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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9. 자랑스럽다. 잘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5. 25. 00:00

 

자랑스럽다. 잘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EPL 득점왕 손흥민 믿을 수 없어어릴 적 꿈 이뤘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23일 "믿을 수 없다"며 감격했다. /토트넘 트위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2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의 올 시즌 EPL 22, 23호 골이다.

 

경기 전 득점 2위였던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노리치시티를 5-0으로 대파했다.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도 처음이다. 또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리그 최다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란 출신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2017~2018시즌 네덜란드에서 올린 21골이 최다골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 안에 있다”면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노리치 시티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에 여러 번 골이 무산되자 손흥민은 황당하다는 듯 웃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다. 그는 “첫 골을 넣기 전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쳐 정말 좌절스러웠다”며 “동료들에게 ‘쉬운 건 다 놓치고, 어려운 슈팅만 성공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고 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오른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토트넘은 이날 2-0으로 앞서나간 뒤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의 득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동료들이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여러분도 그 모습을 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토니에 콘테 토트넘 감독은 “쏘니(손흥민의 애칭)의 득점왕도 목표였다”며

“우리는 그가 득점왕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득점왕 등극을 축하한다.

자격이 충분한 수상”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전반에 몸이 무거워 보였다.

전반에 슈팅 1개에 그쳤던 손흥민은 후반 들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0분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15분에도 골문 앞에서 케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댔지만, 또 골키퍼 선방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쿨루세브스키가 후반 19분 골을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승리가 굳어지자 동료들은 손흥민의 득점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섰다. 후반 25분 케인의 전진 패스를 모라가 원터치로 손흥민에게 넘겼다. 손흥민은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골대 오른쪽에 꽂았다.

 

22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내친김에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30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손흥민이 찬 슈팅이 크게 휘며 노리치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손흥민의 ‘득점 공식’인 감아차기 슈팅이었다.

 

손흥민이 먼저 23골 고지에 오른 뒤 살라흐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득점포를 가동했고,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이 됐다.

 

손흥민의 2골로 토트넘은 4위(승점 71·22승 5무 11패)를 지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만이다.

 

토트넘 구단이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함께 만든 이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시즌에 고맙다”며 “다음 시즌은 엄청난 무대인 챔피언스리그로 나간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물세례를 하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5.23 06:43

https://www.chosun.com/sports/world-football/2022/05/23/TVVWTRNQCFCSDL7EFD6ERVTR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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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급기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사람이 만들어 놓은 물건을 신()이라 섬기는 어리석은 사람들.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따지고 보면 자기 나름대로 믿는 신이 있습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자기 능력이나 지식이나 건강이나 경험이나 친구나 뭔가 좋아하거나 믿는 구석이 있으므로 그것을 의지하고 큰 소리 칩니다.

 

그런 사람은 그런 것이 그 사람에게 일종의 신이요 우상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해서 광야에 머물 동안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을 뵙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상당기간 보이지 않으므로 불안한 백성들이 우리를 위하여 신(神)을 만들라고 아우성이므로 아론이 금붙이를 가져오게 하여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너희를 인도한 신이라며 그에게 제사하며 난리를 피웠습니다.

 

♥ 지금도 수많은 우상들은 전부 사람이 만든 작품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물건을 신으로 삼아 의지하고 섬기며 빕니다.

 

기억합시다.

신(神)을 사람이 만들어 놓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시며 전능하셔야하고 죽음 이후의 문제도 해결해 줄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시어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만이 참신입니다.

 

그 외는 전부 생명도 없고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자기 방어도 못하는 물건일 뿐입니다.

 

앞에서 말한 이스라엘 사람 중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신으로 섬긴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진노를 받습니다.

 

당신이 믿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분만 섬겨야 복된 사람이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