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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4. 택배기사에게 선물 준 부부

택배기사에게 선물 준 부부다세대 2층사는 부부 "엘베 없어 죄송"하다며, 택배기사에게 선물, 택배기사가 공개한 훈훈한 사연 화제     A씨가 B씨 부부에게 선물받았다며 공개한 복숭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일한 택배기사에게 고마움을 전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6일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 올라왔다. 충남 천안에서 13년째 택배기사로 근무 중이라는 글쓴이 A씨는 “택배가 자주 오는 2층 가정집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당일 배송 중 만났던 B씨 부부와의 대화를 전했다.   A씨는 “오늘도 역시 1층 벨을 눌렀고 문을 열어주시길래 올라갔다. 원래 택배 일을 하면 2층 정도는 껌이다. 그런..

이런일 저런글 2024.07.24

4473. 미국이 한국 돕는, 노아방주 작전

미국이 한국 돕는, 노아방주 작전손욱 전 농심 회장 페북 글, 현대판 노아의 방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창세기 7:2-3)   6.25 전쟁에 우리 민족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UN을 통해 군대를 파송해 주었고, 16개국이 한국에 올 때, 그리고 전쟁 중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미국이 다 부담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피난민 구호를 위해 엄청난 식량과 의복, 의약품 등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전에 몰랐던 한 가지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는데, 6.25 사변 중, 미국이 한국에 가축과 꿀벌을 보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에..

보내온 좋은글 2024.07.23

4472. 행복, 그래도 행복입니다.

행복, 그래도 행복입니다. 아직도 당나귀를 타는 나라... 그래도 소년들은 행복합니다,   대한민국의 7-80대 이상은 압니다. 한국도 그런 시절 있었다고 말합니다. 지금의 풍요와 발전이 있기 까지, 그 과정을 모르는 세대에 경종이 되기를,,,,   7월 8일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바다흐샨주 카쉬에서 아프간 소년들이 당나귀를 타고 가고 있다./AFP 연합뉴스   당나귀 한 마리 등에 네 명의 사내 아이들이 올라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소년들은 무엇이 재밌는지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당나귀 등에는 아이들만 올라탄 게 아니고 짐까지 실려 있습니다. 그래도 당나귀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8일 아프가니스탄 바다흐산주 카쉬에서 사진기자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소년들의 표정과..

이런일 저런글 2024.07.22

4471. 한국 정치권에 간곡히 부탁한다

한국 정치권에 간곡히 부탁한다 한국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에 걸쳐 놀라운 정치적,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화와 경제적 재건을 통해 세계적인 모범 국가로 자리 잡은 한국은 이제 새로운 정치적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쟁을 멈추고, 지구촌의 책임 있는 정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정쟁 정치는 대립과 갈등에 초점을 맞춘 정치적 행태로, 국가의 발전보다는 정치 세력 간의 권력 다툼에 치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군부 시절부터 민주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극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에도 정쟁 정치의 유산은 남아 있으며, 이는 정치적 비효율성과 국민의 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쟁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

幸福한 묵상 2024.07.19

4470. 청년들, 새벽에 무릎 꿇었다

청년들, 새벽에 무릎 꿇었다새벽기도는 장년 전유물?… [현장] 청암교회 ‘청년 특새’ 가보니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도 지난달 3일부터 3주 동안 ‘제52차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 청년들이 중심이 돼 기도회 특송을 불러 은혜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주경훈 목사)도 ‘청년국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새벽 기도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8일 서울 용산구 청암교회에서 열린 ‘청년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예배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청암교회 제공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자, 새벽에 눈물 쏟는 자에게 주님은 응답하십니다.”   8일 오전 6시20분 서울 용산구 청암교회(이정현 목사)에 모인 청년들이 서정모 우이중앙교회 목사의 메시지를 따라 하나..

