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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4. 삼성 냉장고 40년 사용, 다시 삼성 품으로

행복을 나눕니다 2024. 9. 4. 00:00

 

삼성 냉장고 40년 사용, 다시 삼성 품으로

3대가 40년 사용한 '1985년생' 삼성 냉장고, 다시 삼성 품으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기증된 다목적 5S 냉장고’. 사진 삼성전자

 

40년 가까이 한 가족의 먹거리를 책임진 삼성전자 냉장고가 다시 삼성전자의 품으로 돌아왔다.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이숙희씨는 가족과 함께 사용해온 1985년 제조 삼성 ‘다목적 5S 냉장고’를 최근 삼성전자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기증했다.

 

이 냉장고는 이씨 부모님이 세 평 짜리 단칸방에서 신혼을 시작하면서 혼수로 구매한 것으로 1986년부터 사용해온 제품이다.

 

냉장고는 4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3대에 걸쳐 가족과 함께 해왔다.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삶의 동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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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어릴 때 냉장고를 열면 항상 유리병에 든 오렌지 주스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며 “부모님이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지금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외갓집 간식 냉장고’로 통한다”고 말했다.

 

‘1985년생’ 다목적 5S 냉장고는 최신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의 기능과 디자인을 닮아 눈길을 끈다.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 식재료 신선도 유지를 위한 멀티 팬트리와 맞춤 보관실 등이 닮은꼴이다.

 

내부 온도조절기를 조작해 냉동실을 냉장실로 바꿔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냉장실 전원만 꺼서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능도 요즘 냉장고와 비슷하다.

 

1980년대 삼성전자 ‘다목적 5S 냉장고’를 소개하는 신문광고 모습. 사진 삼성전자

1980년대 삼성전자 ‘다목적 5S 냉장고’를 소개하는 신문광고 모습. 사진 삼성전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간 냉장고 기술 개발을 담당한 서국정 기술컨설턴트는 “다목적 5S 냉장고는 냉동실을 냉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스포크 개인 맞춤형 기능의 시초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가전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개발돼 적용돼 왔다”고 덧붙였다.

 

기증자 이씨는 한 영화 제작사에서 촬영 소품으로 이 냉장고를 구매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3대에 걸쳐 함께한 냉장고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에 기증해 추억을 간직하는 것이 더 뜻깊을 것 같아 기증을 결정했다.

 

이씨는 “나중에 자녀들과 함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방문하면 이 냉장고를 보고 무척 반가워할 것 같다”며 “부모님 세대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사용한 냉장고가 이제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

업데이트 2023.12.24 12:33

3대가 40년 사용한 '1985년생' 삼성 냉장고, 다시 삼성 품으로 | 중앙일보 (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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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2: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 지식과 지혜

    자기는 언제나 옳고, 뭐든지 제일 잘 알고, 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엄청난 착각입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삶을 존중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언제나 비판적이고 시비를 잘 겁니다. 또 자기가 잘 못하면 괜찮다고 말하고, 상대가 약간만 빈틈을 보이면 무자비하게 공격하기도 합니다.

 

♥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의 말도 경청할 줄 알고, 권고에 귀도 기울이며, 자기도 부족한 사람이므로 옳은 것을 배우려하고, 잘 못된 것은 인정하고 고쳐보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많은 세상이 평화롭습니다.

 

♥ 지식도 필요하지만 지혜가 더 필요합니다.

학문을 통하여 배우는 것은 지식입니다. 지식도 필요 합니다. 그런데 지식만 가지고는 세상을 살 수가 없습니다. 어떤 때는 지식이 큰 사고를 칠 수 있지만, 지혜는 평화와 복을 얻는데,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리고 하나님 말씀 따라 이웃과 더불어 화평하기 위하여, 죄만 아니면 양보하고 이해하고 협력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복있는 사람입니다.

 

▶ 성경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솔로몬 왕이라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요셉이나 다니엘 같은 사람도 지혜의 사람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솔로몬의 지혜를 무시하려고 시험했으나, 한 번도 지지 않았고,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 지혜는 지식과 달라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지혜를 얻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므로, 쉬지 않고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 하기를 소원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