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580여명 후원… “저 통해 아이들이 주와 동행하는 삶 살았으면” 행안부 제1회 착한기부자상 수상 허달영 김포H병원 원장 허달영 김포H병원장과 아내 하얀 경인여대 교수는 28일 한국컴패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58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건 요한복음 말씀처럼 ‘서로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석현 인턴기자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은 남종화 대가이고, 아버지는 광주기독병원 첫 한국인 원장이다. 본인도 개원한 병원장이다. 이쯤 되면 58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해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광에서 인심 난다’며 깎아내려도 될 듯하다. 허달영(56) 김포H병원장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개인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