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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4. 삼성 냉장고 40년 사용, 다시 삼성 품으로

삼성 냉장고 40년 사용, 다시 삼성 품으로3대가 40년 사용한 '1985년생' 삼성 냉장고, 다시 삼성 품으로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기증된 ‘다목적 5S 냉장고’. 사진 삼성전자   40년 가까이 한 가족의 먹거리를 책임진 삼성전자 냉장고가 다시 삼성전자의 품으로 돌아왔다.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이숙희씨는 가족과 함께 사용해온 1985년 제조 삼성 ‘다목적 5S 냉장고’를 최근 삼성전자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기증했다.   이 냉장고는 이씨 부모님이 세 평 짜리 단칸방에서 신혼을 시작하면서 혼수로 구매한 것으로 1986년부터 사용해온 제품이다.   냉장고는 4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3대에 걸쳐 가족과 함께 해왔다.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삶의 동반자였다.   ADVERT..

이런일 저런글 2024.09.04

4503. 우리말 성서 번역 선각자

우리말 성서 번역 선각자한국 복음화 길을 열다. 첫 한글 성경 번역자 이수정과 곡성 옥과   멀리 노령산맥 괘일산 정상이 보인다. 곡성 옥과 출신으로 괘일산 자락에 살던 이수정은 이 길을 통해 한양을 드나들었다. 유현종 소설 ‘들불’에서는 부산에서 전도활동을 하던 이수정이 전도한 매서인들이 동학농민전쟁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지난달 26일 종일 비가 내렸다. 한국 개화기 선각자이자 최초의 한글성서 번역자인 이수정 선생의 궤적을 찾아 산길을 헤맸다. 노령산맥 설산(525m)과 괘일산(440m) 사이 고갯길이었다. 이수정 태생지인 전남 곡성군 옥과면의 이수정연구회 오주현 목사(곡성 성산교회)와 정병영 실장(옥과고교)이 동행했다.     이수정 (1842~1886·생몰 추정)   한국교회사에..

특별한 이야기 2024.09.03

4502. 노벨상, 독일 사관학교 이끄는 한국과학자

노벨상, 독일 사관학교 이끄는 한국과학자42세 한인 과학자, 독일 ‘노벨상 사관학교’ 이끈다강사라 교수, 막스플랑크의 기상학연구소 단장에 선임   한인 최초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단장에 선임된 강사라 UNIST 교수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연구를 더 마음껏 하겠다”고 말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막스플랑크 연구소는 기초 학문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물리, 화학 같은 기초 과학은 물론 법학, 심리학 같은 인문 분야 연구소를 독일 전역에서 80군데 운영하고 있다. 연구 역량만 탁월하다면 전 세계 누구나 초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막스플랑크는 ‘노벨상 사관학교’이기도 하다.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를 포함해 역대 과학 분야 노벨상..

이런일 저런글 2024.09.02

4501. 대통령 몸에 손 얹고 기도하는 나라

대통령 몸에 손 얹고 기도하는 나라   * (왕상 8:54-56)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가로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 국가 지도자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때 복된 나라 된다.​    사람은 누구나 복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원한다고 다 복을 받는 것이 아니고 복을 받을 삶을 살아야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향하여 축복한다는 말도 쉽게 합니다. 좋은 말이지만, 그렇다고 그 말이 ..

幸福한 묵상 2024.08.30

4500. 가야금, 최진 교수의 신앙고백

가야금, 최진 교수의 신앙고백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최진 교원대 교수의 신앙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한국교원대 최진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연습실에서 가야금 연주자의 삶과 신앙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성탄의 기쁨조차 나누지 못했던 지난해 12월 24일 성탄 전야. 서울 강동구 한 작은 교회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선율이 가야금 현을 타고 흘러나왔다. 관객도 없이 카메라만 앞에 둔 채 제자와 함께 연주한 사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최진(53) 한국교원대 교수였다.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연습실에서 최 교수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최 교수가 “깊지 않은 믿음”이라며 한사코 사양하면서 인터뷰 요..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4499. 치과의사 내부고발

치과의사 내부고발 “치아를 무 뽑듯…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라”   서울의 한 치과에서 치과 진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뉴스1   “살릴 수 있는 치아인데 왜 무 뽑듯이 빼버릴까요? 임플란트가 돈이 되기 때문이죠.”   책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서출판 말)는 예방치과 전문가로 수십 년 동안 활동한 현직 치과의사가 치과업계를 향해 던지는 경고장이자 내부고발장이다.   개인병원 은퇴 후 2022년부터 건강검진 치과의로 일하는 저자 김광수씨는 “오늘날 일부 타락하고 상업화되고 과잉 진료가 판치는 치과계”의 현실을 개탄한다.   책에 따르면 ‘장사를 잘하는’ 치과에 가면 멀쩡한 치아도 나쁜 충치가 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 충전 치료 대신 그보다 20~30배..

