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302. 직장인, 퇴근 후 성경 통독 모임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1. 16. 00:00

 

직장인, 퇴근 후 성경 통독 모임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 주최 직장인을 위한 공동체성경읽기모임

함께 모여 성경 읽을 때 가장 효과적

 

직장인들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지엔앰글로벌문화재단 본부에 모여 성경통독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지앰글로벌문화재단 본부에는 퇴근을 한 직장인들이 하나 둘 모였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성경을 읽기 위해서다. 익숙하게 모임 장소로 들어오는 사람과 처음 방문해 낯설어하는 사람도 있었다. 시작 시간인 오후 6시가 되자 현장과 온라인 줌(ZOOM)에 모인 40여명의 사람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참석자 중에는 인천에서 온 사람도 있었고,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수도권 각지에서 성경을 읽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직장인공동체성경읽기는 1, 2부로 나눠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는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를 오디오 북과 함께 읽었다. 30분 동안 정해진 분량을 읽고 나머지 30분은 각자의 소감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난 자신의 소감을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성경통독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매 모임마다 ‘오늘의 본문’을 정해 신·구약 성경을 동시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이날은 시편 89장 욥기 41~42장 누가복음 16~17장 시편 90장을 통독했다. 특별히 모임의 시작 기도와 마침 기도는 시편 본문으로 대신한다.

 

성경통독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석자인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가 그날 읽을 성경의 개요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다. 통독도 책모임과 같이 정해진 분량을 오디오 성경과 함께 읽었다. 통독을 끝낸 후에는 1부와 달리 본문 묵상 후 마침 기도를 하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한 직장인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지엔앰글로벌문화재단 본부에서 성경을 읽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공동체성경읽기 모임은 지난 2015년에 처음 시작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모임이 전면 중단돼 온라인 줌(ZOOM)으로만 이어오다가 지난 8월 오프라인 모임을 재개했다.

 

이 목사는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자세가 너무 중요한데 함께 모여서 읽으니 성경을 대하는 자세도 경건해진다”면서 “공동체로 모이다 보니 어려워보이는 성경통독을 재밌고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공동체성경읽기는 현재 전국 330개 교회와 대학에서 참여하고 있다. 박철진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 전무는 “성경 읽는 데 여러 방식이 있지만 같이 모여서 듣고 읽을 때 제일 효과적”이라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성경을 읽는 운동이 일어나고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은 2024년 성경읽기운동을 해외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글·사진=유경진 기자 ykj@kmib.co.kr

기사입력 2023.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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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우리가 아직 연약 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나 대신 죽어 주신 분을 아십니까?

사람은 누구를 위하여 대신 죽어 주는 일은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죽음을 대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죄인을 대신하여 죽어 줄 사람은 더더욱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나와 여러분을 살리시려고, 나 대신에 죽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나고 훌륭하고 쓸모가 있어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순전히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죄 없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인인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죗값을 지불하게 하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이 일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구속받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답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경외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나 부족하여 하나님께 죄송한 삶을 삽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회개하는 삶은, 미래가 보장된 복된 삶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