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2. 진정한 친구들 진정한 친구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케반 챈들러는 어려서부터 근육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없는 신경근육질환을 앓고 있어 하루의 대부분을 휠체어에서 보낸다 그런 그에게는 두 다리를 대신해 줄 좋은 친구들이 넷이나 있다 ‘떠나고 싶다’라고 지나가듯 말한 것을 흘려듣지 않.. 보내온 좋은글 2016.04.18
2317. 부부사랑이 계속 되기를 원한다면 부부 사랑이 계속 되기를 원한다면 아내와 살면서 한 번도 안 싸웠다면 믿으시겠어요? 안 싸우는 몇 가지 비결이 있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대우받기를 좋아합니다. 근데 내가 왕자로 살기 위해 아내를 하녀 취급한다면, 하녀의 남편도 하녀일 뿐입니다. 아내 또한 공주로 살고 싶어서 남.. 보내온 좋은글 2016.04.11
2252. "다시 + 시작!" "다시 + 시작!" 얼마 전 사업 실패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다시 해봐! 한번만 더 해 봐, 아직 일 할 수 있잖아 얼마든지 자네는 할 수 있어 '다시 해 봐 다시!'" 라며 두 손을 잡아주고 잘 되도록 기도까지 해주었습니다. '다시'의 힘! 만일 '다시'가 없었다면 어떻게 살아왔을까 싶을 정도로 '.. 보내온 좋은글 2016.01.28
2249. 무릎 꿇고 봉사하는 승무원 무릎 꿇고 봉사하는 승무원 한 항공사 승무원이 장애가 있는 승객에게 직접 기내식을 먹여준 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할아버지는 71세의 고령으로 뇌졸중에 걸려 부분 마비 상태였습니다. 승무원은 승객의 거동을 편하게 돕기 위해 앞자리로 옮겨 주었고 돌볼 사람이 없자 직.. 보내온 좋은글 2016.01.25
2246. 할머니와 손녀의 이별 준비 할머니와 손녀의 이별 준비 자신의 꿈을 접고 할머니를 혼자 남기고 공장으로 떠나는 손녀 땅 끝 해남 마을의 한 시장에서 채소도, 고기도, 속옷도, 제일 좋은 것만 고르고 있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 시장을 돌아다니던 할머니가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사실 할머니는.. 보내온 좋은글 2016.01.20
2239. 웃자고 하는 이야기 웃자고 하는 이야기 (원 제목 : 소와 개와 원숭이 그리고 사람) 조물주가 처음 소를 만들고 소에게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일만 해라’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한다 두 번째 개를 만들고 말하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 보내온 좋은글 2016.01.11
2230. 팔 없는 아이를 입양한 부모 팔 없는 아이를 입양한 부모 태어날 때부터 한쪽 팔이 없어서 태어난 지 20일 만에 부모에게 버려진 4살 키릴 입양을 준비하던 캐나다 부부 레즐리와 더그는 고아원에 한쪽 팔이 없는 아이가 있다는 소식에 꼭 그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다 왜 그랬을까? 아이가 공항에 도착하.. 보내온 좋은글 2015.12.29
2217. 사람보다 나은 개(犬) 사람보다 나은 개(犬) 전남 순천, 실제로 있었던 총명한 개 이야기입니다 가난하게 살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가끔 산에서 나무와 채소를 캐와 끼니를 때우곤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식이 없었으므로 .. 보내온 좋은글 2015.12.09
2192. 휴대폰요~!, 감사합니다. 휴대폰요~!, 감사합니다. 출근길, 평상시처럼 75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뒷좌석이 비어있어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고, 좌석 위에 휴대폰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뒤따라 우르르 타기 시작했고, 우선 휴대폰을 집어 들었습니다 '요즘 남의 물건 잘못 건들면 의도와 다.. 보내온 좋은글 2015.11.04
2070. 가장 아름다운 문자 메시지 가장 아름다운 문자 메시지 <사랑밭 새벽편지 12주년 앵콜 로드>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려는 나의 다리를 잡았다 난 돈을 달라는 것인 줄 알았다 돈이 없었기에 그냥 죄송하다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나를 계속 잡으며 자신의 불편한 몸을 .. 보내온 좋은글 2015.10.06
2047. 작은 선행 작은 선행 지난 14일 한 고등학생의 선행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는 일이 있었다. 사거리에 하수구가 막혀서 도로에는 물이 넘쳐났고 행인들은 건널 수가 없어 뒤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도로가 침수돼 건너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고 있는 박 씨 앞에 놀라.. 보내온 좋은글 2015.09.02