이런일 저런글 2024.08.28

4498.

“고난은 전화위복의 기회,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나아가세요” ‘사업가이자 예술가’ 도전 이어가는 선지연 감독     선지연 감독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에서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자신의 소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달란트를 믿으라”고 조언했다. 신석현 인턴기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에서 만난 선지연(47) 감독은 가방에서 이 말씀이 적힌 가죽 책갈피를 꺼내 건넸다. 자신을 ‘사업가이자 예술가’라고 소개한 선 감독은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단편영화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수상 등을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

특별한 이야기 2024.08.27

4497. 운전자 향해 배꼽 인사한 어린이

운전자 향해 배꼽 인사한 어린이"우리 아들도 저렇게 컸으면"…   어린이 보행자가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자신이 건널 수 있도록 기다려준 운전자에게 허리 숙여 인사한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 7일 같은 공간에 '인사성 밝은 착한 어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은 7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하남시 한 대형마트 주차장 입구에서 찍혔다.   영상 속 노란색 점퍼를 입은 남자 어린이는 마트 앞 주차장 진입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대기 중이지만 이어지는 차량 행렬로 좀처럼 길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마침내 한 차량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자 어린이는 후다닥 빠르게 달려 길을 건넜다. 어린이는 이내 방향을 틀더니 자신을 기다려준 운전자를..

이런일 저런글 2024.08.26

4496. 현재의 고난과 장차 받을 영광

현재의 고난과 장차 받을 영광   * (로마서 8장 18절)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현재의 고난과 장차 받을 영광은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모든 것이 풍부해도 세상은 고난이 많고, 언젠가는 누구든지 죽습니다.   ▶ 고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질병, 가난, 오해, 핍박, 사고,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고난당하면 자기만 당하는 줄 알고 억울해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도 느끼는 것이 약한 인간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패자입니다.   고난은 힘들지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극복할 마음 가지고 대처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도 있습..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4495. 큰 교회 하나를 30교회로 분리

큰 교회 하나를 30교회로 분리성도 2만 교회의 ‘나누기 실험’   분당 6·서울 5·수지 3·기흥 3 등 상생방안 마련 후 흩어지기로‘신자 숫자=교회 등급’ 옳지 않아… 어려운 이웃에 ‘십자가 그늘’을   분당우리교회의 송림본당. 이 교회는 2002년 창립 때 교회 건물 없이 분당 송림중고 강당을 빌려 주일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 사진은 코로나 이전 송림본당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신자들. /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가 교회를 30개로 나눠 분립(分立)한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달 2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1만 성도 파송 계획’과 29개 교회가 자리 잡을 지역과 목회자 명단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사와 재정이 완전히 독립되는 방식이다. 분당우리교회는 신자 ..

특별한 이야기 2024.08.22

4494. 대학 총장만 3번째인 야구선수

대학 총장만 3번째인 야구선수선린상고 야구부 출신 박노준을 이끈 '1만개 전화번호'   지난달 22일 전북 완주 우석대 총장실에서 박노준 총장을 만났다. 안양대 총장 임기를 지난 2월 28일 마치자마자 딱 하루만 쉬고 바로 우석대 총장이 됐다. 장진영 기자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부상(負傷).   야구 잘 아는 '야잘알'뿐만 아니라 1970~80년대를 살기만 했어도 단박에 이 인물을 떠올리지 않을까. 맞다. 선린상고 출신 박노준(62) 선수 얘기다. 프로야구 출범 이전, 경기마다 수만 관중이 운집할 정도로 고교 야구가 인기 절정을 누리던 1981년 8월, 지상파TV로 전국에 생중계되던 경북고와의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선린상고 3학년 박노준은 홈으로 슬라이딩하다 발목이 완전히 꺾여 뼈가 세 ..

