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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3. 탈북, 한국 변호사 됐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5. 2. 00:00

 

 

  탈북,  한국  변호사 됐습니다.

독재에 맞선 할아버지 뜻, 한국서 이룰게요

 

탈북민 임철씨, 변호사시험 합격

조부는 김일성에 반대한 법조인

 

“김일성 독재에 반대를 외쳤던 할아버지의 사명감을 생각하면서 힘든 수험 생활을 버텼습니다”

 

북한에서 반(反)체제 인사로 찍혀 탄압받던 법조인의 손자가 우리나라 법조인이 됐다. 탈북해 우리나라에 온 지 올해로 24년이 된 임철(34)씨다. 임씨는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씨의 할아버지는 1960년대 법조계 고위직에 있다가, 김일성 체제에 반대하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온 가족이 정치범 수용소가 있는 함경북도 아오지로 추방됐다. 임씨는 이곳에서 태어났다.

 

박해를 받던 임씨의 가족은 1997~1998년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넘어왔다. 중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거친 임씨는 2006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고, 2014년엔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탈북자 신분을 공개한 변호사는 임씨가 유일하다.

 

임씨는 5수 끝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임씨는 “어린 시절 받았던 북한에서의 체제 교육이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었다”며 “한국에서 공부도 많이 했고 한국 사회나 문화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법률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보니 법치주의를 기초로 한 우리 사회의 법 체계를 받아들이는 게 어려워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임씨는 네 차례 변호사시험에 불합격하다 마지막 기회인 올해 합격했다.

 

힘든 수험 생활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됐던 건 가족들이었다. 계속된 시험 탈락으로 힘들어할 때 임씨의 할머니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해주며 임씨를 격려했다고 한다. 임씨는 “할아버지는 예전에 그 냉혹한 분위기 속에서도 김일성 독재에 대해 늘 개탄하셨다고 한다”라며 “할머니가 ‘너도 그런 피가 흐르기 때문에,

 

꼭 법조인으로서 북한과 탈북자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고 했다. 임씨의 여동생은 결혼 날짜까지 미루면서 임씨를 지원했다. 임씨는 “법조인·기업가 멘토들과 시민단체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도 물심양면으로 큰 지원을 해줘서 힘이 됐다”고 했다.

 

임씨는 “앞으로 북한 인권과 탈북자 사회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김정은 집권과 코로나 유행이 겹쳐 많은 탈북자가 중국·러시아 등 제3국에서 억류된 채 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한국에서 이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조선일보 류재민 기자 입력 2022.04.23 03:00

https://www.chosun.com/national/people/2022/04/23/YLVIPJKINVCKXCGUSX72NYW6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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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36: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찌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해방도 통일도 발전도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죄로 인하여 바벨론 나라에 망합니다. 그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간 종노릇 합니다. 고생이 심했습니다. 눈물 흘리며 회개하는 세월을 보냅니다. 그런데 강대국 바벨론이 계속 이스라엘 백성을 종으로 부려 먹기만 할 때, 새로운 강국 바사나라가 나타나 바벨론을 점령합니다.

 

새로운 강국 바사나라의 고레스 왕은 전격적으로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이스라엘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며 “이스라엘은 고국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고 성벽을 쌓고 너희 하나님을 섬겨도 좋다”며 물자를 비롯한 모든 편의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바사나라 고레스 왕을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기 힘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해방을 맞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1945.8.15 해방도 우리 힘으로 쟁취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의 선배들이 피 흘리며 일하긴 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미국을 통하여 일본을 이기게 하시므로 갑자기 대한민국이 해방된 것입니다. 이 또한 전적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이며 하나님의 때가 됨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1950.6, 25 한국 전쟁도 대한민국은 패망 직전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무기를 공급 받아 한국을 기습 남침했으나, 한국은 무방비 상태에서 부산과 대구 일부만 남기고 전부 북한에 점령당했습니다.

 

이때도 하나님은 미국을 비롯한 자유 우방국이 UN군 깃발로 뭉쳐 극적으로 전쟁에 참여케 하므로 오늘의 휴전선으로 회복된 것입니다. 이는 전적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강대국 미국을 움직여 이룩된 일입니다.

물론 수많은 한국 병사들과 국민들의 희생과 수고와 노력이 있었으나 배후에서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감사해야합니다.

 

이젠 통일입니다.

통일도 하나님께서 정해 두신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나 그렇게 오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대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과 방법은 사람이 감히 짐작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십니다.

 

♥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노력도 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최후 결정은 하나님의 정한 때에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그 때를 기다리며 기도로 호소하며 힘을 얻고 겸손히 준비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개개인의 사정이나 대한민국 모든 사정도 세밀히 아시고 관리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 오래 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때를 단축하여 주시옵소서!∼.-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