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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4. 고난과 시련을 합해서 좋게 하십니다.

고난과 시련을 합해서 좋게 하십니다. *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어려운 일, 좋은 일, 전부 합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하십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과 어려움은 사람에 따라 강약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당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어려움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한탄하거나 비관하지 말고 삶의 발전을 위해 나타나는 과정으로 알아야 합니다. 또 고난 후에 오는 긍정적인 일을 기대하고 지혜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 사람이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죄를 범하면 필연적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죄를 회개하는 것이 우..

幸福한 묵상 2021.10.29

3783. 원자력 발전이 대세입니다

원자력 발전이 대세입니다 유럽은 원전으로 뭉쳤다. 르 피가로에 공동 기고문 “유럽은 원전이 필요하다” 프랑스 등 10개국 장관 뭉쳤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부 장관/AFP 연합뉴스 “우리 유럽인들은 원자력 발전이 필요합니다!(Nous, Européens, avons besoin du nucléaire!)”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10국 16명의 경제·에너지 장관들이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 기고문을 11일(현지 시각) 일간 르피가로를 비롯한 유럽 여러 신문에 게재했다. 이들은 “원자력 발전은 저렴하고 안정적이며 독립적인 에너지원”이라며 “올해 말까지 유럽연합(EU)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리스트에 원전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장관들은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탄소 배출이 없는..

이런일 저런글 2021.10.28

3782. 취업했으므로, 알바로 모은 돈은 기부

취업했으므로, 알바로 모은 돈은 기부 “저는 취업했으니 됐어요” 알바로 모은 1000만원 기부한 대학생 “적은 돈이지만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 주세요” 이름도 안밝히고… 인천의 한 20대 학생이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려 아르바이트하며 모았던 1000만원을 “취업에 성공했으니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고 싶다”며 구청에 기부했다. 24일 인천 남동구청 등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20대 초반 A씨는 최근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통해 인천 남동구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적은 돈이지만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이 돈이 전달돼 아이들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남동구청은 그의 뜻에 따라 지난 12일 한부모 가정 20곳을 선정해 가구당 50만원의 후원금을 건넸다. A씨의 기부 ..

특별한 이야기 2021.10.27

3781. 자비량 사역 위해 공사장에 간 목사님…

자비량 사역 위해 공사장에 간 목사님… 생전 소명 이어갈 것” 막다른 길에 놓인 개척교회 코로나19는 작은 교회들에 더 큰 산이다. 특히 개척 3~4년을 맞은 목회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지역주민을 만나는 것도, 힘들게 전도한 성도를 양육하는 것도 어려웠다. 사례비를 받을 수 없게 되자 일터를 찾아 나서는 이들도 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있지만 회복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권우 진주 예하리교회 목사도 그중 하나였다. 개척 2년 차 이 목사는 생계를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다 지난 8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56세였다. 이 목사와 강은경 사모는 지난해 1월 경남 진주 예하리에서 두 아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으나 갑자기 터진 코로나19로 성도 수는 서너 명이었다. 장기간 사..

특별한 이야기 2021.10.26

3780. 떡볶이, 6.25떡볶이는 다르다

떡볶이, 6.25떡볶이는 다르다 그래봤자 떡볶이 아니냐고?, 옛 마산 부림시장 40년 전통 6.25떡볶이는 다르다 옛 마산 창동 부림시장의 터줏대감 6.25떡볶이 강억덕 대표가 떡볶이를 그릇에 담고 있다. 창원= 박은경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위치한 부림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한복 전문 시장이다. 그런데 정작 이 시장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화분받침대를 쟁반 삼아 나오는 국물떡볶이, ‘6·25떡볶이’ 덕분이다. 독특한 이름은 한국전 당시 피난민 모습처럼, 손님들이 목욕탕 의자에 빙둘러 앉아 먹는 풍경에서 왔다. 가게 벽에 걸린 흑백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쉽다. 연탄 화로 옆에 쪼그려 앉아 그릇째 들고 먹고 있다. 여느 분식집과 달리 손님 9할이 40대 이상 중년인 것도 특징이다. 부림시..

