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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4. 유대인은 어쩌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가?

유대인은 어쩌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가? 유대인은, 재벌, 유명 교수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들 많이 배출한다. “신앙으로 자선 실천하는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씨앗 만드는 첫걸음”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기부] 자선 실천을 가르치는 유대인 한국 교육이 배워야 할 점은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성적이나 경쟁 위주 교육이 아닌 배려와 나눔 교육을 통해 기부 가치를 실천하도록 배운다. 사진은 정수리에 키파를 쓰고 교육을 받는 유대인 아이들. 페이스카운츠 유튜브 캡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은 약 600만명이다. 이는 미국 전체 인구의 2%도 안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들이 미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우선 실리콘밸리의 유명 기업 창업자와 대표들이 대부분 유대인이다. 페이스북의 마크..

특별한 이야기 2022.08.25

3993. 한미동맹 영웅 43.808명 새기다.

한미동맹 영웅 4만3808명 새기다. 美 ‘6·25 추모의 벽’ 제막 [워싱턴 추모의 벽 제막] 6·25전쟁 정전 69주년 맞아 ‘추모의 벽’ 워싱턴서 제막식 전사한 한미 장병 이름 새겨… 백악관서 1.4km거리에 세워져 尹-바이든 ‘동맹 강화’ 메시지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설치된 ‘추모의 벽’ 제막식을 하루 앞둔 26일(현지 시간) 6·25전쟁 전사자의 유족들이 하얀 장미꽃을 전사자의 이름 위에 올려 두고 있다. 추모의 벽에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 한국인 카투사 4만3808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비가 내리던 26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들어선 앤 임리 씨(67)의 손에 하얀 장미꽃이 들려 있었다. 그는 둘레 ..

이런일 저런글 2022.08.24

3992. 나눔 센터 된 교회

나눔 센터 된 교회 먹을거리 이어 옷· 생필품 공유하다. 지역 나눔의 거점 역할하는 홍성 결성 감리교회 충남 홍성군 결성감리교회(송경섭 목사) 입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먹을거리를 공유해 나누는 ‘공유 냉장고’ 결성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높은 건물 대신 넓은 농지가 마을을 둘러싸는 곳, 사슴 목장과 정미소, 떡방앗간과 양조장 옆으로 스타벅스 대신 명다방 길다방이 쌍화차 내음을 풍기는 곳. 지난 8일 찾아간 충남 홍성군 결성면은 시간이 멈춘 듯한 전원 풍경을 간직한 마을이었다. 보건소와 마을회관 옆 소로(小路)를 지나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다다르자 교회 앞마당에서 손을 흔드는 송경섭(60) 결성감리교회 목사가 보였다. 교회 입구엔 ‘홍성 공유 냉장고 결성점’이라고 적힌 큼지막한 플래카..

특별한 이야기 2022.08.23

3991. 폭우 속 빛난 영웅들

폭우 속 빛난 영웅들 “지금 산 무너져요” 문 두드려 이웃 구했다… 폭우 속 빛난 의인들 개봉동 아파트 토사 덮쳐오자 60대, 이웃에 알려 수십명 대피 상도동 반지하 침수돼 갇히자 소방관 2명이 물 퍼내 구조도 반지하 돌며 방범창 뜯어 5명 구조… 신림동 의인 3인조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웅산 자락에 선 e푸른아파트 주변으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 아파트 야외 주차장은 높이 7m, 두께 16cm인 옹벽을 사이에 두고 산과 맞닿아 있는데, 주차장으로 갑자기 크고 작은 흙더미가 투둑투둑 소리를 내며 하나둘 떨어졌다. 몇 분 뒤엔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흙더미가 옹벽과 주차장을 넘어 아파트로 들이닥쳤다. 당시 집 창문으로 이 장면을 우연히 ..

이런일 저런글 2022.08.22

3990. 대통령이 복을 받아야 백성이 편하다.

