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431. 고통에서 헤매다 만난 하나님

행복을 나눕니다 2024. 5. 23. 00:00

 

  

고통에서 헤매다 만난 하나님

고통·절망속 헤매다 만난 하나님새 생명으로 이끄셔

 

나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믿음도 없고 불안했고 절망적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직전 저는, 모든 어두움과 죄악 된 마음, 정죄하는 마음 등을 하나님 앞에 토해냈으며 심지어 죽이고 싶은 사람의 이름까지 부르며 원통함과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 회개하게 됐고 저의 죄악 된 모습을 주님께 낱낱이 아뢰며 점차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짐승처럼 울부짖는 나를 끌어안고 함께 울며 기도하는 동역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제 마음의 빗장도 눈물과 함께 흘러내렸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가 진짜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에 말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고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윤희야 내가 왜 이렇게 십자가에 못 박힌 줄 아니?

너는 날 사랑하니?”

저는 그 질문 앞에서 한없이 무너졌고, 예수님을 죽게 만든 장본인은 로마 병사도, 주변에 있던 구경꾼도, 유대인 종교지도자도 아니라 바로 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날마다 십자가를 붙잡고 울부짖었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빛이 비쳤고 그 빛 가운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주님은 다시 물으셨습니다.

 

“윤희야, 내가 왜 이렇게 부활했는지 아니?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너의 옛 사람은 나와 함께 죽었고 이제 너는 새 사람이 되었다.

이제 새 생명으로 나와 함께 살자.”

 

하나님은 이렇게 크신 사랑으로 저를 살리셨습니다. 아멘.

 

국민일보 기사입력 2024.04.13 03:07

김윤희 부산 하늘문교회 전도사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고통·절망속 헤매다 만난 하나님새 생명으로 이끄셔 < 미션 토요판 < 기획연재 < 뉴스 < 기사본문 - 더미션 (themission.co.kr)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40

.......

 

 

* (39:1-3)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 억울하고 분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성공입니다.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가 그렇게 되기까지는 억울하고 분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남달리 많이 받았고, 꿈을 잘 꾸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고, 형들의 손에 의하여 죽음 직전까지 같으며, 겨우 구출되었으나, 애급 나라에 종으로 팔려 가는 신세가 됩니다.

 

종살이하는 집에서도 주인 여자의 잘못된 욕정으로, 강간 미수라는 죄명을 씌워 억울한 감옥살이도 합니다. 옥에서도 동료 죄수가 배신을 하므로 난감한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미칠 지경이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요셉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봤고, 하나님 앞에 바른 믿음으로 견디며 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애급 나라의 총리라는 좋은 자리에 갑자기 세워 주셨습니다.

 

억울하고 암담하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낙심하지 않았고 포기하거나, 형제나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복수의 칼을 갈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내 삶에서 요셉의 믿음과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힘 있는 자들이 요셉을 아주 더럽고 억울하게 만들었나, 하나님은 그를 세밀히 아시고 그를 지키셨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그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의 은혜만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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