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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2. 해병대 아내와 해군 남편,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2. 5. 00:00

 

해병대 아내와 해군 남편,

조국 바다 함께 지킨다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김미선 해병대 소위 국방장관상

 

28일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미선 해병대 소위(왼쪽)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100명이 28일 소위로 임관했다. 해군 이지수 소위(28)와 해병대 김미선 소위(29)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김미선 소위는 해군 부사관 전역 이후 두 번째로 군번줄을 받았고,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인 남편과 나란히 바다 수호에 나서게 됐다.

 

해군은 이날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관후보생 100명은 해군 64명(여군 18명), 해병대 36명(여군 23명)이다. 9월에 입영한 이들은 11주 동안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번 임관으로 대를 잇는 병역 명문가도 탄생했다. 해군 최진영 소위(24)는 증조부(육군 대령 전역), 조부(육군 중령 전역), 부친(육군 소령 전역)의 뒤를 이어 4대째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최 소위 증조부는 광복군 제3지대 소속으로 활약하고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조부는 향토예비군 창설 요원으로 활동했다.

 

해병대 임지유 소위(25)는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인 조부(육군 상사 전역)와 해군 중령으로 전역한 부친의 뒤를 잇는다. 임 소위 여동생도 해군 중위로 복무 중이다. 해군 윤호준 소위(23)는 현역 해군 준위인 부친과 해군 소위인 형에 이어 임관하면서 3부자 해군으로 거듭났다.

 

해병대 최모성 소위(25)도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아버지 밑에서 현재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인 남동생과 나란히 바다를 지키게 됐다. 해군 박소영 소위(27)는 공군 중사인 언니, 육군 중위인 남동생과 함께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지키는 3남매로 활약하게 된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신규진 기자 입력 2022-11-29 03:00업데이트 2022-11-29 03:00

https://www.donga.com/news/People/article/all/20221129/116738817/1?ref=main 해병대 아내와 해군 남편, 조국 바다 함께 지킨다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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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 생명 걸고 신앙 지킨 청년.

    다니엘이란 청년은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고국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 하므로 나라가 망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 갔습니다.

 

포로이긴 하지만, 그곳에서도 인정받아 왕궁에서 교육받으며 임금이 먹는 음식을 먹는 등 특별대우를 받게 됩니다. 이쯤 되면 행운이요 출세할 좋은 기회요 많은 사람이 부러워할 일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포로가 받는 최고의 대우를 받았지만, 왕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 먹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이유는?

바벨론은 우상을 섬기는 나라이므로 임금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은 우상에게 바쳐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의 신앙으로는 그것이 용납되지 않은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겠다는 뜻을 굳건히 하고, 왕의 음식 거부를 시작으로, 신앙적 삶을 살려다가, 오해도 받고 모함도 당하고 그로 인하여 맹렬한 불 속에도 들어 가야 했고 굶주린 사자 굴에도 던져져 죽음의 위기도 몆 번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다니엘은 하나님만 바라보며 죽을 각오로 자기의 신앙적 결심을 지켜나갔습니다.

 

▶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극한 상황에서도 보호하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보호하셨고, 비록 포로의 신분이었지만 그 나라 총리의 자리에서 봉직합니다.

 

언제든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시기와 질투와 모함과 사탄의 음모가 따릅니다. 그래서 환난이 있고 예측 불허의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명 걸고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만 앙망하며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 하십니다.

언젠가는 한 번 죽는 목숨인데.

바른 신앙 지키면서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은 것입니다.

 

어떤 위기를 당해도 사람의 수단 방법으로 죄와 적당히 타협하고 신앙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함께 하십니다.-이박준 (k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