대통령이 복을 받아야 백성이 편하다.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는 봉사자 이므로, 사적 생활을 줄이고 불철주야 국정에 몸을 던져 분골쇄신하며 기뻐할 줄 알아야 복 받은 사명자. 대통령은 어느 특정 정당의 대표나, 계파의 수장이나 주변 사람 챙기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돌봐야하는 자리이므로 사사롭게 숨어서 이면 정치하지 말고, 한 점 부끄럼 없는 통 큰 정치 해야 복 받은 지도자다. ........ 성경에 솔로몬이라는 유명한 왕이 있습니다. 그는 왕이 된 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잘하는 모습에 감동되어 솔로몬에게 물었습니다. [네게 무엇을 해줄까 말하라] 솔로몬은 [백성을 잘 다스리는 지혜를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

幸福한 묵상 2022.08.19

3989. 장학재단 세워 말씀 따르니 기적,

장학재단 세워 말씀 따르니 기적,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나눔의 기적,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 필자는 자라면서 한 맺힌 사연이 있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등록금 한 번 제때 내 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할 수도 없는 처지였다. 그분들 역시 일자무식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셨던지 우리 하나님께서는 약관 20세 어린 나이에 국세공직자로 불러주시면서 경제적으로 자립케 하셨다. 비록 세금을 거둬들이는 데만 익숙한 국세공직자로 한평생 지내오면서도 늘 마음 한켠에는 나같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특별한 이야기 2022.08.18

3988. 가난해도 할 수 있었다.

가난해도 할 수 있었다. 강남제일병원장 이야기, 가난했으나 일찍 철든 아이들과, 가난했으나 품격 있게 정(情)을 준 아줌마의 감동 이야기. 60년대 겨울, 서울 인왕산 자락엔 세칸 초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그날그날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빈촌 어귀에 길갓집 툇마루 앞에 찜솥을 걸어 놓고 만두 쪄서 파는 조그만 가게가 있었습니다. 쪄낸 만두는 솥뚜껑 위에 얹어 둡니다. 만두소 만들고 만두피 빚고 손님에게 만두 파는 모든 일을 혼자서 다 하는 만두가게 주인 이름은 순덕 아지매였습니다 입동 지나자 날씨가 제법 싸늘해 졌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어린 남매가 보따리를 들고 만두가게 앞을 지나다가 추위에 곱은 손을 솥뚜껑 위에서 녹이고 가곤 했습니다. 어느 날 순덕 아지매가 부엌..

보내온 좋은글 2022.08.17

3987. 전쟁터에서 만난 위로의 하나님

전쟁터에서 만난 위로의 하나님 우크라 피란민, 전쟁터에서 위로의 하나님 만나 우크라 피란민, 전쟁터에서 위로의 하나님 만나 슬로바키아 칼루자 피란처에서 첫 수련회… 정사라 선교사 부부 등 교제하고 구호품 전달하며 위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들이 1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국경도시 칼루자에 마련된 피란처에서 정광섭 정사라(키예프연합교회) 선교사가 주최한 수련회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광섭 선교사 제공 6개월째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엔 지금도 공습경보와 폭발음, 시커먼 버섯구름이 시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하지만 상처 입은 땅에 피난처를 선물해 온 이들은 지금도 ‘영혼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위로자와 치유자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 정사라(61·키예프연합교회) 선교사는 11일(현..

특별한 이야기 2022.08.16

3986. ‘대통령 윤석열’을 보고 싶다

‘대통령 윤석열’을 보고 싶다 지금은 검찰총장이 아니다. 尹, 집권 후에도 검찰총장 데자뷔 어른거려 자기 생각보다 민심부터 살피는 모습 보여야 정연욱 논설위원3·9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이유로는 ‘정권 교체’(39%)가 가장 많았다(갤럽 조사). 다음으로는 ‘상대 후보가 싫어서 또는 그보다 나아서’(17%)였고, 신뢰감(15%)과 공정·정의(13%) 순이었다. 정권 심판 여론은 대선 기간 내내 50%를 웃돌았다.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대결 구도가 승부를 가른 결정적 요인이었던 셈이다. 대선 기간 중 적잖은 실언 등으로 곤두박질쳤던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반등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구도 덕분이었을 것이다. 대선 승리 후 이런 구도는 사라졌다. 문재인 정권에 맞선 강단 있는 ‘검찰총장 윤석열..