특별한 이야기 2024.07.18

4469.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도로에 분홍·초록색 선 개발자...[아무튼, 주말] 노면 색깔 유도선 개발자 윤석덕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분기점에 설치된 초록색과 분홍색 ‘노면 색깔 유도선’. 차로 변경하느라 우물쭈물하는 시간이 줄어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되고 교통사고도 줄여준다. /한국도로공사   “누가 고안했는지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 “사람 목숨 구한 그 개발자가 영웅이다”….   도로에 분홍색과 초록색 선을 그었을 뿐인데 이런 호평이 쏟아진다. 2011년에 처음 등장한 ‘노면 색깔 유도선’.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방향이 헷갈릴 때 이 선을 따라가면 쉽고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교통사고도 급감했다는 사실. 색깔 유도선은 그동안 전국 고속도로에 약 1000개가 설치됐고 복잡한 도심..

이런일 저런글 2024.07.17

4468.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의 고백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의 고백“하나님 없이 일상 표현할 수 없어…내가 받은 하나님 사랑 계속 드러내고파””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 인터뷰,   무신론자였다가 2018년 하나님 인격적으로 만나“하나님 만난 후, 인생 180도 변화해”     이재성이 지난 4월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와 28라운드 경기 후반 35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이재성은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다. AP뉴시스   축구는 11명이 하나를 이루는 팀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있는 한편, 빛나는 활약에 비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대신 묵직한 존재감으로 자리를 지키는 이도 있다. 축구 국가대표..

특별한 이야기 2024.07.16

4467. "우천시“가 어디예요?"ㅎ

"우천시“가 어디예요?"ㅎ학부모 질문 받은 어린이집 교사의 한탄, 영상만 좋아하고 글 읽지 않는 학부모. 조병영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tvN '유퀴즈'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직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들 중에서도 기본적인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자신을 9년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새 아이 부모들 너무 멍청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에서 9년 전에 비해 학부모에게 공지 내용과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됐다며 직접 겪은 사례들을 소개했다.   먼저 “보통 ‘OO를 금합니다’라고 하면, 당연히 금지한다는 뜻이지 않나. 그런데 일부 학부모들은 ‘금’이 좋은 건 줄 알고 ‘가장 좋다’..

이런일 저런글 2024.07.15

4466. 어려움은 잠시, 기쁨은 영원히,

어려움은 잠시, 기쁨은 영원히,   * (벧전 1:6-7)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삶에는 생로병사의 과정이 있습니다.이 과정은 누구나 겪지만, 좀 수월하게 지내는 분도 있고, 많이 힘들게 지나는 분도 봅니다.   그런데 생로병사의 과정을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잠시 어려움을 겪는 분도 있고, 자기 힘으로 대책 없이 사탄의 공격을 받는 분도 있음을 봅니다.   사탄은 사람을 공격 하기를 좋아합니다.심지어 예수님께도 시험을 걸어온 ..

幸福한 묵상 2024.07.12

4465. 내 계획과 하나님 시간표

내 계획과 하나님 시간표‘시율’, 마흔다섯에 출산했지만 건강하게 태어닌 “시울”이 감사박시율 2023년 3월 21일 출생   아들 한 명을 키우며 평범한 워킹맘으로 살았다. 평소 동생은 필요 없다던 아이가 7살이 되면서 동생을 바랐다. 그러나 내 나이 마흔다섯. 그동안 둘째를 원했지만 임신 소식은 없었고 아이는 오래도록 외동으로 자랐다.   그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먹은 것처럼 몸이 힘들었다. 병원에 가기 전 혹시나 해 임신 테스트를 했다. 두 줄이 나왔다. 남편은 놀랐고 첫째 시준이는 임신 테스트기가 코로나 테스트기인 줄 알고 엄마가 코로나에 걸린 거냐며 요란을 떨었다.   그렇게 우리에게 온 시율이를 통해 나뿐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온전히 주님을 의뢰하게 됐다.   1차 기형..

