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773. 독일 메르켈 총리

행복을 나눕니다 2021. 10. 14. 00:00

독일 메르켈 총리

목사의 딸로서 장수 총리, 퇴임 앞두고 역사 앞에 한번더 고개 숙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추모관에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예루살렘|신화연합뉴스

 

퇴임을 앞두고 이스라엘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나치의 홀로코스트 이후 독일이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총리 자격으로 8번째이자 퇴임 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메르켈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600만 홀로코스트 피해자를 추모하는 예루살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추모관에 방문해 ‘영원의 불‘을 밝히고 헌화했으며, 머리도 숙였다. 메르켈 총리는 ‘기억의 섬광: 홀로코스트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만났다.

 

수용소에서 나온 메르켈 총리는 연설에서 “독일에서 유대인식 삶이 부활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반유대주의, 증오, 폭력에 맞서는 결단을 지지하도록 하는 믿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스라엘 특별 각료회의에도 참석해 “쇼아는 역사의 모든 국면에서 우리가 책임을 통감하는 사건”이라며 “독일이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많은 부분 기여한 역사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기업가들과의 면담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예루살렘|AP연합뉴스

 

같은날 메르켈 총리는 베네트 총리와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등을 면담했다. 메르켈 총리는 베네트 총리와 면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독일이 쇼아(홀로코스트를 뜻하는 히브리어) 이후 이스라엘과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스라엘 안보라는 주제가 독일 정부의 주요 주제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네트 총리는 양국간 전례 없는 유대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하며 메르켈 총리를 “유럽의 도덕적 나침반”이라며 칭찬했다.

 

메르켈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주가 이란 핵 합의(JCPOA)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 국면이 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제안에 이란이 화답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이란은 우라늄을 농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JCPOA 복원을 위한 협상을 즉각 재개해야 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을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네트 총리도 이란의 핵보유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양국 정상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2국가 해법’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는 점도 확인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스라엘 각료 회의 당시 “독일과 이스라엘은 2국가해법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독일은 이스라엘이 지속적 민주적 유대국가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윤기은 기자입력 : 2021.10.11 08:09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110110809001#csidx17d99e18cfe21899b649274604c2a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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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지만,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허물이 많으며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것은,

순전히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구원 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누구를 막론하고 자랑할 것이 없으며 자랑해서도 안 됩니다.

목에 힘주고 고자세를 취한다면 죄를 범하고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구원받은 것은, 당신의 공로나 노력이나 의로움이 아닙니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심한 고통과 어려움 중에 있다 해도, 하나님께서 지켜 보살핌 가운데 있음을 믿고 기도하며 극복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감사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만 영광 올리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