2105. 너무 힘들어 천국 가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 천국 가고 싶어요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나님!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사랑이 넘치는 목소리로 말씀했습니다. “그래,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네.. 보내온 좋은글 2015.07.06
2093. 한국전쟁 학도병, 겨우 17살 한국전쟁 학도병, 겨우 17살 (한국 6.25 북한 남침 전쟁 때 낙동강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한 17살 학생이 전투 중 부모님께 보낸 편지입니다.-사랑밭 새벽편지) 아버님 그리고 어머님께! 다행히 이 편지가 부모님께 전해져 부디 두 분이 흐뭇한 표정으로 이 편지를 받아보시길 기대하며 연필.. 보내온 좋은글 2015.06.22
2078. 어머니의 발 어머니의 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청년! 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면접 때마다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면접도 떨어지게 되자 청년 실업자는 회장님을 붙잡고 읍소했습니다. “늙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뜻밖에도 회장님은 관심을 보이며 .. 보내온 좋은글 2015.06.01
2073.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나도 이렇게 늙어 갈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세상 사람이 다 늙어도 나는 언제까지나 청춘일 거라고 생각했지요. 부모님의 사랑이 그렇게 크고 깊은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자식을 키우고 또 그 애들이 자식을 키우며 다시금 큰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아.. 보내온 좋은글 2015.05.25
2063. 내 것이 아닌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 것이 아닌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부부의 감동스토리 40대 중반 모 기업의 연구원 부인이 쓴 가슴 찡한 글입니다. 실명으로 올리셨고 실제 사진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하셨으면 합니다. 심혈을 기울여 아름답게 꾸민 우리 집 잡지에도 여러 번 나온 아름다운 이 집이 한때는 가.. 보내온 좋은글 2015.05.11
2060. 엄마손 그리기 엄마손 그리기 (이 사연은 인천의 한 보육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은 가슴 뭉클한 사연들 중의 한 대목입니다. 아이를 위해 이름은 가명입니다.) 준성이가 가족 손을 그려가는 숙제로 자신의 손바닥을 그린 것을 보았습니다. 가족이 없기 때문에 그릴 가족의 손이 없다고 했습.. 보내온 좋은글 2015.05.06
2053. 아버지의 냄새 아버지의 냄새 난 아버지의 그 까칠한 손이 정말 싫었다. 내 얼굴을 만질 때면 사포 같은 그 손, 냄새도 났다. 아버지 몸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났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그 냄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때 그 냄새, 비 오기 전에 풍기는 흙냄새... 뭐라 딱히 표현할 수 없다. 난 음식점 식.. 보내온 좋은글 2015.04.27
2043. 단체로 삭발한 교회 단체로 삭발한 교회 교회 나오는 한 아이를 위하여 <!--[if !supportEmptyParas]--> <!--[endif]--> 미국 미주리(Missour)주, 어느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미용실, 그날따라 많은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손님마다 하나같이 삭발을 요구했습니다. 손님들은 50여 명 정도가 출석하는.. 보내온 좋은글 2015.04.13
2039. 양심을 놓칠뻔해 부끄러워 양심을 놓칠뻔해 부끄러워 어느 날,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나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분명 천오백 원짜리 커피를 사고 만 원을 냈는데, 손에는 오만 원짜리 지폐가 들려 있었다. 아르바이트하던 학생이 실수로 오천 원 권 지폐를 오만 원 권 지폐로 거슬러 준 것이다. 한 .. 보내온 좋은글 2015.04.07
