시험은 물론이고 자격시험 인정시험 승진시험 검정시험 면허시험 등 수많은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시험을 잘 통과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평소에 시험 준비를 잘한 사람은 시험 결과에 따라 승진도 하고 상도 받고 즐겁습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좋은 기회로 알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런데 시험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봅니다. 사람 앞에서 치르는 시험입니다...

幸福한 묵상 2023.06.02

4187. 새벽예배·심방, 365일 계속

새벽예배·심방, 365일 계속 목회적 돌봄으로 성도 위로, 최광우 오산 양일교회 목사 최광우 목사는 엔데믹 시대 교회의 사명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교회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오산 양일교회 집무실에서 심방 나갈 준비를 하는 최 목사. 경기도 오산 양일교회(최광우 목사)는 2000년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은 안양제일교회(당시 설삼용 목사)가 설립한 기념교회다. 안양제일교회는 396㎡(120평) 규모 부지 위에 교회를 건축한 뒤 부목사이던 최광우(64) 목사를 파송했다. 개척 1년 만에 4명→200명 200석 규모의 예배당을 갖춘 개척교회는 출발이 순탄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시작은 미약했다. 공간만 마련됐을 뿐 교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모(母)교..

牧會者 충전 2023.06.01

4186. 전쟁고아 출신, 보은의 삶

전쟁고아 출신, 보은의 삶 미군 기지 앞 아홉 살 전쟁고아, 주한미군의 30년 스승 되다. 주한미군에게 한국어 강의, 메릴랜드大 이청자 선생, 31년째 미군기지 출근, 제자 1000여명 배출해 지난달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교육동 강의실에서 한국어 수업 도중 이청자씨가 환히 웃고 있다. 양옆으로 앞줄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주한미군 학생들의 팔이 보인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영어로 give and take, 한국어로는 주고받기. 서로 번갈아 가진 것을 내어주는 오랜 미풍양속. 이청자(82)씨는 30년 넘게 주한미군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부모 없이 거리에 나앉은 아홉 살 꼬마에게 내밀어 준 손길”을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미군 장병에게 구조돼 영어를 익힌 이씨는 “페이백(pay ..

이런일 저런글 2023.05.31

4185.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은혜제일교회에서 북콘서트,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서울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있는 교회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피아노’ 주인공 유예은(한세대 음악학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지역사회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행사다. 유예은은 안구 없이 태어난 시각장애인으로 악보는 볼 수 없지만 한 번 들은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절대 음감을 갖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 중증장애인 아빠 유장주씨와 포천에서 작은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는 엄마 박정순씨 슬하에서 자랐다. 부부는 2002년 어느 날 집 앞에 놓여 있던 한 아기를 발견하고 입양한 뒤 ‘예수님 은혜’로 고백하며 “..

특별한 이야기 2023.05.30

4184. 고아를 왕비로 세워 일하신 하나님.

고아를 왕비로 세워 일하신 하나님. * (에스더 2:17-18)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방백과 신복을 향응하고 또 각 도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함을 따라 크게 상 주니라. # 고아를 왕비로 세우신 하나님 사람마다 출생 환경이 다릅니다. 금수저도 있고 흙수저도 있지만, 그렇다고 좋은 환경이면 만사가 잘 되고, 반대이면 완전 실패자인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어렵거나 보통의 환경에서 출생한 사람이 더 많고, 그런 사람이 아름다운 삶을 꾸리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 에스더라는 처녀는 고아였습..

幸福한 묵상 2023.05.25

4183. 암 수술로 고통 중에 만난 예수님

암 수술로 고통 중에 만난 예수님 흉선암 수술로 고통, 부활 믿고 주님 영광 위해서 살아가리라 다짐. 운동 신경이 매우 발달하고 남다르게 건강해 어려서부터 운동을 잘했다. 건널목에서 차에 치어 길바닥에 몇 바퀴 굴러도 툭툭 털고 일어나 곧바로 합기도 체육관으로 갔고, 오토바이에 부딪혀 10m 정도 날아갔을 때도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 교회에서는 자주 천국과 지옥에 대해 얘기했지만, 죽음은 나와 전혀 관계없었고, 예배 때마다 예수님의 부활이 선포됐지만, 알고 싶지도 않았고 알 필요도 없었다. 체육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체육대학 실기전형 준비 학원에서 각종 테스트에 1등을 하고 2년 내내 반장을 맡으며 능력을 발휘했다. 강한 체력과 탁월한 기능으로 친구들에게 근육돼지 단백질돼지 흑인탄력 등으로 불렸고 ..

특별한 이야기 2023.05.25

4182. 미국 장군과 한국 부인의 애국심

미국 장군과 한국 부인의 애국심 6, 25전쟁에 참전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가 남편 유언 지키느라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 찾는 전설적인 실화. 그는 1950.6.25. 북한 기습 남침으로 촉발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주한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山) 판자촌에 큰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

보내온 좋은글 2023.05.24

4181. 고난이었지만, 천국 같았습니다.

