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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4. 벼락부자

벼락부자 이 말의 유래를 알면 재미가 큽니다.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 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보내온 좋은글 2023.01.04

4083. 평화는 힘이 있어야 지킨다.

평화는 힘이 있어야 지킨다. 尹 “평화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으로,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인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무인기 연구현장 참관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무인기 연구현장 참관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존중..

이런일 저런글 2023.01.03

4082. 희망, 가난과 힘든 삶 벗어나려다 가...

희망, 가난과 힘든 삶 벗어나려다 가... 복음으로 질병과 상처 씻어내고 마음에 평강. 춘천 한마음교회 간증 스토리 6남매를 기르며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가 보증을 섰다가 전 재산을 날리고 집안은 하루아침에 거지 신세가 되었다. 오빠와 나는 학교에 입학도 못해 평생 배우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살았다. 9살 때 어머니가 꽃무늬 셔츠를 사 와 나중에 동생 것도 사면 같이 주겠다고 했는데 몰래 꺼내 입어보다가 들켜 크게 야단을 맞았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를 괴롭히기 위하여 순간 ‘내가 없어지면 어머니가 덜 힘들겠지?’ 하는 생각에 농약을 마셨다. 바로 팔 다리가 꼬이며 금방 죽을 것 같은 공포에 휩싸였다. “하나님, 엄마와 함께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전혀 관계없는 하나님을 본능적으로 찾으며 쓰..

특별한 이야기 2023.01.02

4081.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2천 년 전에 오셨든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으나 오래지 않아 다시 오실 예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십니다. * (빌립보서 4장 5절 말씀)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 다시 오실 예수님 만날 준비는, 누구나 해야 합니다. 2.000년 전에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은 죄인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시므로 죄인을 구원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다시 오실 오실 예수님은 왕으로 심판 주로 오시어서 우리들 삶의 선악을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삶이 억울하고 안타깝고 불편하거나, 편하고 넉넉하고 즐거운 사람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똑같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幸福한 묵상 2022.12.30

4080. 장기기증, 기독대학생 642명 서약

장기기증, 기독대학생 642명 서약 CCC 단일기관으로 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밝혀 전국 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올해 펼쳐진 장기기증 캠페인 활동 현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올해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학생 장기기증자 10명 중 1명꼴이다. 23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으로 전국 39개 대학에서 5884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했다. 이가운데 CCC는 지난 6월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2 한국대학생선교회 여름수련회’에서 642명이 동참했다. 올해 장기기증본부가 진행한 장기기증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등록자 대부분은 ‘사후 장..

특별한 이야기 2022.12.29

4079. 눈길 “기사님 안 다치셨나요”…

눈길 “기사님 안 다치셨나요”… 눈길에 넘어져 배달 늦자 쪽지 남긴 손님 최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자 빙판길 낙상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배달 기사가 배달 중 낙상 사고를 당하자 손님이 손 편지와 선물을 건넸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살만한 세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어제 배달 나간 기사한테 전화가 왔다”며 “아파트 단지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단다. 몸은 안 다쳤냐고 물어봤더니 아파트 안이라 (오토바이를) 세게 안 달려서 안 다쳤다. 그런데 피자가 다 망가졌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손님에게 전화해 “죄송하다. 기사가 아파트 안에서 넘어져 피자가 망가졌..

이런일 저런글 2022.12.28

4078. 월드컵 크리스천 선수들

월드컵 크리스천 선수들 카타르 월드컵 출전 크리스천 선수들의 ‘복음’ 이야기 눈길 프랑스 공격수 지루,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매일 밤 성경 말씀 묵상한 선수도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오른팔에는 '예수'와 '시편 말씀'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메시, 지루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아트 사커’ 프랑스의 최다 득점자 올리비에 지루가 19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번 월드컵에서 5골을 넣은 메시와 4골을 넣은 지루의 득점 경쟁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두 선수의 득점 경쟁과 함께 이들 오른팔에 새겨진 ‘문신’은 장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메시와 지루는 오른팔에 ‘예수’와 ‘성경 구절’ 문신이 새겨져 있다...

특별한 이야기 2022.12.27

4077. 성탄 소원 이벤트 당첨돼, 병 고친 소녀가,,,

성탄 소원 이벤트 당첨돼, 병 고친 소녀가,,, 신촌 세브한스 병원, 10년 만에 그 병원에 첫 월급 기부 선천성 신장기능 이상 투병 중 세브란스 ‘소원 이벤트’ 뽑혀 수술비 등 지원 받고 회복 “제가 받은 행운 돌려주고 싶어” 2012년 12월 25일 자 본지에 실린 서영은양의 사연이 담긴 기사. 수술을 앞두고 당시 담당 의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조선일보DB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한 50대 남성이 병원의 사회사업팀 사무실을 찾아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품속 주머니에서 현금 50만원이 든 흰 종이봉투를 꺼내며 말했다. “딸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해서 번 돈입니다. 많진 않지만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이 남성의 딸은 10년 전 병원이 마련한 ..

