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청년!
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면접 때마다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면접도 떨어지게 되자
청년 실업자는 회장님을 붙잡고 읍소했습니다.
“늙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뜻밖에도 회장님은 관심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노모가 계시다고? 그러면 발을 씻겨드리고 내일 다시 오게”
집으로 돌아온 청년은 회장님의 요구대로 생전 처음
어머니의 발을 씻겨드리려고 했지요. 그 순간
어머니의 발에 박힌 굳은살을 본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발이 아니었습니다.
거북이 등처럼 굳어진 발은 여기저기 갈라지고
발톱은 닳아 검게 오그라져 있었습니다.
청년은 펑펑 쏟아지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고,
어머니의 발을 만져보고서야 비로소
어머니의 마음을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회사로 다시 찾아간 청년은 회장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은 저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온몸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청년에게 회장은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하게”
- 일본의 한 기업에서 있었던 실화/이주영 정리 -
(사랑밭새벽편지에서 보내온 글-관리자)
* (창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세상살이에서 복을 아무리 많이 받았다 해도 자손이 없으면 그 당대로 끝나는 복입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중에 복이므로 자녀를 많이 낳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 젊은 사람들이 자녀 생산의 복을 거부하거나 한 명으로 족하게 여기므로 복의 근본을 소홀히 합니다. 이로 인하여 국가인구 감소가 현실이 되는 지경입니다. 이는 아주 불안하고 염려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노인인구는 급속히 증가하고 일 할 수 있는 젊은 세대는 감소하므로 국가의 경제 활동에도 적잖은 차질이 올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어려워도 결혼을 적정 나이에 하면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누리고자 하는 열정으로 불타기를 기도합니다. 자녀를 번성케 하시는 주님은 그에 필요한 다른 모든 것도 때를 따라 채워 주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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