이런일 저런글 2021.10.25

3779. 예배를 참되고 바르게 드려야 복됩니다.

예배를 참되고 바르게 드려야 복됩니다. *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은 두 가지에 엄중한 예(禮)를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는 마음가짐입니다.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위한 시간인 동시에 내가 복된 시간이므로 하나님 이외 잡된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몸가짐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지만, 우리의 모습도 함부로..

幸福한 묵상 2021.10.22

3778. 성경을 오해하시는 분에게

성경을 오해하시는 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받아 기록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가감(加減) 없이 믿고 전하는 사람이 복됩니다. *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 성경을 오해 말고 믿어야 복됩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성경은 사람이 기록한 책인데, 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느냐며 항변합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기록했습니다.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기록한 편지이면, 그 편지 내용은 누구의 말씀 일가요?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 성경 내용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받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

궁금한 이야기 2021.10.21

3777.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교수 됐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교수 됐다 소프라노 조수미, 오는 2024년 9월까지 3년간 교수직 수행 전날 화상 연결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조수미 KAIST 초빙석학교수. KAIST 제공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됐다. 임용 기간은 2024년 9월까지 총 3년이다. 15일 KAIST에 따르면 조수미 교수는 내년도 1학기부터 학부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맡게 된다. 또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음악 연주 분석 및 생성에 관한 기초 연구, 미래의 공연 제작과 무대 연출 기술에 관한 응용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문화기술대학원에 설립되는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ʼ를 통해 KAIST 교수 및 외부..

이런일 저런글 2021.10.20

3776. 軍 전역자 100만명 교회로 파송한다.

軍 전역자 100만명 교회로 파송한다. 군선교연합회·한국군종목사단 ‘군선교 10년 비전 2030 실천운동’ 발표 육·해·공군·해병대 1004군인교회, 군종목사 파송 교단, 군선교 관계기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거점교회 대표자들이 7일 서울 용산구 국군중앙교회에서 ‘군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군대에서 세례를 받은 청년 장병만 연평균 16만5000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전역 후 한국교회에 흡수되지 못하고 갈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곤 한다. 군선교연합회와 한국군종목사단(단장 이희찬 목사)이 7일 서울 용산구 국군중앙교회(문효빈 목사)에서 ‘군선교 비전2..

특별한 이야기 2021.10.19

3775. 백반 1000원, 11년째 ‘착한식당’

백반 1000원, 11년째 ‘착한식당’ 사장은 적자 메우려 투잡 뛰었다 광주 '해뜨는 식당'의 1000원 백반./온라인 커뮤니티 소외계층을 위해 11년째 단돈 1000원에 백반을 판매하는 식당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 동구의 한 시장에 위치한 ‘해뜨는 식당’이 소개됐다. 작성자는 흑미밥, 따뜻한 된장국과 3가지 반찬이 차려진 사진을 올리며 “11년 동안 이렇게 차려주고 1000원을 받는다. 장사도 잘 돼서 하루 100명이나 먹고 간다. 더 어이없는 건 식당이 적자라 사장이 투잡까지 뛴다”고 설명했다. 이 식당은 고(故) 김선자씨가 2010년 8월부터 1000원에 백반을 팔아온 곳이다. 김씨는 사업 실패 등으로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며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

이런일 저런글 2021.10.18

3774. 말세는 고통의 시대, 어떻게 대비하나?

말세는 고통의 시대, 어떻게 대비하나? 성경 디모데 후서 3장 1절 17절에서 말하는 현상들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너는)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幸福한 묵상 2021.10.15

3773. 독일 메르켈 총리

독일 메르켈 총리 목사의 딸로서 장수 총리, 퇴임 앞두고 역사 앞에 한번더 고개 숙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추모관에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예루살렘|신화연합뉴스 퇴임을 앞두고 이스라엘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나치의 홀로코스트 이후 독일이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총리 자격으로 8번째이자 퇴임 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메르켈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600만 홀로코스트 피해자를 추모하는 예루살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추모관에 방문해 ‘영원의 불‘을 밝히고 헌화했으며, 머리도 숙였다. 메르켈 총리는 ‘기억의 섬광: 홀로코..