특별한 이야기 2024.07.11

4464. 눈물의 상봉, 56년 만에

눈물의 상봉, 56년 만에6‧25 때 누나와 생이별한 3살 꼬마     6‧25 전쟁 때 부모님을 잃어버린 후 소식이 끊긴 남매가 56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6‧25 전쟁 미아가 된 남매, 56년 만의 아름다운 상봉’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김모(75)씨가 서울 서부경찰서에 찾아왔다. 전쟁 때 헤어진 누나를 찾고 싶다는 이유였다. 당시 김씨는 3살, 누나는 15살이었다.   미아가 된 남매는 UN군에게 구조되면서 서울의 한 보육원에 맡겨졌다고 한다. 이후 남동생인 김씨만 입양되면서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됐다. 그로부터 16년 후 김씨가 입양된 집으로 누나가 찾아왔었다. 당시 스치듯 누나의 얼굴을 본 것을 마지막으..

이런일 저런글 2024.07.10

4463.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손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손녀, 부천세종병원서 심장수술   24일 오후 5시 30분쯤 에티오피아 심장병 어린이 환자 5명이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강지은 기자   참전용사 후손을 포함한 에티오피아 어린이 심장병 환자 5명이 24일 오후 4시 방한한다. 한국전쟁참전국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한국전쟁 참전 보은 프로그램’으로,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지상군 파견국이다.   이날 입국하는 어린이 환자 5명 중 1명은 참전용사 고(故) 타레켄 월대 아레가이(100)씨의 손녀 메흐릿 베즈아예후(8)양이다. 메흐릿 양은 선천성 심장병과 다운증후군 앓고 있다. 메흐..

이런일 저런글 2024.07.08

4462. 고향도 가고, 본향엔 꼭 가고.

고향도 가고, 본향엔 꼭 가고.   *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천국)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 고향은 안 가거나 못 갈 수 있지만, 본향은 꼭 가야 합니다.     사람마다 고향과 고국이 있습니다. 어디서 살든지 언젠가는 고향이나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본능도 있습니다.   그런데고향이나 고국에는 가기가 싫거나, 형편 따라 안 갈 수도 있지만, 본향(本鄕)은 누구든지 꼭 가야 합니다. 본향엔 삶이 끝나는 날 가는 곳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 “세상 떠나셨다”는 말로 사망을 알립니다.“돌아가셨다”는 말은 본래 곳으로 가셨다는 의미며, “..

幸福한 묵상 2024.07.05

4461.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늘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늘 함께하신다.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내게 나침반이 되어 있는 하나님 말씀은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 하신 말씀입니다. 곧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영화 ‘벤허’의 부제는 ‘예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벤허와 일생 함께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 나와 함께하십니다. 지금 여기 계십니다.   사실 기독교의 핵심은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데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이사야 7장 14절의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대개 구원..

특별한 이야기 2024.07.04

4460. 조용히 기부, 조용한 죽음

조용히 기부, 조용한 죽음위대한 이름, 손창근, 말없이 기증하고, 말없이 떠났다. 생전에 아버지 기부 삶에 협조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유언 지킨 자녀들   국보 '세한도'의 기부자 손창근 씨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95세. 지난 6월 11일 별세했지만, '세한도'를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알지 못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 들은 박물관 측은 당혹해했다. 담당자는 "'세한도' 기증하실 때도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20년 근무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차남 손성규 연세대 교수는 "아버지께서 특히 박물관ㆍ산림청에 알리지 말라 당부했다"며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렀다"고만 했다.   손 씨는 1929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1953년 서울대 섬유공학과 졸업 후 공..

