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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3. 양심 여고생에게 매일 국밥 무료...

행복을 나눕니다 2024. 5. 13. 08:57

 

 

양심 여고생에게 매일 국밥 무료...

국밥, 매일 주시나요” “당근이지‘122만원양심 여고생과 사장님 근황

 

국밥을 먹는 양은서양. /MBClife 유튜브

 

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양심’ 여고생의 사연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122만원 주워서 경찰서에 가져다 준 여고생 근황’ 등의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사연이 전해진지 약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두 사람의 이야기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최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공개된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담겼다. 당시 방송은 사연 주인공인 여고생 양은서양과 사장님 하창실씨가 최근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 은서양은 처음으로 하씨의 가게를 방문했다. 하씨는 식당에 들어오는 은서양을 발견하고는 웃는 얼굴로 악수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하씨는 “여기 앉아 국밥 한 그릇 먹고 가라”고 했고, 은서양은 어색한 듯 자리를 잡고 앉았다.

 

국밥집 사장님 하창실씨와 양은서양. /MBClife 유튜브

 

하씨는 이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내왔다. 그는 “배고픈데 많이 먹어라.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면 되지”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은서양은 국밥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고, 하씨는 그런 은서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씨는 은서양에게 식당 영업을 종료하는 날까지 국밥 무료 이용권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은서양이 “진짜 국밥 매일 주시는 거냐”고 묻자, 하씨는 “당근이지. 사나이가. 나 경상도 말로 ‘머스마’다 나도”라고 말했다.

 

은서양은 하씨가 차려준 국밥 한 그릇을 말끔하게 비운 뒤 식당을 나섰다. 하씨는 “다음에 또 보자”며 식당 입구까지 나와 손을 흔들며 은서양을 배웅했다.

 

은서양은 방송에서 “(돈을 봤을 때 흔들리기도 했지만) 어차피 들고 가도 양심에 찔려서 못 쓸 것 같았다.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씨는 “나도 지금 현실이 어렵지만 안 아까운 사람이 어디 있나. 돈이 귀한데 찾아줬다는 게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었다”며 은서양의 선한 마음을 알리고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도 착하고 국밥 싹 다 먹은 거 너무 귀엽다” “사장님도 학생도 행복하길” “국밥 완뚝 귀여워. 두 분 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완뚝까지 진국” “기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서양은 앞서 지난 2월 하동군의 한 주택가에서 하씨가 길바닥에 떨어트린 122만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줬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하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주머니에서 돈을 떨어트린 사실을 확인하고, 그의 동선을 추적해 현금을 돌려줬다. 이 사연은 지난달 경찰청 유튜브에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입력 2024.05.07. 07:11 업데이트 2024.05.07. 08:0845

완뚝까지 기특‘122만원양심 여고생과 사장님 근황 (chosun.com)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07/D6V5LZFFPZGZTP452UVT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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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시대가 변해도, 죄는 멀리하고, 하나님 뜻을 따라 성공합시다.

시대가 계속 발전하고 변합니다. 급속히 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배워야 하고 적응해야 하지만, 죄는 철저히 배격해야 합니다.

 

학문이나 과학이나 문화는 계속 변하며 발전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바벨탑을 쌓는 것처럼, 인간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영역을 넘보는 행위나, 죄를 동반하면 자멸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 변하는 시대에 적응한답시고,

윤리, 도덕, 성경적 진리와 정통성까지 변개(變改)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시대가 변했으니 어쩔 수 없다] 라는,

궁색한 변명으로 잘못된 일을 비호 하거나 적당히 편승하는 일을 쉽게 하는 시대입니다.

 

시대가 발전적으로 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묵상하며,

그 뜻을 바로 알고 적절히 바르게 활용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의 진리까지 변하지는 않습니다.

 

죄 속에서

성경 진리를 지키려다.

불이익을 받거나, 억울함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습니다.

이런 성도가 많이 나타나야 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상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억합시다.

죄를 멀리하는 사람은

현재와 장래가 복됩니다.

그러나

죄를 따르며 즐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가 따릅니다.

 

♥ 예수님은 고난 중에도 죄를 지적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셨고, 마침내 우리의 죄를 대속(代贖)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시므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기억하며,

죄를 멀리하고 경계하며,

주님 따르는 겸손한 삶을 꾸리므로, 영원히 복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