특별한 이야기 2021.10.14

3772. 무슬림과 결혼한 한국 여성 피해

이집트 사막 사하라 무슬림 무슬림과 결혼한 한국 여성 피해 결혼의 주된 목적은 한국 국적 얻어 본국의 가족 데려 오는 것, 사례 3가지, 결국은 헤어졌다. 우리나라 통계청에 의하면 국내에 이슬람 신앙을 가진 무슬림 신자는 25만에서 30만 정도라고 한다. 문제는 무슬림 형제들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들의 피해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피해가 있는지, 법적으로는 어떠한지, 그리고 교회는 어떤 것을 조심하면서 선교전략을 펼쳐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사례 1. 이란에서 대학교를 다니다 한국이 좋아서 들어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무슬림 형제가 모태신앙의 한국인 기독교 자매와 만나 결혼을 했다. 자매는 학원강사를 하면서 가정을 돌봤는데, 결혼생활을 한지 2년쯤 되자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그 뒤로..

특별한 이야기 2021.10.13

3771. 배달 라이더가 먼저 도왔다

배달 라이더가 먼저 도왔다 할아버지 끌고가는 리어카가 밀리자…가장 먼저 달려 나온 사람은 지난 4일 서울 신설동 교차로에서 생긴 일 4일 오후 서울 신설동역 오거리 교차로에서 리어카를 끌고 횡단하던 한 노인이 경사로 인해 후방으로 끌려 내려가자 인근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오토바이를 두고 달려와 리어카를 함께 밀어주고 있다. 뉴시스 배달 라이더들이 리어카를 끌고 있는 할아버지를 도와 함께 길을 건너는 장면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신설동역 오거리 교차로에서 폐지로 가득 찬 리어카를 끌고 길을 건너던 할아버지가 힘겹게 발걸음을 떼다 갑자기 뒤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경사진 도로에서 리어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4일 오후 서울 신설동역 오거리 교차로에서 리어카를 ..

이런일 저런글 2021.10.12

3770. 한글 끝까지 지킨 한글 성경

제임스 게일 선교사가 주도한 한영자전의 판본들. 한글 끝까지 지킨 한글 성경 “기독교 교회 넘어 사회 기여 지점 찾아야” 대한기독교서회, 130돌 맞아 한글 보급 심포지엄 대한기독교서회는 1890년 6월 문서선교를 위한 연합기관으로 설립됐다. 선교사들에 의해 ‘죠션셩교셔회’로 명명됐다. 일제 강점기엔 조선예수교서회, 해방 무렵엔 조선기독교서회, 정부 수립 이후엔 현재의 대한기독교서회 이름을 유지하며 130여 년 간 1만종 이상의 책을 냈다. 찬송가 교리집 신앙서적 신학교재 발간에 주력했고, 설립 초기엔 신앙서 뿐만 아니라 수학 역사 지리 문학 보건 의학 등의 서적을 한글로 집중 발간했다. 일반 분야를 통틀어 국내 최고(最古) 출판사인 서회가 5일 서울 중구 구세군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한글과 조선예수..

특별한 이야기 2021.10.11

3769. 고난 고통 어려움과 훈련

고난 고통 어려움과 훈련 힘들고 괴로워도 나를 살리려고 죽어 주신 분을 꼭 기억하고 힘내세요 ∼ * (롬 8:31-32)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 당신의 삶을 복되게 준비하신 분이 계십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어려움에 부닥치면 실패했다고 자책하고, 그런 중에도 아무도 도와줄 자 없으면 버림받은 기분으로 외로움을 느끼고 낙심하는 것이 보통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봅시다. 당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당신이 원해서가 아니며 당신 책임도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부모로 ..