4076. 복음을 위한 의견 차이

복음을 위한 의견 차이 * (사도행전 15장 39-41절 )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사심은 없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 협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진력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시 전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동행자 선정을 두고 의견 차이로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결국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각자 다른 사람을 택하여 각자의 목적지로 떠납니다. 함께하지 못하고 헤어졌다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더 잘 됐습니다. 만약 두 사람이 의견이 일치하여 함..

幸福한 묵상 2022.12.23

4075. 국회 본관 기도실 재 개관

국회 본관 기도실 재개관 국회 본관 B107호에서 울려 퍼지는 “기도와 찬양” 기독 국회의원들의 화합의 장 ‘국회 기도실’ 개보수 한교총 9일 재개관 감사예배 “복음적 가치 확산” 바라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루살렘성전 재개관 감사예배에서 "여야 의원들이 기도로 하나 되는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있다. 1980년 처음 문을 연 국회 본관 지하 1층(B107호) 국회 기도실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9일 오전 새롭게 단장한 국회 기도실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여야 의원들이 정쟁 대신 복음으로 화합과 연대를 그리는 기도의 공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흰색 톤으로 마감돼 밝은 분위기를 주는 기도실에는 ..

특별한 이야기 2022.12.22

4074. 빚 갚는 전문가 홍준표 시장

빚 갚는 전문가 홍준표 시장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한다. 허리띠 졸라 직원 패딩 산 洪…반년만에 '대구 빚' 2000억 갚는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 대구시 대구시의 채무는 2조5758억원. 매년 이자로만 380억원씩을 갚고 있다.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19.8%로 서울 바로 다음으로 예산 대비 부채가 많은 지자체다. 이렇게 빚 많은 대구시가 이달 중 2000억원의 채무를 상환한다. 대구시 올해 예산은 11조1879억원이다. 6개월 만에 2000억원 채무 상환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 대구시 대구시 빚 갚기는 지난 7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이후 시작됐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빚에 허덕이고 있다.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다음 세대에 빚을 떠넘기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4073. 선생님과 학생은 함께 울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은 함께 울었습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한 선생님이 매일 지각을 하는 학생에게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날마다 지각을 하는 것을 보고 그 학생이 괘씸해서 회초리를 든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회초리를 든 다음 날 아침, 그 선생님은 차를 타고 학교에 가다가 늘 지각하는 그 학생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병색이 짙은 학생의 아버지가 앉은 휠체어를 밀고 요양시설로 들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선생님은 가슴이 서늘해 졌습니다. 지각은 곧 불성실이라는 생각에 이유도 묻지 않고, 무조건 회초리를 든 자신이 부끄러웠고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가족이라고는 아버지와 단 둘 뿐이라서 아버지를 지켜드려야 하는 입장에 있는 지각한 학생, 게다가 요양시설은 문을 여..

보내온 좋은글 2022.12.20

4072. 30년간 치마 한번 안 입었다.

30년간 치마 한번 안 입었다. 전라도 섬마을' 이 여성의 비밀 제2회 김우중의료인상 수상자인 이정옥 반월도보건진료소장. [대우재단 제공] 대우재단이 9일 이정옥 반월도 보건진료소장(55)과 이효민 국경없는의사회 의사(45)를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의사도 없는 섬마을 보건소에서 고군분투 이정옥 소장은 1989년 진도군 대마도 보건진료소에 부임한 이후 33년간 의사가 없는 7개 섬을 돌며 주민들의 건강을 돌봤다. 섬마을 간호사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처음엔 섬에 있는 인부들이 무서워 개를 키우기도 하고 고된 일상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밤마다 울기도 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이 소장은 초창기 전라도 사투리를 알아듣지 못해 주민들과 대화할 때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후 영어 공부하듯 단어장..

이런일 저런글 2022.12.19

4071. 성탄절 의미

성탄절 의미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왜 탄생하셨을까? * (요한복음 1장 29) ....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이유를 알아야 참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출생 하였므로 자기가 왜 출생했는지 처음에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 한 것은 생명의 주인이시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할 일을 부여하여 출생케 했습니다. ▶ 그런데 사람이면 누구나 공통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이 일에 충실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리고 복되시면 좋겠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왜 이 땅에 오셨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예수님..