2030. 요즘은 젊은이가 더 힘들어 요즘은 젊은이가 더 힘들어 격려하며 노약자석을 권한 어르신 "요샌 젊은 사람들이 더 힘들어. 힘들게 돈 버느라…"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한 할머니가 30대의 한 회사원에게 빈 노약자석을 권하며 건넨 말입니다. 한 달 전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훈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 보내온 좋은글 2015.03.26
2027. 물건 훔친 아이를 보듬어 준 사람들 물건 훔친 아이를 보듬어 준 사람들 "여기 마트인데요. 물건을 훔치려는 학생이 있어요" 2.17 설날 연휴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생이 마트에서 사탕에 붙어있는 인형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발각되어 경찰에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주인은 아이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신고한 것입니다. 전북 익.. 보내온 좋은글 2015.03.23
223. 사랑합니다, 아버님! 사랑합니다, 아버님! 어려운 형편의 둘째 며느리, 시아버지 모시면서 하는 말 안녕하세요? 전 33살의 주부입니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분가해서 살고 있는데 남편은 혼자 사시는 아버님을 모셔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어느 며느리가 혼자되신 시아버지 모시자는 말에 단번.. 보내온 좋은글 2015.03.02
222. 당신도 그럴 수 있잖아요! 당신도 그럴 수 있잖아요! 못 생기고 모양 없다고 흉보지 마세요. 당신도 못생긴 곳이 있습니다. 화낸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당신도 신경 곤두설 때가 있지 않습니까? 욕심이 많다고 욕하지 마세요. 당신이 더 욕심 가진 부분도 있습니다. 노래를 못한다고 흉보지 마세요. 당신은 남들 앞.. 보내온 좋은글 2015.02.09
221. 불길 속에서 170여 명 대피시켜 불길 속에서 170여 명 대피시켜 아파트 관리소장 염섭씨의 투철한 책임감의 결과라 칭송 자자 지난 1월 10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 당시 불이 나자 최초로 119에 신고한 후, 피신도 하지 않고 170여 명을 대피시켜 구조하는 등 자신의 책임을 다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염.. 보내온 좋은글 2015.02.04
220. 문제아가 지킨 약속 문제아가 지킨 약속 12월 5일, 한 청년이 도봉 1파출소를 찾아와 박종규(56) 경위를 무척 반갑게 껴안고는 “아저씨, 너무나 보고 싶었어요! 짜장면 사드리겠다는 약속 지키러 왔어요!” 잠시 어리둥절했던 박 경위는 그 청년이 10년 전 자신이 보살펴주던 문제아 유기윤(19ㆍ가명)군이라는 .. 보내온 좋은글 2015.01.26
219. 어머니의 밥사발 어머니의 밥사발 우리 6남매를 홀로 키운 어머니는 생선 장수였습니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굶기지 않으려고 길에서 생선을 팔았습니다. 그렇게 온종일 팔아봐야 6남매 한 끼 식량을 사기도 빠듯한 돈. 그래도 봉지쌀을 사서 돌아오는 어머니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어머니가 방문을 .. 보내온 좋은글 2014.12.23
218. 국숫집 할머니 국숫집 할머니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뿐인....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결같이 연탄불로 진하게 멸치국물을 우려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을 2천 원에 묶어놓고도 면은 얼마든지 달라는 대.. 보내온 좋은글 2014.11.20
217. 맹인아빠와 딸 맹인아빠와 딸 8살 여자 아이가 허름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식당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모습은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할 수 있었고,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두 부녀가 구걸하러 온 거지인 줄 알았던 음식점 주인은 “아직 개시도 못 했으니까 다음에 와요!” 한다, 아이는 아무 .. 보내온 좋은글 2014.11.11
216. 좋더라 좋더라 진수성찬 차려 놓고 말없이 가버리는 잘 사는 딸보다 차린 건 많이 없어도 늦게까지 말벗 되어 주는 작은 아들이 좋더라. 현금다발 놓고 가는 정 없는 딸보다 추어탕 만들어 와서 같이 먹는 며느리가 더 좋더라. 화려한 말잔치로 혼을 빼는 수다쟁이 아들보다 몇 마디만 하고 가도 .. 보내온 좋은글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