幸福한 묵상 2021.10.08

3768. 돈 없던 대학생에 버스기사 “그냥 타”

돈 없던 대학생에 버스기사 “그냥 타” …며칠 뒤 버스회사에 생긴 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9월 22일 오후 11시 6분. 힘든 하루를 마치고 버스에 오른 대학생 안지훈씨는 버스 카드를 잘못 가져왔다는 걸 알게 됐다. 이미 버스는 출발했고, 안씨는 버스기사에게 카드를 잘못 가져왔으니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버스기사는 “그냥 타”라며 안씨를 그대로 태우고 달렸다. 페이스북 '의정부 대신 전해드립니다' 덕분에 편하게 귀가한 안씨는 며칠 뒤 버스회사에 방문했다. 그리고 당시 지불하지 못했던 버스비와 텀블러 30개, 그리고 편지 한 통을 건넸다. A씨는 편지를통해 “당시 추석 연휴에 할 일이 많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없었고, 저 스스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던 상황에서 기사님이 보여..

이런일 저런글 2021.10.07

3767. 알바하느라 꿈 미루는 청년 없도록 대출

알바하느라 꿈 미루는 청년 없도록 대출 중저금리 대출 지원합니다.” ‘저신용자’ 신세인 청년들 성실함이 곧 신용 27일 서울 마포구 크레파스솔루션 사무실에서 만난 김민정 대표. 크레파스솔루션은 청년들에게 중저금리의 소액 대출을 제공한다. 대안신용평가 알고리즘으로 신용도를 판단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건전한 고객을 찾아낸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학교 끝나면 카페에 아르바이트 갔다가 집에 오면 녹초가 돼요. 공부 시간을 더 갖고 싶은데….” 크레파스솔루션의 김민정 대표(48)는 성실하지만 금융 서비스 이용 기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제도권 대출에서 제외돼 고금리로 내몰리는 청년들을 위한 기업을 설립했다. 우연히 만난 대학 후배의 고민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2016년 크레파스솔루..

이런일 저런글 2021.10.06

3766. 펄 벅 여사의 한국인 양녀

펄 벅 여사의 한국인 양녀 “달란트 통해 타인의 삶 꽃피워요” 개천에 핀 장미 줄리 헤닝 지음/정혜연 옮김/고요아침 펄 벅 여사의 딸, 줄리 헤닝의 삶을 두고 이웃들은 ‘개천에 핀 장미’라고 불렀다. 파란 원피스의 줄리 헤닝(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목회자 남편, 두 아들 내외, 다섯 손주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한국펄벅재단 제공 줄리 헤닝(68)은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여성 작가 펄 S 벅(1892~1973) 여사의 딸이다. 스스로 밝힌 이름은 ‘순이 구 줄리 컴포트 월시 프라이스 헤닝’이다. ‘개천에 핀 장미’(고요아침)는 헤닝의 영문 자서전 한글 번역본이다. 6·25전쟁 당시 미군 백인과 한국 엄마 사이 부산에서 태어나 아빠 없는 혼혈아라는 온갖 핍박 속에서 자라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특별한 이야기 2021.10.05

3765. 조선일보 칼럼

조선일보 칼럼 양상훈 주필 - 北은 돈 안주면 절대 정상회담 안 한다, 예외는 없다 남북 정상회담 TV 쇼 뒤 北 핵무장, 南 선거 이용, 노·김 회담 대가 못 받은 北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이번 정상회담도 관건은 얼마를 어떻게 주느냐 북한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갖고 있는 변치 않는, 변할 수 없는 원칙이 있다. 북은 돈을 받지 않으면 절대 회담을 하지 않는다. 북은 통일이나 민족 화해 공존에는 진정한 관심이 없다. 유일한 목적은 김씨 왕조 수호이고, 거기엔 돈이 든다. 공산 진영 붕괴 이후 돈이 나올 곳은 한국밖에 없게 됐다. 마침 한국에 운동권 정권이 들어서면서 돈줄이 생겼다. 북한은 돈을 일방적으로 받는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주고받는’ 딜이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북은 돈을 받고 한..

