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916.어린이를 안고 복을 주신 예수님

행복을 나눕니다 2022. 5. 5. 00:00

어린이를 안고 복을 주신 예수님

 

* (막 10:15-1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를 안고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나라가 옛날에는 어른 중심의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 중심 가정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심한 가정은 아이가 우상에 가깝도록 대접을 한답니다. 어떤 노인이 말하기를 자기는 가정 서열 4위라도 자조적 이야기를 했습니다. 1위는 애완견이고 2위는 손자 손녀, 3위는 아들 부부, 그리고 4위가 자기라 했습니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생각해 볼 일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 나라 풍속은 아이들의 존재는 별로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린이를 안고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들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며 복을 주셨습니다.

 

이는 어린아이의 귀중함과 오염되지 않고 창조 때 순수함을 지닌 어린이를 배워야 한다는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시대라고 걱정합니다.

아이의 귀중함을 생각지 않고 자기 편의에 따라 출산을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여성들이 자기 편함이나 양육이 힘들다는 이유로 출산을 거부하는 것은

창조 섭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가의 장래도 염려되는 일입니다.

물론 힘든 일일 수도 있으나 부부에게만 주어진 창조의 복이므로 기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 어린이는 국가나 교회의 미래요 좋은 일군을 배출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1년에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낙태되는 생명이 17만 명, 비공식까지 합하면 그 수가 엄청나다는 통계도 있다고 합니다.

 

♥ 생명은 하나님 소관이므로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힘써야 합니다. 어린이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이를 통하여 그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복을 받게 하시기도 합니다.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일은 힘들어도 복된 일이며 창조 섭리를 순종하는 일이고 국가와 교회에 미래를 우한 일이므로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귀한 생명 양육의 복을 주셨다.” 라는 자부심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낳고 바르게 양육하는 일에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교회가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기도해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