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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4. 세종시 대학생 '교통박사'

세종시 대학생 '교통박사' 버스 배차 1시간→30분 단축…전문가도 놀라 '세종시 버스 박사'로 불리는 김강산씨가 지난 15일 세종시 전경이 훤히 보이는 밀마루 전망대에서 세종시 버스 노선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세종시 버스 노선 50개 줄줄"…전문가도 놀라 50개가 넘는 세종시 버스 노선 정보를 깨알같이 알고 있다. 그에게 버스 번호를 대면 시·종착지와 정류장 위치, 배차 간격, 환승지가 바로 나온다. 고등학생이던 2019년부터 6년째 홀로 세종시 버스 노선을 연구해 온 덕분이다. 버스 사진이나 노선 정보를 블로그에 기록하고, 연간 버스 승차량 통계를 만들어 시청과 시의회에 제공한다. 세종시에서 '버스박사'로 통하는 대학생 김강산(23)씨 얘기다. 김씨 제안으로 세종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99..

이런일 저런글 2024.01.31

4353. 영육 치료하는데 쓰는 손,

영육 치료하는데 쓰는 손, [나와 예수] 내 손은 내 것 아닌 하나님 함께하는 손… 영육 치료하는 데 쓴다 사람의 육체·영혼까지 돌보는 의사, 부평내과 원장 한기돈 계산교회 장로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만난 인천 부평내과 원장 한기돈 장로. 고등학교 시절 성령 체험을 했던 한 장로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이 시간에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책망도 하시는 두려운 분”이라고 말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만난 인천 부평내과 원장 한기돈 장로. 고등학교 시절 성령 체험을 했던 한 장로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이 시간에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

특별한 이야기 2024.01.30

4352. “미군은 날 구했고, 난 그의 손자에게 장학금…

“미군은 날 구했고, 난 그의 손자에게 장학금… 내 삶이 한미동맹 표본” 백성학 영안모자 명예회장 부천시 오정동 영안모자 본사에 있는 ‘영안역사기록관’에서 백성학 명예회장이 6·25 전쟁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미군 빌리와의 인연을 담은 기록물들을 보며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이태경기자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영안모자 본사. 2층에 있는 창업주 백성학(83) 명예회장의 집무실로 들어서자, 모자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책상 뒤 신문 크기의 액자에 담긴 흑백 사진이었다. 4명의 아이들이 군복을 걸친 채 군용 텐트 앞에 서 있었다. 백 명예회장은 “1953년 6월 강원도 화천 어디쯤 있던 미군 야전병원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했다. 백 명예회장이 미군 부대에서 키 작은 꼬마 심부름꾼이라는 뜻에서..

이런일 저런글 2024.01.29

4351. 진짜 거룩한 신은 한 분 뿐입니다.

진짜 거룩한 신은 한 분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그의 명령을 지키라 * (신4:39)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신4: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 복을 받아 장수 하리라, 세상에 신(神)이라 일컫는 존재가 수십만 가지가 된다는 분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신의 종류는 많습니다. 옛날에는 더 많았으나 지금은 그 수가 줄었지만, 그래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은 더 많다고 합니다. 무려 3만 개의 신을섬기는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든지 신이라고 섬기는 존재가, 사람이기도 하고, 조..

幸福한 묵상 2024.01.26

4350. ‘명품 배우’가 군 선교 홍보대사

‘명품 배우’가 군 선교 홍보대사 배우 박영규씨가 구인 선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박영규씨가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간증 특별찬양' 순서에서 군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연기파 배우 박영규씨가 군 선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국교회군선교 신년하례회 및 육군훈련소 연합세례식’을 열고 군 선교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박영규씨는 간증·특별찬양 순서에서 “예수님을 믿은 지 11개월 차가 됐다. 믿음의 선배로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군 선교사 홍보대사로서 군 선교 관심을 촉구하고 국민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규씨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똑바로 살..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4349. "국밥 한 그릇만, 사흘 굶었어요,…"

"국밥 한 그릇만, 사흘 굶었어요,…" 생활고 40대에 생긴 놀라운 일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흘을 굶었는데 국밥이 먹고 싶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한 40대 남성 A씨가 많은 이들로부터 온정의 손길을 받은 뒤 ″다시 일어서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사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흘을 굶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한 한 남성 네티즌이 며칠 뒤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40대 남성인 네티즌 A씨는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받아서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려 한다. 열심히 살겠다”며 글을 게시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죄송하지만 아무나 국밥 한 그릇만 사주실 수 있을까요’라..