이런일 저런글 2022.08.15

3985. 감사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좋은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할 일이 다르고 일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상황을 맞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은 감사하고 누구는 불평합니다. 이유는 믿음과 생각의 차이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당연히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감사는커녕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알고 교만한 사람도 상당히 있어 안타깝습니다. ▶ 어려움을 당하여 힘들 때가 있어도 감사해야 합니다.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 그 어려움이 죄 때문이라면 당연히 죄부터 회개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믿음으로 감..

幸福한 묵상 2022.08.12

3984. “사명 따라 낯선 한국 땅 온 새댁”

“사명 따라 낯선 한국 땅 온 새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아내 트루디 사모, 심겨진 그곳에 ‘꽃 피우자’ 60년 동안 기독교 교육에 매진하며 복음 전파 김장환 목사 아내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김 60년 전, 서양인 사모는 왜 척박한 한국 땅에 시집왔을까. 갈색 머리칼과 160cm 남짓한 키,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동양인처럼 생긴 외모와 아담한 체구는 어쩌면 그를 한국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큰 그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또 이러한 그의 체형 덕분에 남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눈에 띄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그의 말에는 유쾌하면서도 겸손한 성품이 묻어났다. 미국의 밥존스 고등학교에서 김장환 목사를 처음 만난 트루디 김 사모(84)는 1958년 밥존스대학교 졸업 이후..

특별한 이야기 2022.08.11

3983. 요양병원 할머니가 남긴 슬픈 글

요양병원 할머니가 남긴 슬픈 글 늙은 부모가 귀찮아 돈 몇 푼이면, 해결된다는 안일(安逸)한 생각에 보내지는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자식들이 얼마나 될까?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자식들의 면전(面前)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 굳어만 가는 얼굴에 미소(微笑) 를 띄우며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말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을까? 아래 글은 할머니의 글이지만, 우리 모두의 현재 이거나, 미래라고 생각 된다. 어느 작은 요양병원에서 한 할머니가 돌아 가셨다. 간호사들이 조촐한 할머니의 짐을 정리하다가 "이"시(詩)를 발견 하게 되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간호사 들이 이 시를 복사하여 모든 간호사들에게 전달 하였다. 한 간호사는 이 시를 정신 건강협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 판에 ..

보내온 좋은글 2022.08.10

3982. 아픈 유학생 무료로 돌본 의사

아픈 유학생 무료로 돌본 의사 [미션 톡!] 아파도 병원 못가는 유학생들에 인술 베푸는 기독의사들 “한국에 온 유학생 돕는 것도 선교입니다” 장신대로 유학 온 케냐 대학원생 오랜 치통에도 진통제로 버티다. 한 치과의사 도움으로 치료받아 글래디스(맨 앞)씨가 최근 케냐 사역지의 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 제공 최근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을 무상 진료하는 기독 의사들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총장 김운용)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케냐에서 온 글래디스씨는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고 지난 3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글래디스씨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치통이 심했다고 합니다. 음식을 씹기 어려울 정도로 잇몸 건..

특별한 이야기 2022.08.09

3981. 수학 노벨상 받은 한국인 교수

수학 노벨상 받은 한국인 교수 허준이 교수 ‘11개 추측난제’ 해결… “보통 수학자 평생 1개도 못풀어” [‘수학 노벨상’ 한국계 첫 수상] 시인 꿈꾼 고교 자퇴생 ‘수학계 노벨상’ 품었다 허준이 교수, 한국계 첫 필즈상 수상 필즈상 받는 허준이 교수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오른쪽)가 5일 오전(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에서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받고 있다. 헬싱키=AP 뉴시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5일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에서 열린 필즈상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헬싱키=AP 뉴시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수학과 교수(39·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한국계로는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품에 안으며 한국 수학계에 새 역사를 썼다. 국제수학연맹(IMU)은 ..