이런일 저런글 2021.10.04

3764. 마지막 때 사람들 모습

마지막 때 사람들 모습 * (딤후 4:3-4)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 마지막 때가 임박했다는 증거.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자기 욕구에 집착하여 허황되고 거짓되며 허탄한 이야기에 휘말립니다. 전도가 되지 않고, 죄를 범하면서도 죄를 죄로 여기지 않으며 하나님의 진리를 외면하고 교회를 떠나는 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이기적이고 욕심과 사치와 오락과 자극적 재미와 음행과 성적 타락과 극한의 쾌락과 재산에 집착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현상은 마지막 때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 마지막 때는 예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시는 때입니다. 그..

幸福한 묵상 2021.10.01

3763. 세계는 아는데 한국 국민만 모른다

세계는 아는데 한국 국민만 모른다 (원제) 어느 재미교포가 본 한국의 현실 한국이 잘 산다는 것을 세계가 다 아는데, 대한민국 국민만 못 느낀다.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가 되어있다. 가정집 뿐만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비데가 설치되었다.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것이다.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 주차티켓, 화장실 휴지 등등은 이제 구시대의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거실에 목받이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보내온 좋은글 2021.09.30

3762. 청춘 “아직 젊으니까” 스스로 위로

청춘 “아직 젊으니까” 스스로 위로 [이슈&탐사] 빈자의 식탁: 컵밥·학식으로 버틴다. ‘선진국’ 한국의 저소득층은 무엇을 먹고 사나] ④ 가난한 청년의 밥 더 생생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인터넷 주소창에 넣어주세요. http://www.kmib.co.kr/issue/poortable/story4.asp ↑ 한 청년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거리에서 컵밥을 먹고 있다. 최현규 기자 서울의 한 대학교 3학년생 윤영석(가명·21)씨의 끼니 고민은 단순하다. 3000원짜리 컵밥과 5000원짜리 식당 도시락 중 무엇을 먹을까. 그는 오늘도 컵밥을 파는 노점상으로 향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아직 젊으니까 괜찮을 거야.”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윤씨는 대학 진학을 하며 상경한 뒤 ..

이런일 저런글 2021.09.29

3761. 전세계 긴급 구호 달려갑니다.

전세계 긴급 구호 달려갑니다. 피·땀·눈물 25년… 한국기독교 연합봉사단 ‘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펴내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 2013년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누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식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지난 25년 넘게 긴급 출동한 지역이 국내외 50여 곳. 아이티, 스리랑카, 파키스탄, 네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이란 그리고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까지 물품을 총 30억원어치 지원했다. 지진, 쓰나미, 태풍 등 재난 속보가 뜨면 그들은 반사적으로 공항으로 달린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하 봉사단)이다.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나눠준 것이 시작. 해외에선 2003년 이라크 전쟁 직후 피..

특별한 이야기 2021.09.28

3760. 층간소음

층간소음 “어젯밤 뛰어서 죄송합니다.” 아랫집 달래준 윗집 손자의 편지,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욕설과 칼부림, 그리고 살인.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시리즈를 하면서 많이 내보낸 갈등 사례입니다. 그 지경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심각한 분쟁으로 치닫는 경우가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반면에 층간소음 갈등이 감정 대립으로 가기 전에 초기에 슬기롭게 해결한 경우도 많습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극단으로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오고 가는 말이 고와야하고, 소음을 줄이려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주어야겠지요. 독자가 시리즈 기사를 읽고 ‘아주 성공적을 해결한 한 아름다운 사례가 있어, 그 사연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라는 편지, 아래층에서 받은 손글씨 편지를 동봉해..

