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다윗처럼 감사고백 넘치길” 김교현 전 롯데케미칼 부회장, 갓플렉스 릴레이 인터뷰 ‘겸손’과 ‘감사’“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걸 잊어선 안 돼” 김교현 서울 왕성교회 장로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세대에게 감사의 고백이 넘치길 당부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지낸 김교현(67) 서울 왕성교회 장로는 ‘화학맨’으로 통한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롯데케미칼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생산지원팀과 신규사업팀을 지휘하면서 기업 성장을 주도한 잔뼈가 굵은 화학 전문가다.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그룹 화학BU장을 거쳐 2020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