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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3. 한국서 버려진 아이가, 미연방 판사 후보

행복을 나눕니다 2023. 7. 10. 00:00

 

 

한국서 버려진 아이가, 미연방 판사 후보

서울 계단에 버려져 싱글맘에 입양됐다연방판사 후보의 고백

 

미국 미시간주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 후보 수전 킴 디클러크(49)./트위터

 

미국 미시간주(州) 연방판사 후보로 지명된 한국계 변호사가 최근 청문회에서 입양아이자 이민자인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9일(현지시각) NBC방송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미시간주 노스빌 연방검사 출신인 수전 킴 디클러크(49)를 미시간주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했다. 인준이 확정되면 디클러크는 제6순회항소법원으로 간 스테파니 D. 데이비스를 대신하게 되며, 미시간주 최초의 동아시아계 연방판사가 된다.

 

디클러크에 대한 인준 청문회는 지난 7일 열렸다. 청문회에서 디클러크는 자신이 어렸을 때 서울의 한 병원 계단에 버려졌고, 이후 미국의 한 싱글맘에게 입양됐다고 밝혔다.

 

디클러크는 “나는 이민자라는 게 매우 자랑스럽다”며 “내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내 삶이 얼마나 달라졌을 지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나라가 내게 준 놀라운 기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생물학적 어머니와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 두 명의 놀라운 여성들이 없었다면 내가 누렸던 삶이나 기회를 가지지 못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도 했다.

 

 

공공 부문이나 시민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온 디클러크는 이러한 출생 및 성장 배경이 법률계에서 경력을 쌓는 데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나라 뿐 아니라 정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게 내가 과거 법무부에 들어갔던 이유”라며 “내게는 항상 평등과 정의가 중요했다. 그게 이민자로서 겪은 경험의 일부였다”고 했다.

 

디클러크의 이야기를 들은 마지 히로노(민주·하와이) 상원의원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나라에 온 이민자들의 본보기”라며 “그는 이 나라가 아니었다면 결코 가질 수 없었을 기회를 제공한 나라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평했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이민자 어머니를 둔 딕 더빈(민주·일리노이) 법사위원장도 “이민이 오늘날 미국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디클러크의 삶은 이민이 미국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줬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이야기’와 같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입력 2023.06.12. 07:21 업데이트 2023.06.12. 07:40

서울 계단에 버려져 싱글맘에 입양됐다연방판사 후보의 고백 (chosun.com)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6/12/BFLMSLX2GRGLNIVVF44PZTBP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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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18)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 미워하거나 원망하여 죄짓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삶이 복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 의지로는 하나님의 모든 가르침대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르침대로 살아보려고 힘써 노력하며 기도한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도우십니다.

 

♥ 힘써 노력하는데도 실수하고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힘쓰고 애쓰는 우리의 마음과 모습을 은혜로 귀하게 여기시고 격려하시며 도우시고 보살펴 주십니다.

 

실패하고 넘어지면 힘들지만,

그것까지도 헛되게 하지 않고, 신앙을 성숙시키는 도구로 활용하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그러므로

뭔가 석연치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기 위하여.

예수님만 바라보고,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시다.

이게 복된 삶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