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926.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승리

행복을 나눕니다 2022. 5. 20. 00:00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승리

 

* (디모데후서 2장 3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 그리스도인이므로 겪는 고난은 승리가 보장됐습니다.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선한 사명을 감당하려면 누구나 고난이 따르지만, 고난을 겪으면서 성취감을 누리게 됩니다.

 

물론 죄로 인하여 당하는 고난이라면 당연히 회개하고 새 출발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고난은 승리를 향하여 가는 과정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이겨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사는 바울은, 그의 사랑하는 제자요 후계자며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를 향하여 “너는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이므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아라.”라고 격려와 부탁을 했습니다.

 

누구든지 고난이 심하면 자기도 모르게 피하고 싶고, 죄와 적당히 타협할 유혹도 받게 되는 것이 연약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영적 군사로 구별되게 살려면 고난이 더 따릅니다. 죄와 타협하지 않아야 하고, 죄 된 풍습에 물들지 않아야 하며 오직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므로 고난이 더 크게 몰려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면서 고난을 겪는 것은 그만큼 신앙이 좋다는 증거이며 승리가 보장된 것이므로 감사하며 담대히 감내해야 합니다.

 

♥ 다만, 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앙망해야 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은!

땅에서 구원 사업을 하실 때 인간적 고난을 직접 체험하시며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의 어려움을 전부 이해하시고 도우십니다.

또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음으로 우리에게도 승리의 영광을 누리게 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환경에서 믿음으로 예수님을 생각하며 예수님 정신으로 자기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즉 가정 관리, 직장 생활, 사업, 애국이나 봉사나 국토방위나 무슨 일이든지 그리스도인의 자세로 감당해야 바른 사명자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사명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