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307. 김장 김치 버무리는 주한미군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1. 23. 00:00

 

김장 김치 버무리는 주한미군

작전명 공감(共感)’주한미군 김장김치 버무려 소외계층 전달

지역교회 목회자·성도와 함께, 평택 험프리 기지 교회 앞마당서

 

18일 오전 경기 평택 험프리기지 포채플린스메모리얼교회에서 소외 계층에 전달한 김장김치를 만드는 주한미군과 지역교회 주민들.

 

주한미군 병사 80여 명과 길위의교회, 기독실업인회(CBMC), 지역교회 성도들이 18일 경기 평택시 험프리기지 포채플린스메모리얼교회 앞마당에서 모였다.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의 작전명(Operation)은 ‘Empathy’(공감 ; 共感)’, 부제는 ‘Kim-Chi Project(김치 프로젝트)’였다.

 

이들은 김장김치 600 포기를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400 포기는 판매해 소외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길위의교회 정용준 목사는 “지난 7월 평택성결교회 방효군 집사의 밭 900여 ㎡을 무상으로 빌려 3개월여 배추를 키웠고 전날 수학했다. 방 집사님은 밭을 일궈주셨고 비료와 오늘 김장김치를 담는 날 봉사활동까지 해 주셨다. 하늘의 복을 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그동안 고아원이나 기관을 도와왔다.

길위의 교회도 지난 6년간 매달 이웃을 찾았다.

 

교회에는 평소 주한미군 한국군 지원단 카투사 병사들이 야학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주한미군과 카투사 병사와 교인들, 동역자들이 함께 김치 박스 600여개를 만들었다.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 군종실장 마틴조 목사는 “김치는 수 십개의 식재료를 섞어 완성한다. 한국인과 미국인들이 함께 만든 김치라 더 맛있을 것 같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더욱 더 굳건해 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 군종실장은 “미군의 여러 가치 중에 섬김과 봉사 항목이 있다. 한국교회를 통해 섬김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직접 만든 브랜딜 주한미군 병사는 “지난 2월에 한국에 왔다. 한국인들이 너무 친절한 것 같다. 봉사활동도 함께 하니 기쁘고 행복이 절로 올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길위의교회 정용준 목사는 “주한미군과 지역 교회 주민들이 함께 김치를 만들어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한미연합사·유엔사 군종실장은 “부대 인근에 이렇게 어려운 사람이 많은 줄 몰랐고, 사병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는 줄 안다. 더 지속적으로 선한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치 박스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주한미군이 국방에만 신경 쓰는 줄 알았는데, 어려운 이웃도 챙기다니 고마운 일”이라며 환히 웃었다.

 

국민일보 평택=글 사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기사입력 2023.11.18 11:18 최종수정 2023.11.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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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 생활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세상 만물은 각각 자기 나름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공중의 새나 산속의 짐승이나 들판의 풀이나 꽃이나, 나무, 바다의 어족이나 파도나, 하늘의 달과 별까지도, 소리로나 모양으로나 각각의 역할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가장 귀한 존재인 사람은 하나님을 더 잘 찬양해야 하는데, 인간은 죄를 범하여 감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는 불행한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고맙고 다행스러운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겪으시고 돌아가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 덕택에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고 의인으로 인정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자격이 회복되고, 찬양하므로 복되게 사는 특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찬양은

일정한 격식에 맞추어 입으로도 할 수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 생활을 통하여 찬양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교회에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교회 밖에서는,

일상의 삶에서 빛과 소금의 노릇을 하므로 주변 사람으로부터 칭송을 받으면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찬양이 됩니다.

 

지상에서 각자의 형편껏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천국에서 더 아름다운 찬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