이런일 저런글 2024.01.24

4348. “김치찌게 3000원에 제공

“김치찌게 3000원에 제공 청년들 배불리 먹고 가는 모습 보면 좋아” 식당 ‘따뜻한 밥상’ 심성훈 목사 주말엔 교회로 바꿔 신도들과 예배 “종교 안 가리고 도움 주는 게 중요 사람 먹이는 일이 제 사명이죠” 심성훈 목사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부 젊은이들의 화려한 모습이 많이 소개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려져서 그렇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청춘이 많다”며 “젊은이들이 이곳에서만큼은 돈 걱정 없이 배불리 먹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심성훈 목사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부 젊은이들의 화려한 모습이 많이 소개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려져서 그렇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청춘이 많다”며 “젊은이..

특별한 이야기 2024.01.23

4347. 장병·소방관 유족 돕는 ‘키다리 아저씨’

장병·소방관 유족 돕는 ‘키다리 아저씨’ 20년째 후원 모임 ‘천사모’ 홍석보 회장 대한민국이 너희를 기억하고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고. 그것만 알아주면 됩니다.” 홍석보(63) ‘천사모’ 회장(일지학원 이사장)은 20년째 순국 장병·소방관들의 유가족을 돕고 있다. 지난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21)씨, 고 한상국 중사의 아내 김한나(49)씨를 2003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했다. 홍 회장은 “제2연평해전으로 국가를 위해 여럿이 숨지고 다쳤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월드컵으로 축제 분위기였다”며 “아픔이 묻힐까, 유가족이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 됐다”고 했다. 조천형 상사의 딸 조씨는 당시 4개월 된 아기였다. 홍 회장 주도로 군인·소방관 유가족을 돕는 ‘대한민국 ..

이런일 저런글 2024.01.22

4346.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이기 때문에 *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막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 사람은 영혼이 있고, 짐승은 영혼이 없습니다. 교회 생활을 즐겁게 하려면, 천국과 지옥에 관심 가지지 말고, 자유롭게 교회 생활을 하라는 말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교회 생활은 즐겁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에 관한 생각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생활만 하라는 말은 아주 위험한 가르침입니다. 교회 생활을 즐겁게 하는 기본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순종하는 것으로 즐거워해야 합니다. 교회는, 도덕적 강의나, 친교나 취미나 사교를 ..

幸福한 묵상 2024.01.19

4345. “창세기 끝내셨나요?”

“창세기 끝내셨나요?” 하루 4장 성경통독 권하는 강균성 가수 그룹 노을 출신의 가수 강균성이 1월1일 시작한 성경일독 도전을 잊지 않고 다시 독려해 많은 크리스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강균성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성경의 첫 번째인 창세기를 다 읽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부터 다음인 출애굽기를 읽기 시작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그는 “1월 23일까지 출애굽기를 다 읽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성경을 읽으니 너무 좋다. 참여해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다. 늘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누리시길 바란다”고 축복하기도 했다. 강균성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올 한해 목표를 성경 2독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에게 성경 완독을 하자고 권했다. 그는 “올해 제 기도 제목은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4344. 어머니를 바구니에 넣고 다니는 형제

어머니를 바구니에 넣고 다니는 형제 89세 노모 차도 훨체어도 못 타시므로, 中 형제 감동사연 중국 남서부 충징시의 한 도로에서 큰 대나무 바구니에 89세 어머니를 넣어 병원으로 향하는 첸 추안(58)과 첸 리(55) 형제/텐센트망 중국에서 큰 대나무 바구니에 89세 노모를 넣어 다니는 두 형제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첸 추안(58)과 첸 리(55) 형제가 최근 중국 남서부 충징시의 한 도로에서 큰 대나무 바구니에 89세 어머니를 넣어 병원으로 가는 모습이 촬영돼 현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첸 추안(58)과 첸 리(55) 형제가 중국 남서부 충징시의 한 도로에서 큰 대나무 바구니에 89세 어머니를 넣어 병원으로 가고 있다/텐센트망 ..

이런일 저런글 2024.01.17

4343. 우동 한 그릇 (감동)

우동 한 그릇 (감동) 구리 료헤이(栗良平 1954- )의 단편소설 A bowl of udon noodles 구리 료헤이(栗良平 1954- )의 단편소설 https://yeopoong2.tistory.com/4324 해마다 섣달그믐날이 되면 일본의 우동집들은 일 년 중 가장 바쁩니다. 삿포로에 있는 우동집 도 이 날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Every year on New Year's Eve, Japanese udon restaurants are the busiest of the year. The udon restaurant in Sapporo was also busy from the morning that day. 이날은 일 년 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깊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