보내온 좋은글 2024.07.03

4459. 아이 못 낳다가, 주님 은혜로,

아이 못 낳다가, 주님 은혜로,아이 유산 후 시험관 시술 실패에 낙심, 공동체 큰 힘… 주님, 쌍둥이 보내주셔[하나님의 선물, 아이 좋아 시즌2] 이승아·이해리 2023년 2월 15일 출생     이승아·해리 자매가 아빠 엄마와 함께 춘천 한마음교회에 나와 기념 촬영한 모습.   교회(춘천한마음교회)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찾아오지 않아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한 번의 유산 후 시험관 시술을 했지만 몇 번 실패하다 보니 낙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준 것은 교회 공동체였습니다. 단순히 마음의 위로뿐 아니라 모든 과정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러다 마음이 더 낮아질 때쯤 하나님께서는 쌍둥이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주변에..

특별한 이야기 2024.07.02

4458. 팀 쿡 만나 앱 시연한 韓대학생

팀 쿡 만나 앱 시연한 韓대학생'애플 청년 개발자 대회' 우수상 이신원씨, 수천 명 경쟁 뚫고 만나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한동대 재학생 이신원(오른쪽)씨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앞에서 자신이 개발한 음악 앱 ‘멜로디’를 시연하고 있다. 이씨는 이 앱으로 애플의 청년 개발자 육성 대회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SSC)’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애플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의 인피니티 루프 4 빌딩.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본사로 쓰던 건물이다. 경북 포항 한동대에 재학 중인 이신원(22·4학년)씨가 애플의 맥북 앞에 서서 허공에 대고 피아노를 치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움직임에 따라 PC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반짝반짝 작은 별’ 멜로..

이런일 저런글 2024.07.01

4457.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의인으로 인정받습니다.    누구든지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받고,그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또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복음을 먼저 받은 사람은, 복음을 널리 널리 전할 의무가 있습니다.   누구든지복음을 들은 사람은, 듣고 지나치지 말고,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천국을 보장받습니다. 천국은 세상과 다릅니다.눈물이 없고 아픔과 슬픔이 없으며, 사망도 없고 영원히 온전하고 즐거움만..

幸福한 묵상 2024.06.28

4456. 경찰의 선한 이중생활

경찰의 선한 이중생활아픈 아들·딸 12년간 키우며 ○○까지…34년차 베테랑 [인터뷰] 김광춘 동작경찰서 남성지구대 순찰3팀 팀장   김광춘(56) 경감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서 남성지구대에서 개인의 삶과 신앙을 간증하고 있다.   “식사하고 가실래요?”   그와의 만남은 우연히 이뤄졌다. 지난달 초 방문한 서울 동작구 인근에 있는 동작경찰서 남성지구대에서 김광춘(56·순찰 3팀장) 경감이 건넨 밥 먹고 가라는 얘기에 자리를 잡았다. 갑자기 들은 손님뿐만 아니라 팀원들을 위해 손수 밥하고 반찬을 준비해 내놓는 김 경감의 손길이 예사롭지 않았다.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 속에 그럴 만한 이유가 하나씩 드러났다. 16년 전 소아당뇨를 앓던 아내와 사별한 그였다. 슬하에 남겨진 1남 1녀를 12년간 홀로..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4455. 의사 소명, 생명구하는 것,

의사 소명, 생명구하는 것,봉사상 받은 70세 내과의사 "생명 구하라는 하늘의 소명, 그게 의사"'의사의 본분' 일깨운 수상 소감   ‘58회 청룡봉사상’ 인(仁)상 수상자인 박언휘 내과의사가 10일 대구 수성구 박언휘내과의원 진료실에 앉아 있는 모습. 박씨는 지난 28년 동안 1만5000명이 넘는 환자를 무료로 돌보고, 소외 계층을 위해 20억원 상당의 독감 백신을 기부했다. /김동환 기자 “의사는 돈을 버는 수단, 직업(Job)이 아닙니다. 생명을 구하라는 하늘의 소명(Calling)입니다.”   박언휘(70) 내과 의사는 14일 경찰청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58회 청룡봉사상’ 인(仁)상을 받았다. 대구 수성구에서 한 내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씨는 지난 1996년부터 28년간 울릉도,..

