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22

4479. 탄광촌 애물단지 황금알 되나?

탄광촌 애물단지 황금알 되나? '검은 돌덩어리'...석탄 경석 2억t ,폐광지역 살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석탄 경석 규제 개선 업무협약식이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뉴시스   폐기물로 취급받던 석탄 경석이 폐광지역을 살릴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석탄 경석은 석탄을 캐는 과정에서 섞여 나오는 검은색 돌덩어리다. 그동안 마땅한 경제적 활용방안이 없어 폐기물로 관리됐다. 태백과 정선 등 국내 탄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2억t 이상이 쌓여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량 골재나 단열재, 세라믹 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애물단지 ..

이런일 저런글 2024.07.31

4478. “청년, 다윗처럼 감사고백 넘치길”

“청년, 다윗처럼 감사고백 넘치길” 김교현 전 롯데케미칼 부회장, 갓플렉스 릴레이 인터뷰   ‘겸손’과 ‘감사’“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걸 잊어선 안 돼”   김교현 서울 왕성교회 장로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세대에게 감사의 고백이 넘치길 당부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지낸 김교현(67) 서울 왕성교회 장로는 ‘화학맨’으로 통한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롯데케미칼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생산지원팀과 신규사업팀을 지휘하면서 기업 성장을 주도한 잔뼈가 굵은 화학 전문가다.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그룹 화학BU장을 거쳐 2020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특별한 이야기 2024.07.30

4477. 혼인 증가, 아기 출생도 늘었다.

혼인 증가, 아기 출생도 늘었다.두 달 연속 증가, 2015년 이후 처음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연합뉴스지난 5월 태어난 아기가 1년 전보다 500명대 늘어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가 2개월째 늘어난 건 약 8년 6개월 만이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4명(2.7%) 증가했다.   지난 4월(521명 증가)에 이어 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건 2015년 10∼11월 이후 처음이다. 출생아 수가 지난해 5월 1만9033명으로 5월 기준 역대 최소치를 찍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ADVERTISEMENT   5월 출생아 수..

이런일 저런글 2024.07.29

4476. 사명(使命)자는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사명(使命)자는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욕망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이 복됩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 잘 섬기므로 부자 됐다는 기록이 많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 즉,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중에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병 고침 받고 귀신 쫓아내고, 삶이 변화되므로 복 된 사람은 많아도, 물질적으로 부자 된 사람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말씀과,지옥에 간 부자 이야기가 있고.그리고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하시며, 욕심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 ..

카테고리 없음 2024.07.26

4475. 시골의사, 감동 댓글 2.5천 받아

시골의사, 감동 댓글 2.5천 받아 ‘할머니 상추 고만 주이소’   '시골의사TV'에서 소박한 일상을 보여주는 황모 원장이 시골 장터에서 산 도넛을 둑에서 먹는 장면(왼쪽)과 황 원장이 할머니 환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상추. 시골의사TV 화면 캡처   길어진 의료 파업 시국에 시골 병원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모습에 이끌려서일까. 40대 의사가 시골의 작은 의원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수천 개의 댓글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경상남도의 한 마을에서 5년째 ‘시골 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황OO 원장이다. 황 원장은 최근 기자와 통화한 측근을 통해 “나 개인보단 신앙과 교회에 대한 진심만이 세상의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황 원장은 유튜브 채널 ‘시골의사TV’에..

특별한 이야기 2024.07.25

4474. 택배기사에게 선물 준 부부

택배기사에게 선물 준 부부다세대 2층사는 부부 "엘베 없어 죄송"하다며, 택배기사에게 선물, 택배기사가 공개한 훈훈한 사연 화제     A씨가 B씨 부부에게 선물받았다며 공개한 복숭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일한 택배기사에게 고마움을 전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6일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 올라왔다. 충남 천안에서 13년째 택배기사로 근무 중이라는 글쓴이 A씨는 “택배가 자주 오는 2층 가정집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당일 배송 중 만났던 B씨 부부와의 대화를 전했다.   A씨는 “오늘도 역시 1층 벨을 눌렀고 문을 열어주시길래 올라갔다. 원래 택배 일을 하면 2층 정도는 껌이다. 그런..