이런일 저런글 2022.08.08

3980. 하나님과는 절대로 싸우지 마세요!

하나님과는 절대로 싸우지 마세요! * (역대하 13장 12절)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 평화를 원하나 삶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국가 간의 전쟁은 꼭 이겨야 합니다. 개인적 삶은 선의의 경쟁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결국은 선의의 싸움입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이긴다면 좋은데, 비열한 수단 방법으로 이기려 한다면 부끄러운 일이고 결국은 자멸입니다. 싸움에는 좋은 무기가 필요하지만, 정신적 무장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어떤 싸움이든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겨도 선하..

幸福한 묵상 2022.08.05

3979. 현대그룹과 정동제일교회

현대그룹과 정동제일교회 현대家 자녀들이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 올리는 이유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가 27일 장녀 진희씨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드레스를 입은 딸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천영태 목사)에는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재계 총수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인이 총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들이 정동제일교회에 모인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이곳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28일 정동제일교회에 따르면 전날 이 교회에서는 정 회장의 장녀 진희(25)씨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인 ..

특별한 이야기 2022.08.04

3978. 아들의 죄를 대신 갚는 삶으로 성공한 아버지

아들의 죄를 대신 갚는 삶으로 성공한 아버지 잘 살아 보려고 이민 갔다가 아들이 사고처서 죄인 된 아버지, 그러면 내 죄 값을 누가 대신 갚아 줄까?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에 들어가 건물 이곳저곳을 쑥..

보내온 좋은글 2022.08.03

3977. 겸손한 스승이요 의사인 외국인

겸손한 스승이요 의사인 외국인 환자 사랑하고 수련의들에 성경 가르친 겸손한 스승 생전의 주보선 게일 부부. IVP 제공 영웅 이야기가 아니다. 책의 하얀 표지를 한 꺼풀 벗기면 무지갯빛 속지가 나오고 아래에 “작은 일일 뿐입니다(It was a small thing)”란 영문 글씨가 나온다. 의료선교사 주보선(David Chu·1923~2015)의 삶이 집약된 표현이다. 업적이나 건물을 남기지 않고, 그저 낮은 목소리로 사람을 세우는 일에 주력한 선교사. 환자를 사랑하고 수련의들을 돌본 겸손한 스승 ‘의사 주보선’(IVP) 이야기다. 주보선 선교사는 미국 장로교 파송으로 1967년부터 1988년까지 전주 예수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으로 진료했다. 중간에 자녀의 골육종 투병과 어르신 돌봄을 위해 미국을 오간 ..

특별한 이야기 2022.08.02

3976. “의사는 가장 병이 많은 곳에 있어야”

“의사는 가장 병이 많은 곳에 있어야” 20년 노숙인 진료에 헌신 인정받아, 최영아 전문의 제10회 성천상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영아(52)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진료협력센터장)./JW그룹 “의사는 가장 병이 많은 곳에 가야 한다.” 1990년 이화여대 의대 예과 2학년에 다니던 한 학생이 청량리 시장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갔다가 길가에 앉아 빗물 섞인 밥을 먹는 노숙인을 목격했다. 그는 자신이 의사가 되면 그곳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노숙인 치료에 헌신해 ‘노숙인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최영아(52)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진료협력센터장)를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천상은..

이런일 저런글 2022.08.01

3975. 하나님을 신뢰해야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소망이 있습니다. (대하 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 하나님을 신뢰해야 복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신뢰가 통하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인간관계는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돈이나 지위와 이해관계에 얽히면 신뢰가 깨지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형제간에는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신뢰할 수 있으면 좋지만, 어느 한계까지만 신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또 사람과의 신뢰는 깨진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손익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참신이신 하나님과의 신뢰가 깨지면 전부를 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무한 신..

