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065.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지도자 기도회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2. 8. 00:00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지도자 기도회

주님. 시대를 알고 사명 다하도록 인도하옵소서

54회 국가조찬기도회 5,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려

 

◆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수호 소명, 예수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기도회로 열렸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진행된 기도회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계·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기도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26명과 각국 대사 9명, 미국국가조찬기도회 대표 4명도 참석했다.

 

이봉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줌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설교에서는 하나님이 세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시대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라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로 나선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고 권했다.

 

고 목사는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나라”라면서 “성경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이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33:12)’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은 복 있는 나라요, 복을 받은 나라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으며 삶의 목적과 방향이 정확한가”라고 물으며 지도자의 덕목을 짚었다.

 

그는 “지도자는 자신이 사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알아야 하고 시대마다 민족과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실천해야 한다. 원하는 일이나 좋아하는 일, 돈 되는 일, 남들이 알아주는 일, 쉬운 일만 해서는 안 된다”면서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 않고 때로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반드시, 기필코 해야만 하는 일을 해내는 게 바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걸작으로 만드신 데는 선한 일을 행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존귀한 나라로 지으심에 합당한, 목적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하며 낮은 가치를 버리고 높은 가치로 삶을 빛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교 말미 고 목사는 원고에 없는 내용을 전했다. 그는 “여러 성과 다양한 성적 성향을 인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냐”면서 “성경적 가치가 결코 세속 가치보다 못하지 않은데 성경적 가치를 따라 하나님이 복 주시는 나라 되기를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한민국의 재도약 위해 성도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하고 있다.

 

설교 후 인사한 윤석열 대통령은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과 함께 해 온 한국교회의 헌신은 사회를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국가 번영을 위해 항상 기도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 또한 자유와 연대 의식,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떤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치에 처음 발을 들여 놓으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다짐한 초심을 이 자리에서 다시 새긴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는 소명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돼 준 한국교회가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믿는다”면서 “수천만명의 성도가 기도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처럼 오늘의 기도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가 번영할 수 있길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도회에는 국회조찬기도회 임원들도 참석했다.

 

이채익(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는 전쟁의 위협과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위기, 코로나 등 수 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면서 “특히 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이 큰 슬픔과 아픔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너는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성경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자. 정부와 국회도 성경적 가치에 반하는 법률 제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회 기도를 한 김회재(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은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인한 두려움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고 우리 사회도 대립과 갈등, 저출산과 양극화 문제라는 견고한 여리고성 앞에 섰다”면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먼저 섬기도록 이끌어 주시고 분열된 나라를 공의와 화평으로 통합하고 치유하며, 정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 힘과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에 국가 지도자와 국가의 도약, 사회통합과 이태원 참사 위로 등을 주제로 합심 기도했다.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과 국정안정’ ‘사회통합과 저출산·고령화 대응’ ‘이태원 참사 위로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한 기도는 김승겸 장로 합참의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이심 장로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이 각각 인도했다.

 

1부 예배부터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기도회는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순수 기도 운동 단체로 1966년 창립한 뒤 대한민국의 번영과 복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있다. 이 날 기도회는 윤대통령 내외분도 참석했다.

 

국민일보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기사입력 2022.12.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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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 기도회 설교)

 

고명진 목사 “지도자는 묵묵히 사명 감당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에서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상’ 강조

 

“여러 성·성적 성향 인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기도회에서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 제하의 설교를 한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나라”라면서 “성경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이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33:12)’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은 복 있는 나라요, 복을 받은 나라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으며 삶의 목적과 방향이 정확한가”라 물으며 지도자의 덕목을 짚었다.

 

고 목사는 “지도자는 자신이 사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그 시대에는 그 민족과 그 나라, 그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실천해야지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 돈 되는 일, 남들이 알아주는 일, 쉬운 일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 않고 때로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반드시, 기필코 해야만 하는 일을 해내는 게 바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걸작으로 만드신 데는 선한 일을 행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존귀한 나라로 지으심에 합당한, 목적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하며 낮은 가치를 버리고 높은 가치로 삶을 빛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교 말미 고 목사는 원고에 없는 내용을 전했다.

그는 “여러 성과 다양한 성적 성향을 인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냐”면서 “성경적 가치가 결코 세속 가치보다 못하지 않은데 성경적 가치를 따라 하나님이 복 주시는 나라 되기를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 설교 전문>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나라, 대한민국!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나라, 대한민국!

 

국가의 경축일이나 기념일에 국민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충성을 다짐하며 열창하는 애국가는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전 세계 195개 나라의 국가(國歌, National Anthem) 노랫말에 “하나님이 보호하고 도와주사 그 나라가 영원히 존속한다.”는 가사가 들어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 대한민국은 참 신기하고 놀라운 나라입니다.

