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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 단체로 삭발한 교회

행복을 나눕니다 2015. 4. 13. 07:08



단체로 삭발한 교회

교회 나오는 한 아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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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Missour),
어느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미용실,
그날따라 많은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손님마다 하나같이 삭발을 요구했습니다.
손님들은 50여 명 정도가 출석하는
작은 교회의 성도들이었습니다.

미용사는 이상한 광신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성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녀는 암으로 투병 중이었습니다.
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까지 마친 소녀가 교회를 나오지 않자,
목사와 몇몇 교인들이 병문안을 갔습니다.

소녀는 치료 받느라

밀어버린 머리 때문에 창피해 외출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와 교인들은 모두 머리를 깎기로 했습니다.

이 사연을 듣고 감동한 미용사는 방송국에 연락했습니다.
여중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자고...

주일날, 엄마는 소녀를 간곡히 설득하여
모자를 씌워 교회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교회 문을 연 순간,
모든 교인의 빡빡머리를 본 소녀는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결심한 듯 모자를 벗었습니다.

그 상황을 중계하던 리포터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고백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그러나 언젠가 교회를 나가게 된다면 이런 교회를 나가고 싶습니다.”

방송을 보던 많은 사람들...
역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 페이스북 글 정리 -

(사랑밭새벽편지에서옮김-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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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0)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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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말이나 합당한 말을 해줘도 자기마음에 거슬리면 외면해 버리고, 잘못해 놓고도 도리어 큰 소리만 치는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다보니 감히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기가 두려운 기대가 돼 버린 것입니다. 심지어 교회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하라]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웃기는 이야기나, 세상 말 흉내내며 같이 깔깔거리고 웃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성도들이 교회에서는 세상에서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해야 하고, 강단에서는 성령에 감동된 말씀이 엄숙하게 선포되어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