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202. 예수님과 십자가를 바로 알고 믿읍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6. 23. 00:00

 

예수님과 십자가를 바로 알고 믿읍시다.

 

* (갈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 수님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의 감격이 있고 재림을 기대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가 요즘은 화려한 조명을 받지만, 역사를 보면 십자가는 끔찍한 흉물이었습니다. 옛날 로마에서 죄인을 사형시킬 때 사용한 형틀이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십자가에 묶고 손과 발에 대못을 박고, 십자가를 세워 죽기까지 기다리는 사형 틀입니다.

 

죽기까지 피 냄새 맡은 각종 짐승이 괴롭히고, 온종일 피 흘리며 물 한 방울까지 흘리는 괴로움을 당하며 서서히 죽어 가다가 막판에 울부짖고 죽는 잔인한 처형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십자가를 싫어했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런데

흉악한 죄인만 처형하는 십자가에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억울한 죽음이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 예수님은 완전한 신(神)인 동시에,

죄가 없는 완전한 사람이며 의인이시므로.

인간적 고통은 여늬 사형수와 같았을 것입니다.

 

고통당하지 않아도 될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위하여 땅에 오셔서

고통과 주검을 당한 것입니다. 너무 황송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이 죽으셔야 했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께 범죄한 사람은 죽어야 하는 것이, 창조 때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는

사람이 죄를 범하면,

그 사람을 대신하여 양이나 염소나 소나 비들기 중에 자기 경제 사정에 맞는 짐승에게 죄를 전부 뒤집어 씌워 짐승을 대신 죽게 하고, 그 사람은 용서받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절차는 죄가 있을 때마다 짐승을 죽여야 하므로 번거롭기도 하지만,

온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운 새 법칙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 중에 죄 없는 의로운 사람 한 명이, 모든 죄인을 대표하여 제물 되어 죽으면, 짐승을 대신 죽이는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 사람 중에 죄 없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남자를 상대하지 않은 정결한 처녀에게

하나님의 창조 능력으로 잉태케 해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출생케 하시고,

장성하여 복음을 전하다가 때가 되므로

모든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고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면

용서받고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짐승으로 제사하지 않고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 일은 순전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허락하신 복이며.

예수님의 희생적 은혜로 세워진 일이므로 감사하고 감격할 뿐입니다.

 

▶ 기억합시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는.

흉물이든  십자가가,

구원의 종교인 기독교의 상징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그와 같이

▶ 지금은 누구든지, 어떤 죄인이라도.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죽어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다가

마지막 날엔 천국을 향하는 거듭난 귀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대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과 부활을 생각하고

감사와 감격으로 보은(報恩)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야 합니다.

∼∼∼∼∼∼∼

 

 

그러나 가짜에 속지 않도록 정신 차려야 합니다.

사이비 엉터리 가짜 교주에게 속지 마세요.

그들은 온갖 감언이설로.

자기가 이 시대에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예수라며

자기에게 복종하기를 강조하면서, 재산도 몸도 전부 바치라고 강요하거나 유인 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해도, 사람을 속이는 가짜 기독교 교주를 따르면 망합니다.

그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직 한 분뿐입니다.

2천 년 전에 탄생하시고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신.

예수님 이외, 또 다른 예수는 없습니다.

 

◆ 앞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은. 사람처럼 오시지 않습니다.

2천 년 전과 같이 초라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시지 않고,

천군 천사를 거느리고 호령하며 하늘에서 내려 오셔서,

우리의 삶을 심판하시는, 심판장으로 오십니다.

 

그러므로 초라한 인간이 자기가 다시 온 예수로 위장하는데.

절대로 속지 않아야 합니다.

 

감사와 감격으로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복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