 

성경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이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33:12)”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시편 146:5)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참으로 복이 있는 나라요, 복을 받은 나라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비록 작지만,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우리 대한민국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 간구하며,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갖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그 환희와 가슴 벅찬 감동을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정·재계, 문화 예술, 교육, 국방 등 대한민국의 모든 지도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삶의 궁극적인 목적, 방향은 정확합니까?

 

성경 말씀 역대상 12장은 이스라엘의 왕조 역사 465년 중 가장 부강했던, 제2대 왕, 다윗 왕조가 세워질 때 12지파가 어떻게 왕국 건설에 함께 하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 12장 32절은 그 다윗 왕국의 모든 백성을 통솔했던 중간 지도력, 우두머리 200명, 잇사갈 자손들의 특징을 아주 간단하면서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① 시세를 알고 ②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첫째, 다윗 왕국의 지도력들은 시세를 알았습니다. 여기서 시세를 안다는 것은, 단순한 부동산, 동산, 물건 등의 값이나 경제적 가격이나 가치를 안다는 그 이상의 의미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 시대의 사상, 상황, 사조, 풍조, 정치적 상황, 경제적 현황, 도덕적 상태, 문화・예술적 형편, 교육적 상황 … 가치,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신적, 영적 시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태복음 16:2-3)” 한 마디로 시대를 알라는 말씀 아닙니까?

 

이 세대를 향한 프랜시스 쉐퍼의 진단이 있습니다.

1. 진리가 없는 교육이 난무하는 세대

2. 의미 없는 사랑이 난무하는 세대

3. 목적 없는 부를 추구하는 세대

4. 죄책감 없는 살인이 만연한 세대

5. 절대적 도덕 가치를 거부하는 세대

 

하버드 대학 전 총장이 말한 청년의 가슴을 이끌 수 있는 요소들이 이 시대에 존재합니까?

1. 흔들 수 있는 깃발

2. 변하지 않는 신념

3. 따를 수 있는 지도자

4.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

5.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오스 기니스는 지나간 100년 동안 서구를 몰락시킨 3대 혁명을 이렇게 말합니다.

1. 공산주의 혁명 – 붉은 물결

2. 이슬람 혁명 – 검은 물결

3. 동성애 물결 – 무지개 물결

 

사마천은 「사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시대를 아는 자만이 그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

칼 바르트는,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대를 읽는 영적인 예리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다윗 왕조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지도력들은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를 아는 것을 넘어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즉, 민족 공동체가 해야 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지도자는 그들이 사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그 시대에는 그 민족, 그 나라, 그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 돈 되는 일, 남들이 알아주는 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고 싶지 않아도,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돈이 안 되고,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 않아도, 때로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힘들고 어렵더라도, 오해받고 왕따를 당하더라도 반드시, 기필코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여기 아니면 어디서 하겠는가를 물으며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지도자입니다.

 

역사를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일, 거룩한 흔적을 남긴 위대한 업적,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히지 않는 역사(役事, works)는 거의 모든 것이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거나, 비난과 조롱을 받았으며,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감수했던 일들입니다.

 

진정한 지도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지도자! 정사에 빛나는 지도자!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되는 지도자는 비난받고 욕먹을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성경 말씀 에베소서 2장 10절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성경 원어 헬라어로 ‘포이에마’입니다. 포이에마는 걸작, 명작, 달작, 수작을 말합니다. 뛰어난 작품, 유명한 작품, 통찰하여 지은 작품, 빼어난 작품, 큰 작품이라는 뜻입니다. 출중한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존귀한 작품, 하나님의 영원한 걸작품입니다. 작가가 누구냐에 따라 작품이 결정됩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요, 우주의 통치자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습니까? 성경은 계속 말합니다.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걸작으로, 걸작으로 만드신 이유, 까닭, 목적은 바로 선한 일을 하라고 지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이 무엇입니까?

원어에 선하다는 말은 ‘아가도스’입니다. 아가도스는 하나님과 관계된 일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영혼을 구원하는 일, 착한 일을 뜻합니다. 영혼과 정신과 마음을 구원하는 일,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 봉사하고, 구제하고, 도와주고, 세워주고, 칭송하고, 격려해주는 일, 이것이 선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귀한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존귀한 나라입니다.

존귀한 존재는 존귀한 높은 가치로 살아가야 합니다.

지으심에 합당한, 목적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낮은 가치를 버리고 높은 가치로 삶을 빛내야 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가 모두 시대를 정확히 알고 사명을 다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국민일보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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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위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지경에서 고난을 겪는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개인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국민 된 사람은,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져 평화롭고 정의와 법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쉬지 않고 복된 기도 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