이런일 저런글 2024.07.24

4473. 미국이 한국 돕는, 노아방주 작전

미국이 한국 돕는, 노아방주 작전손욱 전 농심 회장 페북 글, 현대판 노아의 방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창세기 7:2-3)   6.25 전쟁에 우리 민족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UN을 통해 군대를 파송해 주었고, 16개국이 한국에 올 때, 그리고 전쟁 중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미국이 다 부담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피난민 구호를 위해 엄청난 식량과 의복, 의약품 등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전에 몰랐던 한 가지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는데, 6.25 사변 중, 미국이 한국에 가축과 꿀벌을 보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에..

보내온 좋은글 2024.07.23

4472. 행복, 그래도 행복입니다.

행복, 그래도 행복입니다. 아직도 당나귀를 타는 나라... 그래도 소년들은 행복합니다,   대한민국의 7-80대 이상은 압니다. 한국도 그런 시절 있었다고 말합니다. 지금의 풍요와 발전이 있기 까지, 그 과정을 모르는 세대에 경종이 되기를,,,,   7월 8일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바다흐샨주 카쉬에서 아프간 소년들이 당나귀를 타고 가고 있다./AFP 연합뉴스   당나귀 한 마리 등에 네 명의 사내 아이들이 올라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소년들은 무엇이 재밌는지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당나귀 등에는 아이들만 올라탄 게 아니고 짐까지 실려 있습니다. 그래도 당나귀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8일 아프가니스탄 바다흐산주 카쉬에서 사진기자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소년들의 표정과..

이런일 저런글 2024.07.22

4471. 한국 정치권에 간곡히 부탁한다

한국 정치권에 간곡히 부탁한다 한국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에 걸쳐 놀라운 정치적,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화와 경제적 재건을 통해 세계적인 모범 국가로 자리 잡은 한국은 이제 새로운 정치적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쟁을 멈추고, 지구촌의 책임 있는 정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정쟁 정치는 대립과 갈등에 초점을 맞춘 정치적 행태로, 국가의 발전보다는 정치 세력 간의 권력 다툼에 치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군부 시절부터 민주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극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에도 정쟁 정치의 유산은 남아 있으며, 이는 정치적 비효율성과 국민의 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쟁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

幸福한 묵상 2024.07.19

4470. 청년들, 새벽에 무릎 꿇었다

청년들, 새벽에 무릎 꿇었다새벽기도는 장년 전유물?… [현장] 청암교회 ‘청년 특새’ 가보니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도 지난달 3일부터 3주 동안 ‘제52차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 청년들이 중심이 돼 기도회 특송을 불러 은혜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주경훈 목사)도 ‘청년국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새벽 기도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8일 서울 용산구 청암교회에서 열린 ‘청년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예배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청암교회 제공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자, 새벽에 눈물 쏟는 자에게 주님은 응답하십니다.”   8일 오전 6시20분 서울 용산구 청암교회(이정현 목사)에 모인 청년들이 서정모 우이중앙교회 목사의 메시지를 따라 하나..

특별한 이야기 2024.07.18

4469.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도로에 분홍·초록색 선 개발자...[아무튼, 주말] 노면 색깔 유도선 개발자 윤석덕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분기점에 설치된 초록색과 분홍색 ‘노면 색깔 유도선’. 차로 변경하느라 우물쭈물하는 시간이 줄어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되고 교통사고도 줄여준다. /한국도로공사   “누가 고안했는지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 “사람 목숨 구한 그 개발자가 영웅이다”….   도로에 분홍색과 초록색 선을 그었을 뿐인데 이런 호평이 쏟아진다. 2011년에 처음 등장한 ‘노면 색깔 유도선’.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방향이 헷갈릴 때 이 선을 따라가면 쉽고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교통사고도 급감했다는 사실. 색깔 유도선은 그동안 전국 고속도로에 약 1000개가 설치됐고 복잡한 도심..