이런일 저런글 2024.06.26

4454. 종근당 제약, 창업주 이야기

종근당 제약, 창업주 이야기‘어머니의 새벽 기도’ 종소리 기억 하려고 상호를 종근당이라 함.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려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아주머니의 인생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자식들을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는 아들을 훌륭한 사업가로 키워냈습니다. 아들 이종근(1993년 별세)은 훗날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그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하던 일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 종소..

보내온 좋은글 2024.06.25

4453. 박정희 정신 배우는 르완다

박정희 정신 배우는 르완다[단독] 내전과 가난에 멍든 르완다 살리기 위해... 박정희의 길 따라갔다.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 인터뷰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4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르완다의 박정희’라고 불리는 카가메 대통령은 최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네 번째로 방한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교육 개혁, 산업화, 인프라 개발 같은 정책이 르완다 개발에도 큰 영향을 줬다”고 했다./김지호 기자   “대한민국이 발전해온 역사, 사회와 국가를 재건해온 과정은 르완다에 많은 교훈을 줍니다. 특히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며 산업 발전을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4일 개막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런일 저런글 2024.06.24

4452.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자기와 이웃과 나라와 현실을 보면서   * (사 38:5-6)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 지금은 더 간절히 기도할 때입니다.     사람이 병약해지면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건강하고 좋을 때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어려움을 당해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겸손하지 않는다면 아주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식음을 전폐하고 [하나님! 할 일이 남았습니다. 살려 주십시오.]라며 울며 간절..

幸福한 묵상 2024.06.21

4451. 연예인들의 신앙 고백,

스타들의 신앙고백, 잘 꿰어야 보배다. 연예인의 신앙 메시지 어떻게 교훈 삼아야 하나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연예인의 신앙 고백은 교회나 연말 시상식 등 일부 무대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등 SNS가 활발해지면서 스타의 신앙생활과 그들의 고백은 더 가까이 대중에 다가간다. 자신에게 비춘 스포트라이트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는 말씀의 실천으로 기독교인에게 본이 된다.   하지만 ‘미디어 선교사’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연예인 영향력에 매몰돼 그들이 전하는 개인적 신앙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한국교회는 그들을 간증 집회에 초청하는..

특별한 이야기 2024.06.19

4450. 의사가 “환자 되어보니 알겠더라.”

의사가 “환자 되어보니 알겠더라.” ‘취약한 존재’ 깨달아” 4년 전 파업 주도 의사, 지금은 응급실 지켜     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한 뒤 7차례 전신마취 수술과 재활 끝에 본업인 의사로 복귀한 서연주 씨.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의사와 환자, 모두를 경험해 보니 그 전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입니다. 서로의 처지를 알면 조금 더 마음을 열 수 있지 않을까요?”   1년 7개월 전 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해 ‘윙크 의사’라고 불리는 서연주 씨(34)는 7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0년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으로 의료계 총파업을 이끌었던 그는 4년 뒤인 지금은 의료 현장 최전선 응급실에 자원해서 근무하고 있다. 서 씨는 “경험한 것들이 많아지면서 가치관도,..

이런일 저런글 2024.06.19

4449. 의사 파업에 대한 비판

의사 파업에 대한 비판(原題) 육군 3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어느 장군의 연설문    의사협회는 파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전원 자격증 반납하고 병원도 페업하라!   교육에서 부터 시작된 개판이 정치, 언론, 민노총 등을 거쳐 판사가 개판 치더니 인간 존엄성의 최후인 생명을 지키는 의사가 개판치는 나라가 되었다.   이 시발점은 교육에서 부터 잘 못된 것에서 연유한다. 교육이 좌 편향되면서 인성이 무너지고 도덕이 무너지니 상,하질서가 무너졌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 인류 보편적 가치가 무너졌다.   자연에는 자연의 섭리에 의한 질서가 있다. 인연의 조건에 따라 만물은 각양각색으로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 천리를 무시하는 무식한 좌파의 평등 논리에 자연의 질서법에 따른 인간질서가 무너졌다.   •이 세상에 ..

