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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4. 월드컵, 한국 16강 장하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2. 7. 00:00

 

월드컵, 한국 16강 장하다.

각국이 받는 상금은? 한국은 188억 받는다. 선수들 받을 '대박 보너스'

 

한국 선수들이 3일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번 카타르월드컵에는 ‘이전에는 없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사상 첫 중동 월드컵, 겨울 월드컵이라는 점 말고도, 규모 측면에서 과거의 어떤 대회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스케일이 컸기 때문이다.

 

개최 비용부터 남달랐다.

8개 스타디움 건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주변 지하철 신설 등에만 무려 300조 원(4일 환율 기준)이 넘게 들어갔다. 직전 2018년 러시아 대회 개최 비용인 15조 원의 20배가 넘는 규모다.

 

총상금 역시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 배당금 총액은 5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돈의 잔치’라고 불렸던 러시아월드컵 총상금 5200억 원보다도 500억 원이 늘어났다.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만의 월드컵 16강행 드라마를 쓴 한국은 이처럼 확 늘어난 총상금 혜택을 제대로 보게 됐다.

 

축구국가대표팀을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는 물론 그라운드를 누비는 국가대표들 모두 두둑한 보너스를 확보한 상태다.

 

5700억 원이라는 거금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규정대로 분배된다. 먼저 카타르로 초청된 32개국은 기본적으로 19억 원씩을 가져간다.

 

이후 배당금은 성적별로 나눠진다.

일단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은 117억 원을 지급받고,

16강에서 탈락한 8개국은 169억 원을 받는다.

배당금의 양은 계속 늘어난다.
설령 8강에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21억 원이 주어지고,

4위와 3위에는 각각 326억 원과 352억 원이 지급된다.

 

마지막 무대인 결승전 진출국의 보너스도 만만치 않다.

준우승국은 391억 원을, 우승국은 548억 원을 수령한다.

황희찬. 김현동 기자

 

이 규정을 따르면, 16강을 치른 한국은 일단 기본 배당금 19억 원과

16강 진출 보너스인 169억 원을 더해 약 188억 원의 출전비를 확보한 셈이 된다. 각종 제반 비용을 제외해도 상당한 이윤이 남는다

 

선수들의 지갑도 덩달아 두툼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 26명 전원에게 포상금 2000만 원을 기본적으로 지급한다. 또, 조별리그 성적별로 승리에는 3000만 원, 무승부에는 1000만 원을 보너스를 걸었다. 이어 16강 진출 시에는 1억 원,

8강 진출 시에는 2억 원의 포상금을 선물하기로 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16강행을 확정했다.

따라서 선수들은 현재까지 최소 1억6000만 원의 보너스를 확보한 상태다.

만약 6일 16강에서 브라질을 꺾고 8강까지 올라간다면 두 배가 넘는 포상금이 주어진다.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부와 명예가 국가대표들을 기다리고 있다.

(글 제목 일부 변경했음,-관리자)

 

중앙일보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입력 2022.12.04 09:30 업데이트 2022.12.04 12: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2901 16강행 한국 벌써 188억 챙겼다…선수들 받을 '대박 보너스'는 | 중앙일보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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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전서 장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 삶도 경기장의 선수와 같습니다.

    많은 선수가 운동장에서 뛴다고 모두가 1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1등만이 잘한 것은 아닙니다. 2등도 3등도 또는 상을 못 받아도 규정을 잘 지키면서 최선을 다했다면 좋은 선수입니다.

 

▶ 인생살이도 운동 경기와 비슷합니다.

지구라는 운동장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바르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삶이 아름답고 흡족합니다. 법을 어기거나 범죄적 자세로 살아간다면 퇴장당하거나 퇴출 당하고 비참해집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고생과 수고가 따르는 일이 많아도 바르게 최선을 다했다면 칭찬 듣는 모범적 삶이 될 것이고 후회가 없으며 좋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도 상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생활에도 각가지 애로가 따릅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이기고 믿음을 지킨 성도는 땅에서도 상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받는 상은 더 멋집니다.

 

그런데

땅에서 받는 상은 어떤 상이든지 살아있을 때만 좀 좋고 유익합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신앙을 바탕으로 예수님으로부터 받는 상은 영원하고 천국에서 더욱 찬란히 빛납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영원한 천국의 상을 받기를 힘써야 합니다.

믿음으로 힘쓰는 사람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상 받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