이런일 저런글 2024.08.21

4493. 술을 먹는 교인들

술을 먹는 교인들누구를 막론하고 술로 망신하고 망할 수 있다.   선교 초기에 교회에서는 술과 담배를 엄격하게 금했다. 그런데 담배는 건강을 해친다고 사회적으로 금연을 권장하고 있고 성경에서 담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담배를 술만큼 문제 삼지 않는다.   술도 과음하면 몸에 좋지 않다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에 도움이 되어서인지 요즘 교인들 가운데에 술을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느 목사가 교회 청년들과 모임을 가진 뒤 집으로 가다가 놓고 나온 것이 생각나서 다시 그 장소로 갔더니 청년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것이 단순히 지어낸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이 에피소드는 지금 교회를 다니는 젊은이들이 술을 먹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어느 교회에서..

보내온 좋은글 2024.08.20

4492. '야인시대 배우' 실제 보스도 있다

'야인시대 배우' 실제 보스도 있다"깨끗하게 살려고 노력"     야인시대 출연 당시 정일모씨. /유튜브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 정일모(75)씨가 자신이 과거 실제 폭력조직 보스 출신이었다고 인정했다. 정일모씨는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았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정일모씨는 ‘실제 주먹 세계 보스 출신이었다가 갱생하고 배우로 전향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사실이다”라며 “제가 10대 때는 권투선수를 하다가 20대 초중반에 주먹 세계에서 나를 스카우트했다”고 했다.   다만 정일모씨는 “노태우 정부 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가 있었다. 그때는 (죄가) 조그맣건 크건 간에 무조건 감옥에 잡아넣는 시기였다”며 “그래서 ‘..

이런일 저런글 2024.08.19

4491.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삽니다.   * (마 24:34-3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     도서관에는 좋다는 책과 자료가 있습니다. 한때는 필요했고 인기 있었던 책이거나 자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빈도 높게 활용하는 책이나 자료는 소수이고, 역사 자료로 창고에 보관할 형편입니다.   그러나 지구의 종말이 올 때 까지, 더 많이 읽히고 활용해야하는 책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입니다.   ▶ 역사적으로 지구 도처에서 기독교 말살 정책이 수없이 자행되어, 핍박과 압제받은 기독교는, 곧 없어질 것 같았는데, 지금은 더 왕성하게 부흥했..

幸福한 묵상 2024.08.16

4490. “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죽으리라” 백예철 잠비아 선교사, 82세 나이로 펜데믹 물리친 잠비아 선교 열정으로 18년 째 사역 중   ▲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18년째 선교를 하고 있는 백예철 선교사 부부  "covid-19 펜데믹으로 아프리카에 환자가 크게 급증하고 사망자도 늘고 있는 가운데 선교지 잠비아에 가려하자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갔는데 오히려 펜데믹을 물리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82세 고령에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18년째 선교를 하고 있는 백예철 선교사가 지난 10월3일 시애틀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선교 보고를 해 큰 도전과 은혜를 주었다.   1973년 미국에 온 백선교사는 샌프란시스코 헤워드 한인 침례교회 등 한국과 미국에서 ..

특별한 이야기 2024.08.15

4489.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무거운 짐이 내 인생을 밀어줬다오"[아무튼, 주말] 설악산에서 만난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씨   임기종(66)씨는 설악산 흔들바위로 향하는 산길을 오르고 있었다. 철제 사다리를 구부려놓은 모양의 알루미늄 지게를 등에 짊어졌다. 파란 박스 4개를 끈으로 묶은 짐이 실려 있었다. 약 60kg이라고 했다.   지난 5일 오전 9시.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씨는 흔들바위에 있는 한 암자에 제사용 과일과 떡을 운반하는 중이었다. 나무 지팡이로 가볍게 앞을 짚고 왼발을 내디딘 다음 오른발을 옮겼다. 이렇게 한 걸음 걷는 데 2~3초. 신중해 보였다. “지게에 진 짐이 짐이 아니에요. 그동안 나를 밀어주고 띄워준 고마운 존재죠.” 지난 5일 오전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씨가 짐을 ..

이런일 저런글 2024.08.14

4488. 탁구, 여자단체 이은혜 선수 이야기

탁구, 여자단체 이은혜 선수 이야기2024 파리올림픽 여자단체 동메달 획득,   전지현 신유빈 선수는 상대적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이은혜 선수는 올림픽 첫 출전이라 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은혜 선수 키운 양영자(전 국가대표 현정화와 복식 금메달) 선교사내몽골 선교사역 중 유소년 탁구 선수로 활동하던 이은혜 한국 데려와 10일 오후 5시(한국시각)에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독일을 3대 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만이다.     ▲ 10일 오후 5시(한국시각)에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독일을 3대 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

특별한 이야기 2024.08.13

4487. 올림픽 메달 연금' 언제까지 받나,

올림픽 메달 연금' 언제까지 받나,입이 쩍 벌어질 '깜짝 내용'올림픽 메달 연금 기간과 중복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수여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 뉴스1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박성수 감독,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 뉴스1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

이런일 저런글 2024.08.12

4486. 기적은 어디서나 나타납니다.