幸福한 묵상 2022.07.29

3974. 시골서 부흥 일군 30대 목회자

시골서 부흥 일군 30대 목회자 인천 강화 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담임목사 ‘열정 목회’ 최근 교회에서 만난 박윤호 목사는 “하늘중앙교회를 10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강화=신석현 포토그래퍼 수화기 너머에서 들리는 음성은 짚신처럼 거칠었다. 목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열정적으로 강단에 서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언제부터 목소리가 이랬는지 묻자 남자는 이렇게 답했다. “극성맞게 목회를 하다 보니 목이 완전히 쉬어버렸어요. 목소리를 회복하긴 힘들 거 같아요(웃음).” 남자는 인천 강화 하늘중앙교회의 박윤호(37) 담임목사다. 최근 이 교회를 찾아간 이유는 하늘중앙교회가 일군 부흥의 비결을 듣기 위해서였다.박 목사가 교회를 개척한 것은 2015년 3월이었다. 누가 보더라도 이 교회의..

특별한 이야기 2022.07.28

3973. 일본의 억지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의 억지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18년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되풀이하는 일본…“한일안보협력은 중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64)가 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총격을 받아 의식불명 상태인 아베 신조 전 총리(67)와 관련해 취재진에게 설명하던 도중 잠시 발언을 멈추고 있다. 그는 "아베 전 총리는 현재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종류의 폭력이 일어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무려 18년째다.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도 한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추가로 언급했다.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처음 언급한 점도 특징이다.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주..

이런일 저런글 2022.07.27

3972. 한국 교회가 캄보디아 지도자 양성한다.

한국 교회가 캄보디아 지도자 양성한다. 캄보디아 이끌 기독 청년 배움터… 캄장신 분교 9월 완공 [캄보디아,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다] 캄장신 사역 현장을 가다 캄장신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 12일 프놈펜 본교 채플실에 모여 학기를 마무리하는 감사예배와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국제공항 인근 한 지역. 불교 사원들 사이로 커다란 글씨의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와 3층짜리 건물 외벽에 양각으로 새겨진 십자가가 한눈에 들어왔다.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캄장신·총장 김재호 목사) 캠퍼스였다. 오토바이 수십여 대가 세워진 주차장 옆 강의실에선 발표 수업이 한창이었다. 학생처장 박영웅(41·구약학) 교수는 “학생들이 학개 스바냐 말라기 등 구약..

특별한 이야기 2022.07.26

3971. 거북이, 적이 보낸 정찰 로봇이었다.

동영상-로봇 정찰 https://tv.naver.com/v/27405008 거북이, 적이 보낸 정찰 로봇이었다 헤엄쳐 다가온 한 마리 거북이가?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모방로봇들 ◇ 곤충 등 활용한 감시정찰용 초소형 생체모방로봇 개발 거북이, 바퀴벌레, 무당벌레, 소금쟁이 등 파충류와 곤충 등을 모방, 군사용 감시정찰용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국산 초소형 생체모방로봇들이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모방 로봇은 동물의 구조나 거동 원리, 메커니즘을 모방한 것으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우수한 생물체의 특성만을 벤치마킹함으로써 한정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조동일 서울대 국방생체모방연구센터장은 지난 16일 한국국방MICE연구원 등 주최로 열린 ‘미래전 지원을 ..

이런일 저런글 2022.07.25

3970. 좋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좋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정직하고 흔들리지 않고 바른 말하는 지도자가 요구되는 시대 * (여호수아 23장 11절)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좋은 지도자의 경험과 부탁. 나이 많은 지도자 여호수아가 젊은 세대들을 향하여 부탁합니다. 우리나라 이스라엘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으로 함께하시므로, 수많은 전쟁도 이기게 하셨고, 영토도 확보해 주셨으며, 먹을 것을 비롯한 필요를 모든 것을 채워 주시고 잘 되게 하셨다. 또 우리가 때때로 잘 못 했을 때도 버리지 않으시고 회개(悔改)하게 하셨고 용서하시며 복을 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을 사랑해라, 만약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거나 ..