보내온 좋은글 2024.01.15

4342. 은퇴 세대가 예비군으로 뭉친다

은퇴 세대가 예비군으로 뭉친다 다시 총을 든 은퇴세대 “병력 자원 부족? 우리가 메우겠다” [아무튼, 주말] ’10만 양병’ 외치는 시니어아미 최영진 대표 지난달 3일 서울 서초 예비군훈련소에서 입영훈련을 한 50~70대 ‘시니어아미’ 회원들. 그들은 "저출산 시대가 노병(老兵)을 부르고 있다"며 "국가 방위에 기여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한다. /시니어아미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예비군이 등장했다. 지난달 3일 서울 서초 예비군훈련소. 군복을 입고 안보 교육을 받은 뒤 사격 훈련, 시가지 전투를 체험한 이날 훈련병 20여 명은 모두 노병(老兵)이었다. 57세부터 75세까지 평균 연령은 63.2세. 50대 후반 여성도 두 명이 포함돼 있었다. 교관은 “어젯밤에 한숨도 못 잤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이 걱정됩니다..

이런일 저런글 2024.01.15

4341. 생명 걸고 지켜야 하는 신앙

생명 걸고 지켜야 하는 신앙 * (단 1:8-9)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건 청년 청년 다니엘은 당시 엘리트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고국 이스라엘이 망하여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포로 생활 중에도, 바벨론 나라의 인재 양성 정책에 따라 왕궁에서 보호받으며 특별 교육도 받고, 임금이 먹는 음식을 먹는 등 특별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그나마 행운이요, 출세할 좋은 기회입니다. 정치인들의 잘못으로 나라가 망하고, 포로가 되었음에도 이만한 대우를 받으면, 신앙인 중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

幸福한 묵상 2024.01.12

4340. 영육 치료하는데 쓰는 손,

영육 치료하는데 쓰는 손, [나와 예수] 내 손은 내 것 아닌 하나님 함께하는 손… 영육 치료하는 데 쓴다 사람의 육체·영혼까지 돌보는 의사, 부평내과 원장 한기돈 계산교회 장로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만난 인천 부평내과 원장 한기돈 장로. 고등학교 시절 성령 체험을 했던 한 장로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이 시간에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책망도 하시는 두려운 분”이라고 말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만난 인천 부평내과 원장 한기돈 장로. 고등학교 시절 성령 체험을 했던 한 장로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이 시간에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

특별한 이야기 2024.01.11

4339. 할머니 승객이 놓고 간 ‘팁 5만 원’

할머니 승객이 놓고 간 ‘팁 5만 원’ 고속버스 기사, 무슨 일 했길래, 한 고속버스 기사가 할머니 승객으로부터 팁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버스 기사 7년 차인데, 팁이라는 걸 받아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조금 전 안성 터미널에서 한눈에 봐도 허리가 많이 안 좋아 보이시는 어머니뻘 손님이 버스로 오는데 손으로 허리를 붙잡고 걸으셨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불편해 보이는 승객을 돕기 위해 버스에서 내려 가방을 대신 들었다. 행여나 승객이 버스 안에서 넘어질까 승객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한걸음 한걸음 승객 옆을 지켰다. 승객이 자리에 앉은 뒤에도 안전벨트 매는 걸 힘들어 하자 손수 안전벨트도 매어줬다고..

이런일 저런글 2024.01.10

4338. 우상 섬기는 섬에 기적이

우상 섬기는 섬에 기적이 우상 숭배 가득한 섬에, 17년 만에 놀라운 일이… 경남 통영 수우도 놀라운교회 사역 17년 만에 십자가 세워 교회 옥상에 십자가를 세우는 모습. 놀라운교회 제공 “17년 만에 찾아온 기적이지요. 복음의 씨앗을 싹도 못 틔우고 이곳을 떠나게 되나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세워질 십자가를 위해 그동안 연단하셨나 봅니다.” 2일 국민일보와 통화한 박성석(66) 수우도 놀라운교회 목사의 목소리엔 진한 감격이 묻어 있었다. 그럴 만했다. 신학대학원생 시절이었던 2006년, 낙도선교회 단기선교로 처음 찾았던 섬 수우도(樹牛島)에서 복음화의 소명을 품고 사역을 이어온 지 17년 만에 교회를 세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경남 통영시 삼천포에서 뱃길로 40분을 더 가야 당도할 수 있는 수우..

특별한 이야기 2024.01.09

4337. 천안함,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

천안함,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 13년 만에 서해수호 임무 시작 해군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 해군 제공 13년 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침몰했던 초계함 ‘천안함’이 무장이 강화되고 대잠능력이 향상된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해 서해 수호 임무에 돌입했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천안함’(FFG-Ⅱ·2800톤급)은 이날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배치됐다. 해군 2함대는 이날 천안함 입항 환영행사를 열었고, 승조원들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했다. 한규철 천안함장(중령)은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 2함대에 입항했다”며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서해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하게 끝까지 ..