이런일 저런글 2024.07.17

4468.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의 고백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의 고백“하나님 없이 일상 표현할 수 없어…내가 받은 하나님 사랑 계속 드러내고파””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 인터뷰,   무신론자였다가 2018년 하나님 인격적으로 만나“하나님 만난 후, 인생 180도 변화해”     이재성이 지난 4월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와 28라운드 경기 후반 35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이재성은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다. AP뉴시스   축구는 11명이 하나를 이루는 팀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있는 한편, 빛나는 활약에 비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대신 묵직한 존재감으로 자리를 지키는 이도 있다. 축구 국가대표..

특별한 이야기 2024.07.16

4467. "우천시“가 어디예요?"ㅎ

"우천시“가 어디예요?"ㅎ학부모 질문 받은 어린이집 교사의 한탄, 영상만 좋아하고 글 읽지 않는 학부모. 조병영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tvN '유퀴즈'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직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들 중에서도 기본적인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자신을 9년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새 아이 부모들 너무 멍청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에서 9년 전에 비해 학부모에게 공지 내용과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됐다며 직접 겪은 사례들을 소개했다.   먼저 “보통 ‘OO를 금합니다’라고 하면, 당연히 금지한다는 뜻이지 않나. 그런데 일부 학부모들은 ‘금’이 좋은 건 줄 알고 ‘가장 좋다’..

이런일 저런글 2024.07.15

4466. 어려움은 잠시, 기쁨은 영원히,

어려움은 잠시, 기쁨은 영원히,   * (벧전 1:6-7)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삶에는 생로병사의 과정이 있습니다.이 과정은 누구나 겪지만, 좀 수월하게 지내는 분도 있고, 많이 힘들게 지나는 분도 봅니다.   그런데 생로병사의 과정을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잠시 어려움을 겪는 분도 있고, 자기 힘으로 대책 없이 사탄의 공격을 받는 분도 있음을 봅니다.   사탄은 사람을 공격 하기를 좋아합니다.심지어 예수님께도 시험을 걸어온 ..

幸福한 묵상 2024.07.12

4465. 내 계획과 하나님 시간표

내 계획과 하나님 시간표‘시율’, 마흔다섯에 출산했지만 건강하게 태어닌 “시울”이 감사박시율 2023년 3월 21일 출생   아들 한 명을 키우며 평범한 워킹맘으로 살았다. 평소 동생은 필요 없다던 아이가 7살이 되면서 동생을 바랐다. 그러나 내 나이 마흔다섯. 그동안 둘째를 원했지만 임신 소식은 없었고 아이는 오래도록 외동으로 자랐다.   그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먹은 것처럼 몸이 힘들었다. 병원에 가기 전 혹시나 해 임신 테스트를 했다. 두 줄이 나왔다. 남편은 놀랐고 첫째 시준이는 임신 테스트기가 코로나 테스트기인 줄 알고 엄마가 코로나에 걸린 거냐며 요란을 떨었다.   그렇게 우리에게 온 시율이를 통해 나뿐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온전히 주님을 의뢰하게 됐다.   1차 기형..

특별한 이야기 2024.07.11

4464. 눈물의 상봉, 56년 만에

눈물의 상봉, 56년 만에6‧25 때 누나와 생이별한 3살 꼬마     6‧25 전쟁 때 부모님을 잃어버린 후 소식이 끊긴 남매가 56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6‧25 전쟁 미아가 된 남매, 56년 만의 아름다운 상봉’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김모(75)씨가 서울 서부경찰서에 찾아왔다. 전쟁 때 헤어진 누나를 찾고 싶다는 이유였다. 당시 김씨는 3살, 누나는 15살이었다.   미아가 된 남매는 UN군에게 구조되면서 서울의 한 보육원에 맡겨졌다고 한다. 이후 남동생인 김씨만 입양되면서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됐다. 그로부터 16년 후 김씨가 입양된 집으로 누나가 찾아왔었다. 당시 스치듯 누나의 얼굴을 본 것을 마지막으..