幸福한 묵상 2022.07.22

3969. 서울 남대문교회150주년

서울 남대문교회150주년 “참신한 시각으로 사역 활로 찾자” 4050 외부 목회자에 비전 컨설팅 맡겨 오는 9월 발표회 열기로 2035년 교회 창립 150주년을 맞는 서울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가 외부 목회자들에게 교회 컨설팅을 요청했다. 교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2035 비전 컨설팅’을 객관적 시각을 지닌 교회 밖 목회 전문가들에게 맡기겠다는 취지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로 한 남대문교회는 이미 다섯 명의 40~50대 목회자 컨설턴트를 선발한 뒤 연구비를 지급했다. 이들은 모두 현직 담임목사이거나 목회를 경험한 교계 기관 근무자들로 오는 9월 말까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회들이 재정과 건축 분야 등 특정 영역에서 외부 기관에 의뢰해 컨설팅..

특별한 이야기 2022.07.21

3968. 나노과학 분야 한국 과학자,

나노과학 분야 한국 과학자,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10억분의 1m 신세계 열었다… ‘투명망토’ 원천기술 보유자 [과학기술 부문]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언론으로 탄탄한 기반 위에 올려놓았다.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언론으로 탄탄한 기반 위에 올려놓았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 삶을 실천한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열세 번째 영예를 안은 올해 수상자들은 시대를 ..

이런일 저런글 2022.07.20

3967. 38선 마을에 세워진 십자가 등대

38선 마을에 세워진 십자가 등대 [건축주 하나님을 만나다] 화천 상서제일교회 이강호 목사가 부대 철조망과 탄피로 만든 십자가. 화천=신석현 포토그래퍼 ‘건축’은 시골교회와 작은 교회가 시도하기 어려운 대상이었다. 재정은 열악했고 안팎에선 ‘굳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시골교회와 작은 교회 건축을 주로 한 BoH건축 오종상 소장의 말이다. 건축 상담을 한 뒤 성사된 건 10건 중 2건도 되지 않았다. 강원도 화천군 파포리의 상서제일교회도 다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교회는 시골교회, 작은 교회의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 건축했다. 땅이 넓으니 너른 마당을 갖게 됐고 재정이 없으니 건물은 딱 필요한 크기로 세워졌다. 시골 마을에 어둠이 깔리면 교회 건물엔 조명이 켜졌다. 노출 콘크리트는 빛을 ..

특별한 이야기 2022.07.19

3966. 북한, 대량아사(餓死) 하늘에 달렸다.

북한, 대량아사(餓死) 하늘에 달렸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가 지난달 14일 가정 상비약품을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퍼진 황해남도에 보냈다며 이를 ‘사랑의 불사약’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노동신문 뉴스1 주성하 기자지난달 중순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가정 상비약품을 본부 당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틀 뒤 김정은을 따라 김여정과 현송월 등 노동당 간부들도 가정의약품을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퍼진 황해남도에 보내는 사진들이 노동신문에 나왔다. 북한 매체들은 사랑의 불사약이라고 선전했지만 이면을 보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북한의 사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우선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기에 창궐했던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다시 퍼지기 시작했다. 이..

이런일 저런글 2022.07.18

3965. 어려움을 당할 때!

어려움을 당할 때! * (고전 10:12-13) 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어려움이 주는 유익과 대쳐 – 어려움을 기회로 삼으면 복됩니다. 삶에 크고 작은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반복됩니다. 어려움을 통하여 더 잘 되는 사람도 있고 수렁으로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그중에 자만심 때문에 넘어져 어려움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난 척하고 지나치게 거들먹거리는 행위는 넘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분야에 재능이 없으면서..

幸福한 묵상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