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075. 국회 본관 기도실 재 개관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2. 22. 00:00

 

 

국회 본관 기도실 재개관

국회 본관 B107호에서 울려 퍼지는 기도와 찬양

기독 국회의원들의 화합의 장 국회 기도실개보수

 

한교총 9일 재개관 감사예배 “복음적 가치 확산” 바라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루살렘성전 재개관 감사예배에서 "여야 의원들이 기도로 하나 되는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있다.

 

1980년 처음 문을 연 국회 본관 지하 1층(B107호) 국회 기도실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9일 오전 새롭게 단장한 국회 기도실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여야 의원들이 정쟁 대신 복음으로 화합과 연대를 그리는 기도의 공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흰색 톤으로 마감돼 밝은 분위기를 주는 기도실에는 100여 개의 좌석이 마련됐다. 기도실 전면에는 십자가가 있고 뒷벽에는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회 때 국회의원 이윤영 목사가 했던 기도문이 액자에 담겨 걸려 있다.

 

이 기도실은 지난 7월 김진표 국회의장이 취임 직후 노후한 기도실을 보수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가 비용을 부담했다. 이외에도 기독 국회의원과 국회 신우회도 헌금을 했다. 국회 본관 지하에는 천주교 기도실과 불교의 법당도 있다.

 

국회 기도실 재개관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국회의원, 교인들이 9일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실 제공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제하의 설교를 한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은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 국회가 앞으로도 기도를 통해 갈등과 다툼 대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화합과 평화를 이루라”면서 “국회의원들이 먼저 낮아지고 국민을 섬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권했다.

 

소강석 목사는 봉헌사를 전했다. 소 목사도 “이 기도실이 국회에서 성역과 같은 곳이 되고 기도를 통한 은총이 모든 국회의원에게 임하길 바란다”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이곳에서 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화를 받으라”고 권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도 축사하며 기도실을 통해 복음적 가치가 확산하길 바랐다. 이날 헌금은 구세군 자선냄비에 전달하기로 했다. 글·사진=

 

국민일보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기사입력 2022.12.09 11:44 최종수정 2022.1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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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살로니가전서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 기도는 영적 호흡이므로 누구든지 기도해야 삽니다.

누구보다 기도를 많이 하며 복음 전하다가 기쁘게 순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지방의 교인을 비롯한 모든 성도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 ‘ 고 부탁합니다.

 

▶ 기도는 하나님과 통하는 영적 호흡입니다.

기도가 쉬면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지혜와 통치를 받지 못합니다. 특별히 바쁘거나 일이 많을수록 더 많이 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폼 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 마음을 아뢰고 보이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조용한 골방에서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할 수도 있고,

삶의 현장에서 일하며 눈 뜨고 기도할 수도 있으며.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에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이든지 자기 형편 따라 진심으로 기도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변명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기도할 수 있음을 알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 꼭 기억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전부 즉각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잘 못 구할 수도 있고, 내 욕심이나 이기적인 기도도 있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거나 또 하나님의 계획한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즉각 이뤄지는 일도 있지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지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도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 아뢰고 부탁하고 간절히 구하는 일은 우리가 하나님과 대화하는 일이므로 이는 영적 호흡이므로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낙심하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는 자기를 위한 내용도 아뢰지만,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끝을 맺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 이름으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므로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으므로 내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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