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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2. '야인시대 배우' 실제 보스도 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4. 8. 19. 00:00

 

'야인시대 배우' 실제 보스도 있다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

 

 

야인시대 출연 당시 정일모씨. /유튜브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 정일모(75)씨가 자신이 과거 실제 폭력조직 보스 출신이었다고 인정했다. 정일모씨는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았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정일모씨는 ‘실제 주먹 세계 보스 출신이었다가 갱생하고 배우로 전향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사실이다”라며 “제가 10대 때는 권투선수를 하다가 20대 초중반에 주먹 세계에서 나를 스카우트했다”고 했다.

 

다만 정일모씨는 “노태우 정부 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가 있었다. 그때는 (죄가) 조그맣건 크건 간에 무조건 감옥에 잡아넣는 시기였다”며 “그래서 ‘변신을 해야겠다. 내가 이대로 하다간 안 되겠다’ 싶어서 배우로 변신하게 됐다”고 했다.

 

정일모씨는 조직 생활을 했지만 범죄를 저지르진 않았다며 “약자 편에서 살았고, 남한테 가서 공갈치고 협박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일모씨는 “저와 같이 있던 동생들도 한 번도 교도소를 보낸 적이 없다”며 “죄가 있으면 교도소에 당연히 가야겠지만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정일모씨는 주먹패들의 이야기를 다룬 ‘야인시대’ 촬영 당시 자신의 과거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거의 제가 PD와 작가들한테 조언을 했다. 부하들 인사하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고 했다.

 

한편 야인시대는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살다 간 실존 인물 김두한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정일모씨는 그동안 야인시대를 비롯해 ‘용의 눈물’(1996) ‘마의’(2012) ‘쓰리 데이즈’(2014)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4.06.10. 17:59

야인시대배우, 실제 조직 보스였다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 (chosun.com)

https://www.chosun.com/national/people/2024/06/10/57VVWRYSSNEG7OCWFERO22GL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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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 노하기를 더디 하고,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허물이 있고 성질낼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화를 낸다면, 그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혹 병적인 상황이라면 적절한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 자기가 제일인 줄 착각하고, 남을 비방하고 공격하며 인격을 모독하는 언사를 쉽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대를 깎아내림으로 자기가 더 똑똑하고 높아지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은

자기는 상대보다 더 큰 허물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 때에 따라서는 어리석고 막나가는 사람의 언행에 대하여 참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도 참고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억울하거나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쓰면, 보통 사람으로서는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기를 힘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도, 지금 많이 참고 오랫동안 기다리시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허물을 그 때마다 보응하셨다면 우리는 벌써 끝장났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돌아 올 때 마다 허물을 탓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받아 품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스스로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도우시는 예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현재 상황을 전부 알고 계시며, 사랑으로 우리를 이해하시고 배려하시며 기다리십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