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고통 속 찾아온 세 쌍둥이 ‘강한’ ‘믿음’ ‘드림’ 공동체의 보살핌 속에 신앙의 길로 잘 정착하길…[하나님의 선물,] 김강한 김믿음 김드림 2023년 7월 27일 출생 김강한 김믿음 김드림(왼쪽부터) 세쌍둥이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동탄시온교회 부활절예배에서 하근수(오른쪽) 목사로부터 유아세례를 받고 있다. 동탄시온교회 제공 2020년 12월 결혼한 저희 부부는 순리에 따라 아이를 가지기 원했지만 2년 남짓 아이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2022년 9월, 교회 새벽기도총진군에 참여해 기도하던 중 난임의 다른 시술 과정들을 생략하고 바로 시험관을 시도하기로 결단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 자가 주사를 놓으며 아이를 기다렸고, 12월 26일 첫 번째 시험관에서 쌍둥이 임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