이런일 저런글 2021.09.27

3759. 국내 최고령 ‘구술 시인’

국내 최고령 ‘구술 시인’ 매일 새벽 기도하는 101세 할머니 권사 “맨날 맨날 기도혀요, 나라 아들딸 잘되라고” 국내 최고령 ‘구술 시인’으로 시집 참여한 101세 백성례 권사 백성례 할머니가 지난달 31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입석마을 자택에서 ‘101세 할머니의 기도’ 시가 담긴 액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은 전국 8대 오지(奧地)로 선정될 만큼 산이 높고 골짜기가 깊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이 작은 산골마을에 최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일이 하나 생겼다. 이곳에서 101세 ‘구술(口述) 시인’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백성례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맨날 맨날 기도혀요// 나라가 잘되라고/ 기도허고// 대통령이 잘허라고/ 기도허고// 정부도 잘허라고/ ..

특별한 이야기 2021.09.24

3758. 부모 공경

부모 공경 효도는 부모님 살아계실 때만 가능하고, 진심으로 기쁘게 해 드리는 일. 존경심이 없고, 무시하고, 잊어버리고 막말하거나 근심 시키면 불효. 부모를 통해 덕 보려고 아부(阿附)성 효도는 ×, 조금 희생하는 보은의 효도가 0. * (잠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 하나님은 부모 공경을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 부모를 공경 잘하면 큰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불효하는 자에게는 엄청난 저주와 징벌을 선언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통하여 즐거움과 기쁨 얻기 원하십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일 수 있지만, 보통은 돈이나 선물로 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방법 중 하나이지만, 무엇보다 진심이 담긴 방법이라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이..

幸福한 묵상 2021.09.21

3757. 세계적 영적 지도자 조용기 목사

세계적 영적 지도자 조용기 목사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장 21절) [이야기 순서] 1. 한국교회의 큰 별 지다…조용기 목사 소천 2. “오직 성령” 온누리에 복음 선포… 초대교회 같은 부흥 이끌어 3. 김장환 조용기 라이벌로 만나 60년 지기 절친으로 4. “매일 10시간씩 목 터져라 기도”… 천막교회에 성령의 바람 불어 1. 한국교회의 큰 별 지다…조용기 목사 소천 ↑ 20세기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추앙받는 조용기(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86세. 조 목사는 뇌출혈성으로 이날 7시 13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조 목사는 195..

특별한 이야기 2021.09.20

3756. 나를 끝까지 지키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끝까지 지키시니 감사합니다. * (고린도전서 1장 8절)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 책망 받을 일이 없도록 끝까지 지키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을 험한 세상에서 한평생 지키며 함께 하실 분이 있습니까?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함께해 주시고, 결혼하면 배우자가 함께해 주며, 좋은 친구나 우애 있는 형제도 어느 순간까지는 함께 해 줍니다. 그러나 끝까지 나와 함께 하지는 못하며 온전치도 못합니다. ♥ 당신을 끝까지 지켜줄 분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마지막 날까지 튼튼히 붙들고 지키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세상 사람이 전부 나를 외면하고 모른척해도 결코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능..

幸福한 묵상 2021.09.17

3755. 동네 책방

동네 책방 ‘교회 밖,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 구하는 남양주 ‘오롯이서재’ 이춘수 전도사 이춘수 전도사가 8일 경기도 남양주 오롯이서재에서 ‘교회 밖 목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양주=신석현 인턴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지난 1월 ‘오롯이서재’가 문을 열었다. 건물 1층에 자리한 서재는 ‘오롯이’라는 이름의 사전적 의미처럼 ‘모자람 없이 온전한’ 공간처럼 느껴졌다. 사방은 큰 창문으로 마감돼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였다.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답답함 없는 실내 공간엔 책이 전시돼 있다. 전형적인 동네 책방의 모습이었다. 인문학 서적과 소설, 수필, 그림책 등을 파는 책방이자 카페이면서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4~5명이 모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에서는 수시로 독서토론이나 강의..

특별한 이야기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