이런일 저런글 2024.07.10

4463.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손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손녀, 부천세종병원서 심장수술   24일 오후 5시 30분쯤 에티오피아 심장병 어린이 환자 5명이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강지은 기자   참전용사 후손을 포함한 에티오피아 어린이 심장병 환자 5명이 24일 오후 4시 방한한다. 한국전쟁참전국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한국전쟁 참전 보은 프로그램’으로,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지상군 파견국이다.   이날 입국하는 어린이 환자 5명 중 1명은 참전용사 고(故) 타레켄 월대 아레가이(100)씨의 손녀 메흐릿 베즈아예후(8)양이다. 메흐릿 양은 선천성 심장병과 다운증후군 앓고 있다. 메흐..

이런일 저런글 2024.07.08

4462. 고향도 가고, 본향엔 꼭 가고.

고향도 가고, 본향엔 꼭 가고.   *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천국)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 고향은 안 가거나 못 갈 수 있지만, 본향은 꼭 가야 합니다.     사람마다 고향과 고국이 있습니다. 어디서 살든지 언젠가는 고향이나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본능도 있습니다.   그런데고향이나 고국에는 가기가 싫거나, 형편 따라 안 갈 수도 있지만, 본향(本鄕)은 누구든지 꼭 가야 합니다. 본향엔 삶이 끝나는 날 가는 곳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 “세상 떠나셨다”는 말로 사망을 알립니다.“돌아가셨다”는 말은 본래 곳으로 가셨다는 의미며, “..

幸福한 묵상 2024.07.05

4461.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늘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늘 함께하신다.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내게 나침반이 되어 있는 하나님 말씀은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 하신 말씀입니다. 곧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영화 ‘벤허’의 부제는 ‘예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벤허와 일생 함께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 나와 함께하십니다. 지금 여기 계십니다.   사실 기독교의 핵심은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데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이사야 7장 14절의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대개 구원..

특별한 이야기 2024.07.04

4460. 조용히 기부, 조용한 죽음

조용히 기부, 조용한 죽음위대한 이름, 손창근, 말없이 기증하고, 말없이 떠났다. 생전에 아버지 기부 삶에 협조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유언 지킨 자녀들   국보 '세한도'의 기부자 손창근 씨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95세. 지난 6월 11일 별세했지만, '세한도'를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알지 못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 들은 박물관 측은 당혹해했다. 담당자는 "'세한도' 기증하실 때도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20년 근무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차남 손성규 연세대 교수는 "아버지께서 특히 박물관ㆍ산림청에 알리지 말라 당부했다"며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렀다"고만 했다.   손 씨는 1929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1953년 서울대 섬유공학과 졸업 후 공..

보내온 좋은글 2024.07.03

4459. 아이 못 낳다가, 주님 은혜로,

아이 못 낳다가, 주님 은혜로,아이 유산 후 시험관 시술 실패에 낙심, 공동체 큰 힘… 주님, 쌍둥이 보내주셔[하나님의 선물, 아이 좋아 시즌2] 이승아·이해리 2023년 2월 15일 출생     이승아·해리 자매가 아빠 엄마와 함께 춘천 한마음교회에 나와 기념 촬영한 모습.   교회(춘천한마음교회)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찾아오지 않아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한 번의 유산 후 시험관 시술을 했지만 몇 번 실패하다 보니 낙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준 것은 교회 공동체였습니다. 단순히 마음의 위로뿐 아니라 모든 과정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러다 마음이 더 낮아질 때쯤 하나님께서는 쌍둥이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주변에..

특별한 이야기 2024.07.02

4458. 팀 쿡 만나 앱 시연한 韓대학생

팀 쿡 만나 앱 시연한 韓대학생'애플 청년 개발자 대회' 우수상 이신원씨, 수천 명 경쟁 뚫고 만나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한동대 재학생 이신원(오른쪽)씨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앞에서 자신이 개발한 음악 앱 ‘멜로디’를 시연하고 있다. 이씨는 이 앱으로 애플의 청년 개발자 육성 대회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SSC)’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애플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의 인피니티 루프 4 빌딩.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본사로 쓰던 건물이다. 경북 포항 한동대에 재학 중인 이신원(22·4학년)씨가 애플의 맥북 앞에 서서 허공에 대고 피아노를 치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움직임에 따라 PC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반짝반짝 작은 별’ 멜로..

이런일 저런글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