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 (잠언 24장 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 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이사야 41장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칠전팔기(七顚八起)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일곱 번 실패해도 여덟 번째는 성공한다는 격려의 말은, 고난 당하고 실패한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멋진 말입니다.
그런데
그 칠전팔기의 과정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지만,
악한 일을 하거나, 악한 자리에 있는 사람도 칠전팔기하는 것이 아니고,
의로운 사람만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의인일까?
일반적으로 좀 괜찮은 일을 하면, 의인이라는 칭호를 붙여주기도 하는데,
물론 그런 일도 부분적으로 착한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의인은 아닙니다.
◆ 성경이 말하는 의인은?,
행실이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고, 인간적으로 흠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만 의인이라 칭한다면, 세상에서 그런 사람은 한 명도 찾지 못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선언하셨고,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어떤 건방지고 교만한 사람은 자기는 의로운 사람인 척합니다. 이는 불행을 자초할 뿐입니다.
그런데,
▶ 너무너무 다행스럽게도
하나님께서 의인으로 인정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의 삶을 살면,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을 보시고
의인이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의 은혜로 주어진 복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이
실패하거나 고난을 당할 때 낙심하면 안 됩니다.
믿음으로 의인이라 인정받은 사람이
다시 일어서는 시기와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람마다 그 과정과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처럼 되지 않는다며 불평할 것이 아니라.
주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 순종하며 할 일을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의인이라 인정된 사람은
기본적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는
▶범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죄인인 나를 구원하신 그것도 감사하고, 때를 따라 나에게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날마다 인도 하실 줄 미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불만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 하나는
▶ 내가 당하는 고난과 실패의 원인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원인이
내가 범한 죄 때문이라면,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 하나님께서 나를 더 좋은 믿음의 사람으로 복되게 하시려고 훈련 시킨다. 믿고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견디며 잘 극복되어야 합니다.
마치, 특수 훈련 받는 사람의 자부심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러면 감당할 힘을 공급받습니다.
믿음으로
의인이라 인정받고, 매사에 칠전팔기를 기대하며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사람답게 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 말씀으로 복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하나님의 말씀 로마서 8장 28절)-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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