고난이었지만, 천국 같았습니다. “온갖 고난에도 주님과 동행한 아프리카는 우리 부부에게 천국이었습니다” ■ 아프리카에 700여 교회 개척한 김종양·박상원 선교사 38년 전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난 김종양(오른쪽)·박상원(왼쪽) 선교사는 한국 국적까지 포기하며 아프리카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40년 가까이 현지에서 헌신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로 꼽히는 아프리카 말라위. 이곳에서 38년 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원주민보다 더 가난한 채로 선교에 뛰어든 부부가 있다. 바로 ‘아프리카 대륙선교회’(Africa Content Mission·ACM) 대표 김종양 선교사와 박상원 사모가 그 주인공이다. 현지인 집에서 더부살이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아프리카 7개국에 교회와 학교, 고아..

특별한 이야기 2023.05.23

4180. 아시아 최대 상추 밭 수출

아시아 최대 상추 밭 수출 K스마트팜 중동 등 수출 돌풍, 미국·네덜란드 능가하는 ICT 접목 스마트팜, 잇따라 해외로 사우디 문 두드리는 K-스타트업들… 오일 머니로 딥테크 투자하는 ‘기회의 땅’ “사막에서 채소·딸기 키웁니다”… 스마트팜 UAE수출 200만달러 지난달 26일 오후 3시쯤 찾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스마트 수직농장인 ‘티팜’. 높이 약 10m 컨테이너형 건물 1층, 2층에 높이 4.8m의 재배실이 마련돼 있었다. 위생복을 입은 작업자들은 흙 대신 검은색 스펀지로 채워진 채소 모판을 8층 선반에 하나씩 끼워 넣고 있었다. 이곳에선 ‘유럽의 상추’라 불리며 샐러드용으로 쓰이는 프릴아이스를 동시에 27만5040포기까지 생산할 수 있다. 단일 수직농장 중에선 아시아 최대 생산능..

이런일 저런글 2023.05.22

4179.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 ( 막 1:16-18)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 # 참 제자는 자기를 버리고,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사업도 잘되고, 병도 고치고 좋은 학교도 합격하고 출세도 하고, 모든 것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 보통 사람의 바람이고 마음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참 제자의 삶은 보통 사람과는 다릅니다. 삶 속에서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자기 고집이나 욕심도 버리고 오직 주님을 따르는 겸손하고 용감한 삶이었습니다. ▶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는 ..

幸福한 묵상 2023.05.19

4178. 탈북민 최초 신학박사 탄생

탈북민 최초 신학박사 탄생 “통일 한반도에서 예비 목회자 키우고파” 장신대에서 탈북민 1호 신학박사가 탄생했다. 9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탈북민 이춘영(52) 목사가 조직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04년 한국에 입국한 이 목사는 통일이 된 한반도에서 예비 목회자들을 가르치는 날을 꿈꾸며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박사 학위를 받게 돼 기쁘고 흐뭇하다”면서 “복음 통일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신옥수 교수님 등 많은 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영 목사가 9일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광진구 장신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그는 중국 선교..

특별한 이야기 2023.05.18

4177. 사랑 받은 것, 갚는 마음으로

사랑 받은 것, 갚는 마음으로 “저희 같은 한부모가정에 써주세요”…익사랑받은 것, 갚는 마음으로 “저희 같은 한부모가정에 써주세요”…익명 남매의 선행 손 편지와 돼지저금통 기부 기부금, 지역 내 결식 아동 위해 쓰일 예정 1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남매로 추정되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손편지와 묵직한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뉴시스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남매로 추정되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손 편지와 묵직한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저금통과 전달된 손 편지에는 “저희 가정도 남동생과 저, 둘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한부모가정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며 “얼마 안 되지만 조금씩 모아 채워왔으니 저희와 같은 불우가정에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

이런일 저런글 2023.05.17

4176. 성도에게 간 이식해준 목회자

성도에게 간 이식해준 목회자 사랑 실천하기 위하여… 행복한주원교회 간 이식 수술을 마친 송영광 행복한주원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송영광 목사 제공 서울 동작구에 있는 행복한주원교회 송영광(43) 목사의 헌신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송 목사는 중대 결심을 했다. 같은 교회 성도인 A권사(66)에게 자신의 간을 70% 이식해 주기로 한 것이다. A권사는 간이 손상돼 이식을 받는 것 외에는 살길이 없는 상태였다. 자식들이 있었지만 간 이식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서둘러 간을 이식해 줄 사람을 찾지 못할 경우 건강을 장담할 수 없었다. 바로 그때 송 목사가 나섰다. 그는 자발적으로 병원을 찾아가 조직 및 혈액형 검사 등을 받았다. 그 결과 간이식에 적합하다..

특별한 이야기 2023.05.16

4175. 편의점 도시락 경쟁

편의점 도시락 경쟁 김혜자 vs 백종원 vs 주현영... 편의점 도시락 맛집 승자는 차진 밥에 놀라고 반숙 달걀에 감탄 소문난 가성비 맛집 된 편의점 도시락 요리 전문가 백종원, 국민 엄마 김혜자, MZ 대표 주현영. 이들이 이름을 걸고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전쟁터는 텔레비전도 유튜브도 아니다. 치솟은 외식 물가에 지갑 사정 팍팍해진 이들이 몰려드는 곳, 편의점 도시락 냉장고다. 올해 1~3월 CU·GS25·세븐일레븐의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7.2%, 40.9%, 40.0% 올랐다. 믿고 먹는 맛집(백종원), 정성 집밥(김혜자), 건강 트렌드(주현영)를 내세운 3파전이 치열해지면서 맛과 구성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7년째 편의점 신제품 후기를 올리는 구독자 63만 유튜버 ‘맛상..

이런일 저런글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