幸福한 묵상 2022.12.16

4070. 술만 의지해 살다 보니

술만 의지해 살다 보니 삶의 목표 없이... 부활의 예수님 믿은 후 술과 담배 끊어지고 주님과 동행 춘천 한마음교회 간증 스토리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어머니와 싸우고 때론 심하게 때렸다. 어린 나이에 화난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가족들은 늘 공포와 불안에 떨었다. 그 사이에 나는 말없는 아이가 되어 이모들이 ‘이모’라고 부르면 용돈을 준다고 해도 꿀 먹은 벙어리였다. 게다가 낯가림도 심해 직장도 구하지 못하다가 친구 덕에 가까스로 취직을 했다. 슈퍼나 마트를 상대로 물건을 파는 일이었는데 처음 보는 사장님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가 어려워 그냥 나온 적도 많았다. 이런 답답한 생활을 잊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술이었다. 어릴 때 어머니께 술을 안 마시겠다고 굳게 약속을 했지만 중학교..

특별한 이야기 2022.12.15

4069. 교수들이 뽑은 글, 過而不改

교수들이 뽑은 글, 過而不改 정치권 때렸다,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과이불개’ 무슨 뜻?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교수신문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9%(476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다.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고 했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3년에도 “연산군이 소인을 쓰..

이런일 저런글 2022.12.14

4068. 한글은 컴퓨터 자판을 간단하게 했다.

한글은 컴퓨터 자판을 간단하게 했다. 간단하여 속도가 빠르고 표현이 다양하다. 아~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소리 표현만도 한글은 8800여개, 중국어는 400여개, 일본어는 300여개다.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 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 하는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서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

보내온 좋은글 2022.12.13

4067. 빈병·폐지 주워 모은 돈, 기부

빈병·폐지 주워 모은 돈, 기부 150만원 내놓은 80대 할머니… 알고 보니 기초 수급자 “나에 대해 많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좋은 곳에 써 주시면 됩니다.” 지난 10월 말, 서울 용산구의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컴패션’ 사옥. 오후 2시쯤 80대 할머니 한 분이 들어와서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하며 품속에서 남색 꽃무늬 편지 봉투를 꺼냈다. 봉투 안에는 5만원짜리 지폐 30장, 총 150만원이 들어 있었다. 이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컴패션 직원은 “연세도 많으신데 어머니 위해 쓰셔도 된다”며 봉투를 돌려주려 했지만 할머니는 “나는 그래도 이 정도 살았으면 괜찮다”며 “어린아이들이 아픈 게 더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 이름도, 사진도 남기지 말라”며 홀연히..

이런일 저런글 2022.12.12

4066. 복 받는 삶을 삽시다.

복 받는 삶을 삽시다. 복을 줄 수 있는 분이 누굽니까?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 (시편 115편 15절)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무슨 복을 누구로부터 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복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업 잘되고, 승진하고 공부 잘하고 출세하고 건강하고 잘살고, 대충 이런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일이 다 이루어지면 잠시 좋지만, 영원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더 가지고 싶고, 더 높아지고 싶은 욕망 때문에 만족 없는 삶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만족 없이 갈증만 생기는 이런 일을 온전한 복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살아있는 동안 잠시 필요할 뿐입니다. 언젠가 삶이 끝..

幸福한 묵상 2022.12.09

4065.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지도자 기도회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지도자 기도회 “주님. 시대를 알고 사명 다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5일,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려 ◆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수호 소명, 예수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기도회로 열렸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진행된 기도회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계·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기도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26명..

특별한 이야기 2022.12.08

4064. 월드컵, 한국 16강 장하다.

월드컵, 한국 16강 장하다. 각국이 받는 상금은? 한국은 188억 받는다. 선수들 받을 '대박 보너스' 한국 선수들이 3일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번 카타르월드컵에는 ‘이전에는 없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사상 첫 중동 월드컵, 겨울 월드컵이라는 점 말고도, 규모 측면에서 과거의 어떤 대회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스케일이 컸기 때문이다. 개최 비용부터 남달랐다. 8개 스타디움 건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주변 지하철 신설 등에만 무려 300조 원(4일 환율 기준)이 넘게 들어갔다. 직전 2018년 러시아 대회 개최 비용인 15조 원의 20배가 넘는 규모다. 총상금 역시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 배당금 총액은 5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이런일 저런글 2022.12.07

4063.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아기 예수 탄생, 온 세상에 빛으로 전파 CTS기독교TV, 서울시청광장 앞 #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유를 알아야 참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 온 누리를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밝힐 ‘2022년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2022년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열렸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사랑의교회가 후원했으며, 점등식 과정은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다. 특히 이번 점등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과 이태원 참사 사건 등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40여 명의..