보내온 좋은글 2024.06.18

4448. 탈북민 단체, 북한에 보낸 물품

탈북민 단체, 북한에 보낸 물품전단 이어 ‘페트병 쌀’ 500kg 北 보내, 1달러 지폐, 찬송가 영화 k팝 담은 USB   영화 ‘파묘’ 등 담아 바다에 띄워北, 대북전단 살포에 반응 없어北오물풍선 날린날 1사단장 술판   탈북민 단체인 사단법인 큰샘이 7일 인천 강화도 바닷가에서 쌀 500kg과 미화 500달러, 영화 ‘파묘’ 등이 담긴 휴대용저장장치(USB메모리)를 페트병에 담아 바다에 띄워 북한 쪽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새벽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려 보낸 지 하루 만이다.   사단법인 큰샘의 박정오 대표는 7일 오전 11시 30분경 강화도에서 북한 황해도 쪽으로 쌀을 담은 페트병 500개를 띄워 보냈다고 밝혔다. 페트병마다 쌀 1kg, 1달러짜리..

이런일 저런글 2024.06.17

4447. 성도는 하나님을 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사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 성도는 하나님을 알리는 증인으로 택함 받은 사람입니다. 세상엔 잡다한 종교가 많습니다. 그런데 종교마다 섬기는 대상이 있는데, 대부분 사람이 만든 물건 즉, 그림이나 사진이나 조각품을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빌며 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종교는,자연에 이미 존재하는 피조물 즉, 거대한 나무나 바위나 강이나 바다나 동물 등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며 그 앞에 절하고 빌고 복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어떤 종교는 섬기는 대..

幸福한 묵상 2024.06.14

4446. 심장병, 생후 1개월 된 아기

심장병, 생후 1개월 된 아기생후 일주일 만에 심장에 문제 발견… 많은 분 기도로 수술 잘 견디고 회복[하나님의 선물, 아이 좋아 시즌2] 조희윤 2024년 2월 28일 출생     경기도 파주 세계로교회 김연규 목사가 지난 3일 교회에 처음 나온 희윤이를 안고 축복하고 있다.   희윤이는 햇빛 ‘희(曦)’, 나눌 ‘윤(勻)’으로 빛(복음)을 나누는 아이라는 뜻입니다. 희윤이는 지난 3일 처음으로 교회(세계로교회)에서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우리 가정에 선물처럼 보내주신 희윤이는 ‘위드(with, 주님과 함께)’라는 태명으로 불렸습니다. 엄마의 임신 중독 그리고 뱃속에서 거꾸로 있던 탓에 분만 예정일보다 15일 먼저 태어났습니다.   태어나기만 하면 당연히 부모와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생후 ..

특별한 이야기 2024.06.13

4445. "명함은 아랫사람이 먼저"

"명함은 아랫사람이 먼저" 초년생에 노하우 전수, 고용부· 광주, 직장 적응 위해 프로그램 마련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콘텐츠큐브 건물 한 사무실에서 지니소프트 신입 사원들이 명함 주고받기 연습을 하고 있다. /김윤주 기자   “명함도 악수하는 것처럼 상급자가 먼저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어요. 명함은 아랫사람이 먼저 드린다는 걸 배웠어요.”   지난달 9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콘텐츠큐브에 입주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업체 ‘지니소프트’ 사무실. 업체 김도현(32) 대표가 신청해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광주경영자총협회가 마련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신입 사원인 20·30대 남녀 7명은 ‘명함을 줄 때는 상대방이 보기에 정방향으로 줘야 한다’ ‘받은 명함은 바로 ..

이런일 저런글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