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933. 대나무 숲 속 작은 교회

행복을 나눕니다 2022. 5. 31. 00:00

 

 

대나무 숲 속 작은 교회

 

지난 20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의 한 대나무숲에 위치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가 주변 대나무와 어우러져 엄숙함과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신현종 기자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나 때문에 상처받은 타인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어지는 시간이 있다.

 

충남 논산시 양촌면 산적리의 한 숲에 가면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가 있다.

 

숲 속을 걸어가면 하늘을 다 덮을 만큼 높게 자란 대나무들 사이로 작은 예배당이 있다. 예배당 문 앞의 계단을 올라 붉은색 문을 열면 중앙의 작은 단상에 성경책이 있고, 그 앞에서 조용히 기도를 드리면 된다.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이곳을 찾은 한 관광객은 “숲 속의 작은 교회에서 혼자 기도를 했더니 뭔가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밝은 얼굴로 말했다.

 

숲 속의 작은 교회는 지난 2021년 10월 김종범(58) 사진가가 숲과 어울리는 아름답고도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하여 직접 건축을 했다. 작가는 “저의 갤러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좀 더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신현종 기자 입력 2022.05.23 06:00

https://www.chosun.com/video_photo/2022/05/23/SBTNS4TZT5HBPE56G5ZFSOXD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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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남의 허물이 보이면자기 허물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고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너 같은 허물이 없다.”는 말로 상대의 허물만 탓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를 흉보기에 앞서 자기 허물을 살펴 고칠 줄 알아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는 복된 삶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되며 자기도 즐겁고, 공동체 생활이 즐겁습니다.

 

♥ 그런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기는 깨끗하고 잘못이 없다는 교만으로 꽉 찬 것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내 힘과 의지로는 내가 변화되지 않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겸손히 살아지도록 도와주시기를 전능하신 내 아버지께 호소하는 삶을 살아야 복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