4062. 해병대 아내와 해군 남편,

해병대 아내와 해군 남편, 조국 바다 함께 지킨다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김미선 해병대 소위 국방장관상 28일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미선 해병대 소위(왼쪽)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100명이 28일 소위로 임관했다. 해군 이지수 소위(28)와 해병대 김미선 소위(29)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김미선 소위는 해군 부사관 전역 이후 두 번째로 군번줄을 받았고,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인 남편과 나란히 바다 수호에 나서게 됐다. 해군은 이날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관..

이런일 저런글 2022.12.05

4061. 상 받는 삶

상 받는 삶 * (요한계시록 2장 10절)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 당신도 상(賞) 받아야 합니다. 옛말에 냉수 한 사발이라도 상이면 좋다. 는 말이 있듯이, 상은 누구나 좋아 하지만, 상을 받기까지는 엄청난 수고와 고난도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운동선수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메달 따기 위하여 많은 사람이 땀 흘리며 고생들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살아 있는 동안에 명예이거나 조금 유익합니다. 삶이 끄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영원히 소중한 상이 있습니다. 지금의 터키 나라에 서머나 지방..

카테고리 없음 2022.12.02

4060. 교회 성장 전문가 7가지 제안

교회 성장 전문가 7가지 제안 톰 레이너 박사 기고, 먼저 다가서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주도적인 목회자가 더 건강한 교회 관계를 세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칼럼에서 “리더십은 솔선수범을 필요로 한다. 건강한 관계에는 주도권이 필요하다. 당신은 목회자로서 리더”라며 “특히 교회에서의 관계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을 엄격히 지킨다. 마찬가지로 대인 관계에도 같은 강도가 적용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음은 먼저 다가서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7가지 제언이다. 1. 다른 사람이 식사에 초대하길 기다리지 말라. 당신이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

牧會者 충전 2022.12.01

4059 [사설] 나라가 위험할 수 있다

[사설] 나라가 위험할 수 있다 국회 장악 정당이 괴담에만 몰두,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제기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의 심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당시 술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던 첼리스트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남자 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휴대폰 위치 조사에서도 이 여성은 그 시각 청담동 술집에 없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7월 20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고급 바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술자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친야 유튜브가 입수했다는 녹취 파일도 틀었다. 한 장관이 강력히 부인하고 대통령실도 아니라고 했지만 민주당 지도부까지 나서서 의혹을 키웠다. 이들은 “제2의 국정 농단 사태”라며 “전담팀..

이런일 저런글 2022.11.30

4058. 우크라에 ‘희망 밥차’가 간다

우크라에 ‘희망 밥차’가 간다 한국교회봉사단, 회견서 프로젝트 공개, 1호 밥차 폴란드 난민 캠프로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섬기기 위해 동유럽 난민 캠프에 ‘희망 밥차’를 보내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피란민들에게 각종 식료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은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이 담긴 ‘한국교회 희망 밥차 희망 물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한교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4일 폴란드의 한 난민 캠프로 향하는 ‘1호 밥차’를 시작으로 앞으로 난민 캠프 10곳에 밥차를 보내는 것이다. 프로젝트는 한교봉과 국민일보, 폴란드적십자사,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 ㈔글로벌호프가 공동 주최한다. 1호 밥차에는 지난 3..

특별한 이야기 2022.11.29

4057. 사우디 빈 살만의 하룻밤

사우디 빈 살만의 하룻밤 침대 싸오고 식기 1억원어치 사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 입국해 오후 8시30분 출국까지 한국에서 20시간 남짓 머물렀지만 숱한 화제를 남겼다. 왕세자가 하룻밤을 묵는데 고국에서 침대를 공수하고 식기와 운동기구를 새로 마련하는 등 여타 국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역대급’이었기 때문이다. 1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난 17일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의 최상위 객실인 이그제큐티브 타워 32층 로열스위트룸에 머무르면서 기존의 호텔 식기 대신 별도의 식기를 준비했다. 그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사용할 용도로 식기 1억원 가량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할랄’ 음식만 허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이런일 저런글 2022.11.28

4056.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여호와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여호와다. 이 말씀은, 전능하셔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 나 여호와는 빚도 어둠도 평안도 환난도 모든 것을 주관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고 주관하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사람의 삶과 죽음 즉 생사화복을 임의로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 죄인인 사람의 좁다란 지식으로는 전능하시고 위대하시며 거룩하시고 높으시며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크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전부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자기 수준에서 하나님을 평하고 험담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이는 아주 망령된 일이며 큰 죄..

幸福한 묵상 2022.11.25

4055. 부모에 대한 편견

부모에 대한 편견 어느 교도소에 복역 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 두 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라는 답... 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랬더니, 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어머니의 정의를 ..

보내온 좋은글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