기적은 어디서나 나타납니다.   * (사사기 6장 16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무기도 없고 군대도 없고 힘도 없는, 기드온이라는 소심한 청년에게, 군인을 모집하여 전쟁터로 나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연약한 기드온은 할 수 없다고 거부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기드온은 군대를 모집했는데, 지원자가 너무 많아, 추리고 또 추려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300명으로 확정 했습니다.   기드온은 300명의 군사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개인이나 단..

幸福한 묵상 2024.08.09

4485. 한경직 목사의 신앙과 고백

한경직 목사의 신앙과 고백“나는 죄인입니다” 한경직 목사의 고백과 남한산성에서 만난 ‘우거처’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녹음 속에 모습을 드러낸 우거처. 한경직 목사가 영락교회 은퇴 후 20여년을 머물던 곳이다.   시작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다. 토요일 아침 독자와 만나는 이 칼럼은 ‘BMW’를 지향한다. 기후위기 시대 화석연료를 써야 하는 자동차는 집에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B) 메트로(M) 워킹(W)을 선택한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버스 대신 자전거 대여 시스템 따릉이를 이용해도 좋다. 한강에서 올림픽공원과 성내천으로 이어지는 시냇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거쳐 마천역 인근에 내리면 된다. 바이크 메트로 워킹의 명품 BMW는 옵션이다.   마천역 2번 출구로 나와 학암천 방향 남한..

특별한 이야기 2024.08.08

4484. 태교는 사기

태교는 사기어쩌서 - 뱃속 아이는 소리 못 듣기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전종관 교수일침   엄마 때문에 태아가 잘못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죄 되거나 나쁜 것 아니면 다 하고, 태교는 안 해도 됩니다.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태아만큼 중요한 게 엄마의 삶”이라는 것이다. 전 교수는 특히 “유산은 엄마의 잘못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유산될 태아였기에 그렇게 된 것일 뿐”이라는 얘기다.박정민 디자이너   전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 다태아 분만의 최고 권위자다. 1989년 전공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신생아와 4000명이 넘는 쌍둥이, 500명이 넘는 삼생아를 받았다. 그는 엄마의 마음을 잘 아는 의사..

이런일 저런글 2024.08.07

4483. 아파도 병원 못 가는 사람 많아

아파도 병원 못가는 사람 많아의료보험 적용 안 되는 외국 이주민은 더 힘들어, 이들 돌보는 신장호 목사   글로벌 마하나임 이주민센터 설립한 우림교회 신장호 목사이주민들 한국 적응 위해 한국어 수업, 경제·심리 상담 등 지원   신장호 목사가 이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사진= 이랜드복지재단“아파도 자녀들에게 폐 끼칠까 봐...이주민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 속으로 앓아요”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글로벌 마하나임 이주민센터’. 이 시설은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려인 마을에 있다. 의료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 동네를 방문해 이주민들의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한다. 그때마다 평소 병원을 가지 못했던 이주민들은 1-2시간씩 줄을 서는 것이 기본이다. 한 이주민은 너무 이른 시간부터 줄서기를 시작해 쫓겨..

특별한 이야기 2024.08.06

4482. 교사 꿈꾸다 세상 뜬 대학생

교사 꿈꾸다 세상 뜬 대학생 "알바로 번 600만원은 후배들에게"대구대 고(故) 차수현씨 마지막 바람…아버지가 장학금으로 기탁   (경산=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교사를 꿈꾸던 대학생이 지병으로 세상을 뜨면서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놨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 장학금으로 내놓고 떠난 대학생   © 제공: 연합뉴스10일 대구대에 따르면 생물교육과 고 차수현(22) 씨의 아버지 차민수(55) 씨가 생전 교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딸이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600만원을 딸의 꿈을 대신 이뤄 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수현씨는 2021년 교사가 되려는 꿈을 안고 대구대 사범대학 생물교육과에 입학했지만 입학과 동시에 건강 검진을 통해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

이런일 저런글 2024.08.05

4481.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   *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참 평안은, 예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평안하기를 원하십니까?”사람도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나 덕담은 많이 하지만, 직접 평안과 안녕을 주지는 못합니다.   평안을 주시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십니다.     사람은 명예나 인기나 권세가 있고, 재산이 넉넉하면 평안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때도 있고, 살아가는데, 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것이 절대적이거나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혹시 그런..