이런일 저런글 2024.01.08

4336. 내가 세상에 출생한 이유?

내가 세상에 출생한 이유?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나는 왜 존재하나? 선한 일을 하기 위하여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내가 원하여 출생한 것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부모가 결혼하므로 출생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내 부모를 통하여 나를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땅에 보내셨느냐?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성경은 “선한 일을 하기 위하여”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험한 세상을 살지만, 그래도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선한 일은 누구나 필수로 해야 합니다. ..

幸福한 묵상 2024.01.05

4335. 고난 덕택에 짝을 만났다.

고난 덕택에 짝을 만났다. ‘고난은 선물…놀라운 그분의 타이밍’ 박위 송지은 귀한 고백 전신마비 극복 유튜버 박위와 아이돌 송지은 열애 고백 그 속서 더 빛난 신앙 간증 62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아이돌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열애를 공개하며 신앙 고백을 해 많은 크리스천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눈 앞에 펼쳐진 고난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믿음을 보여서다. 박위와 송지은은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동시에 박위의 유튜브 ‘위라클 WERACLE’에서 두 사람이 만난 이야기를 상세히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간증했다.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새벽 예배였다. 박위가 지난해 욕창으로 고..

특별한 이야기 2024.01.04

4334. 욕망의 삶이, 예수님 따르는 삶으로

욕망의 삶이, 예수님 따르는 삶으로 이태희 그안에진리교회 목사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 49:6) 나는 본래 방송국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었다. 유명한 방송인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하며 유명한 방송인이 돼야만 하는 거룩한(?) 명분을 하나님께 설명해 드렸다.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시간이 좀 남아 차에서 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질문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희야, 너는 왜..

카테고리 없음 2024.01.03

4333. 산타 울린 소녀의 소원

산타 울린 소녀의 소원 "일감 없는 부모님 대신 동생 책가방 사주세요"… 광주 서구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광주 서구 광주의 한 중학생이 자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막냇동생을 위한 ‘첫 책가방’을 요청한 사연이 전해졌다. 광주 서구청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의 사연을 접수해 30만원 이하의 선물을 전해주는 구청 차원의 행사다. 구청은 이중 중학교 1학년 학생인 이모(13)양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양은 편지에서 “제게는 두명의 동생이 있다. 그 중 제일 막내가 드디어 내년에 학교를 간다”며 “하지만 요즘 일거리가 많이 없어 걱정하시는 부모님은 벌써부터 막내의 책가방을 걱..

이런일 저런글 2024.01.01

4332. 조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조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래야 현재와 미래에 복을 누리고 살 수 있다. * (여호수아 23장 11절)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민족 지도자가, 국민과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부탁과 경고. 이스라엘 나라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노년에 젊은 세대와 국민을 향하여 부탁 겸 경고의 말을 합니다. ♥ “우리 이스라엘이 애급에서 430년 종살이를 끝내고, 해방되어 출애급 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으로,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므로 마침내 해방되었고, 애급을 탈출 하는 첫 관문에 홍해를 건너지 못해 애태울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바다가 육지처럼 갈라져 무사히 통과 했다, 광야 생활 40년 동안에, 여러 번 전쟁을 겪었으나, 무기도 없고 군대..

幸福한 묵상 2023.12.29

4331. 죽음 문턱 환자 구하러 매일 출근

죽음 문턱 환자 구하러 매일 출근 “이게 성공 아니겠나” [’신의 메스’ 든 바이털 의사] [5] 김영환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장 생사가 촌각에 달린 환자를 구하는 의사를 ‘바이털(생명) 의사’라고 한다. 필수 의료 분야 의사들이다.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밤을 새우며 환자를 보는 바이털 의사들을 소개한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김영환 외상센터장은 각종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환자들을 살리는 현장의 지휘관이다. 그는 "생과 사를 오가던 환자가 재활을 거쳐 처음 걸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했다. /김지호 기자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에는 트럭에 깔리거나 공사장에서 추락하는 등 사고로 사지와 뼈, 장기에 복합적 손상을 입은 환자들이 매일 실려온다. 장기 일부가 배 밖으로 나온 상태..

이런일 저런글 2023.12.28

4330. 교회 종지기는 밀리언셀러 작가였다.