幸福한 묵상 2024.08.02

4480. 브라질에 한국 목사 도로명 생긴다

브라질에 한국 목사 도로명 생긴다가톨릭의 나라 브라질에 ‘박동주 목사 도로’ 생긴다31년 선교 헌신… 오르톨란지아에 복음의 탄탄대로   인구 23만4000명의 브라질 상파울루주 오르톨란지아(Hortolandia)시에 한국인 이름의 도로가 생긴다. 평범한 한국인 이름이 아니다. 10명 중 7명이 로마 가톨릭 교인인 브라질 사회에서 ‘목사’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도로명이다.   오르톨란지아시는 시의회가 지난달 17일 제랄도코스타카마르고 공공도로 사이에 위치한 길을 ‘루아 박동주 목사(Rua pastor Dong Joo Park)’로 명명하는 내용을 승인했다며 호세 나사레노 제제 고메스 시장 대행 명의로 관보에 게재했다.       이 길에 붙여진 이름, 박동주(사진) 목사는 1990년 2월 인천제2교회 부..

특별한 이야기 2024.08.01

4479. 탄광촌 애물단지 황금알 되나?

탄광촌 애물단지 황금알 되나? '검은 돌덩어리'...석탄 경석 2억t ,폐광지역 살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석탄 경석 규제 개선 업무협약식이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뉴시스   폐기물로 취급받던 석탄 경석이 폐광지역을 살릴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석탄 경석은 석탄을 캐는 과정에서 섞여 나오는 검은색 돌덩어리다. 그동안 마땅한 경제적 활용방안이 없어 폐기물로 관리됐다. 태백과 정선 등 국내 탄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2억t 이상이 쌓여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량 골재나 단열재, 세라믹 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애물단지 ..

이런일 저런글 2024.07.31

4478. “청년, 다윗처럼 감사고백 넘치길”

“청년, 다윗처럼 감사고백 넘치길” 김교현 전 롯데케미칼 부회장, 갓플렉스 릴레이 인터뷰   ‘겸손’과 ‘감사’“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걸 잊어선 안 돼”   김교현 서울 왕성교회 장로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세대에게 감사의 고백이 넘치길 당부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지낸 김교현(67) 서울 왕성교회 장로는 ‘화학맨’으로 통한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롯데케미칼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생산지원팀과 신규사업팀을 지휘하면서 기업 성장을 주도한 잔뼈가 굵은 화학 전문가다.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그룹 화학BU장을 거쳐 2020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특별한 이야기 2024.07.30

4477. 혼인 증가, 아기 출생도 늘었다.

혼인 증가, 아기 출생도 늘었다.두 달 연속 증가, 2015년 이후 처음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연합뉴스지난 5월 태어난 아기가 1년 전보다 500명대 늘어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가 2개월째 늘어난 건 약 8년 6개월 만이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4명(2.7%) 증가했다.   지난 4월(521명 증가)에 이어 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건 2015년 10∼11월 이후 처음이다. 출생아 수가 지난해 5월 1만9033명으로 5월 기준 역대 최소치를 찍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ADVERTISEMENT   5월 출생아 수..

이런일 저런글 2024.07.29

4476. 사명(使命)자는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사명(使命)자는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욕망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이 복됩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 잘 섬기므로 부자 됐다는 기록이 많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 즉,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중에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병 고침 받고 귀신 쫓아내고, 삶이 변화되므로 복 된 사람은 많아도, 물질적으로 부자 된 사람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말씀과,지옥에 간 부자 이야기가 있고.그리고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하시며, 욕심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 ..

카테고리 없음 2024.07.26

4475. 시골의사, 감동 댓글 2.5천 받아

시골의사, 감동 댓글 2.5천 받아 ‘할머니 상추 고만 주이소’   '시골의사TV'에서 소박한 일상을 보여주는 황모 원장이 시골 장터에서 산 도넛을 둑에서 먹는 장면(왼쪽)과 황 원장이 할머니 환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상추. 시골의사TV 화면 캡처   길어진 의료 파업 시국에 시골 병원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모습에 이끌려서일까. 40대 의사가 시골의 작은 의원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수천 개의 댓글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경상남도의 한 마을에서 5년째 ‘시골 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황OO 원장이다. 황 원장은 최근 기자와 통화한 측근을 통해 “나 개인보단 신앙과 교회에 대한 진심만이 세상의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황 원장은 유튜브 채널 ‘시골의사TV’에..

특별한 이야기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