교회 종지기는 밀리언셀러 작가였다. 80년대 이전에는 교회는 새벽마다. 예배시간 맞춰 뗑그랑 뗑그랑. 종을 쳤다. 안동을 세 번 놀래 킨 '종지기 죽음'… 기억할 이 사람-권정생 옛날에는 집집마다 시계도 없고 오늘 같은 상황이 아니라, 매일 새벽기도 시간과 주일낮 저녁 수요일 예배 시작 30분 전과 정시에 종을 쳤다. 교회마다 마당이나 옥상에 설치 해둔 종을 전담해서 치는 분을 종지기라 했다. 권정생 작가의 고향 경북 안동 국내여행 일타강사 성탄절엔 안동에 가십시오. 작은 예배당 녹슨 종탑을 보십시오. “새벽종 소리는 가난한 이도 듣는데, 어떻게 따뜻한 손으로 칠 수 있어.” 맨손으로 아침마다 줄을 당긴 병든 종지기의 삶을 느껴보세요. 『강아지똥』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 무학의 작가는 ‘거지’로 ..

특별한 이야기 2023.12.27

4329. 성탄에 외로운 사람 없도록

성탄에 외로운 사람 없도록 “성탄에 외로운 사람 없어야 하니까” 선물보다 더 따뜻한 마음 전달 남군산교회,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상자 전달하고 시설 아동들과 원하는 선물 쇼핑, “성탄의 기쁨 모든 이웃과 함께해야” 남군산교회 성도들이 지난 21일 전북 군산 소외 이웃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눈이 쌓인 길을 걸어가고 있다. 대설경보로 15㎝가 넘는 눈이 내렸던 전북 군산 삼학동. 차정복(77) 어르신 혼자 사는 낡은 주택에 눈길을 뚫고 찾아온 이들이 있었다. “어머니, 남군산교회입니다.” 성탄을 맞아 겨울나기 생필품을 한가득 들고 온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 성도들이었다. “아이고, 이렇게 눈이 쌓였는데 어쩜 매번 고맙게….” 차 어르신은 밝은 미소로 성도들을 맞이했다. “다리도 아프고 눈도 많이 ..

4328. 성탄절 바로 알고 믿어 복 받으세요∼

성탄절 바로 알고 믿어 복 받으세요∼ * (요한복음 3장 16-17절)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성탄절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최고의 선물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어, 사람에게 복되게 살라고 주셨으나, 약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사탄에게 속아 범죄 하므로 에덴동산의 복을 누리지 못하고 망한 인간입니다. 받은 복을 누리지 못하고 멸망의 자리에서 허덕이는 죄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 ..

幸福한 묵상 2023.12.22

4327. 시어머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시어머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수기공모 大賞 글에서...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 먹고, 못 입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 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도 처음부터 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10년 전, 결혼 만 1년 만에 친정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 난 엄마 건강도 걱정이었지만, 수술비와 입원비 걱정부터 해야 했다. 남편에게 얘기했다. 남편은 걱정 말라며, 내일 돈을 융통해 볼 터이니 오늘은 푹 자라고 얘기해 주었다. 다음 날, 친정엄마 입원을 시키려 친정에 갔지만, 엄마도 선뜻 나서질 못하셨다.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몇 개 ..

보내온 좋은글 2023.12.21

4326. 한국 지키는, 미 국방예산

한국 지키는, 미 국방예산 美의회 국방예산 1144조원 편성…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확정 하원 공화 강경파 반대에도 국방수권법안 통과 전작권 이양 진행 상황 의회 보고 요구 담겨 미 연방의회가 국방 예산에 관한 법안을 통해 주한 미군 규모를 현재 수준인 약 2만8500명으로 유지하고 한·미 정상이지난 4월 채택한 ‘워싱턴 선언’ 등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핵우산) 공약을 강화하도록 행정부에 주문하기로 했다. 또 국방부 등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진행 상황을 보고받기로 했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 12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우크라이나 지원에 줄곧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온 존슨 하원의장은..

이런일 저런글 2023.12.20

4325. 마약중독 아들 덕분에

마약중독 아들 덕분에 ,,, 남경필 전 경기지사 인터뷰 “아들 덕분에 성령체험… 마약 퇴치 전도사로” 남경필 ㈜플레이버 공동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다. 영적 치유가 안 되면 스스로 치료할 수 없다”며 한국교회가 마약퇴치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영상은 이번주 유튜브 더미션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33세에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5선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소장파 ‘남·원·정’의 핵심으로 개혁을 주도했던 인물. 그러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정계를 떠나 마약퇴치 운동과 교회학교 교사로 헌신하는 이가 있다. 남경필 ㈜플레이버 공동대표다. 그가 언론에 다시 ..

특별한 이야기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