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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4.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지킬 수 없었다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지킬 수 없었다 푸틴, 우크라 침공… 9시간만에 수도 포위 “우크라는 무기 버려라, 다른 국가는 방해 말라” 바이든 “동맹과 대응… 죽음·파괴 책임 묻겠다” 우크라 대통령은 침략자에 “평화 원한다” 읍소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하르키우 추구예프 공항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AFP 연합뉴스 러시아가 24일 오전(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침공을 시작했다. 러시아군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90㎞ 떨어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북동부 대도시 하르키우의 외곽까지 진출해 본격적인 시가지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침공이 시작된 지 불과 9시간 만에 주요 도시 진입을 눈에 둔 것이다. 러시아군은 또 남동부 항구 도시 오데사와 ..

이런일 저런글 2022.03.07

3873.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묻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솔직히 고백합시다. #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물음은 처음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겁이 나서 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며 하신 말씀입니다. 아담은 범죄 함으로 인생 실패자가 됐고 망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겨 새 삶의 기회를 주시려고 인자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를 부르며 물으신 말씀입니다. 아담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 하여 부끄럽고 두려워 숨었습니다.” 자기의 잘못과 어려운 처지를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무슨 짓을 했는지 또 어디 숨었는지 전부 아시면서도 아담의 고백 듣기를 원하여 물으신 것인데. 그는 솔직히 고백해서 다행입니다..

幸福한 묵상 2022.03.04

3872. “한국은 나의 집” 옷 꿰매 입는 벽안의 선교사

“한국은 나의 집” 옷 꿰매 입는 벽안의 선교사 패딩 점퍼 꿰매 입는 87세 웨슬리 웬트워스, 57년간 한국생활 “한국 교육발전·인재양성” 공로로 특별 귀화 “아직도 사람 연결해주고, 젊은이들과 만나는 것 즐거워” 웨슬리 웬트워스(왼쪽) 선교사가 24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공로자 국적 수여식’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신석현 인턴기자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구순을 앞둔 벽안의 외국인이 박범계 법무장관 앞에서 국민 선서 낭독을 마치자 방척석에서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미국인 웨슬리 웬트워스(87·한국명 원이삼) 선교사가 한국인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국 땅을 밟은 지 57년 만입니다..

牧會者 충전 2022.03.03

3871. 베이징 2022올림픽 언론 특집사이트

베이징 2022올림픽 언론 특집사이트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beijing-2022/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olympic2022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ports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1706240000616 국민일보 http://event.kmib.co.kr/2022/beijing2022/index.asp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issue/articles/ahb05 한겨레신문 https://www.hani.co.kr/arti/SERIES/1687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

이런일 저런글 2022.03.02

3870. 메멘토 모리’ 기독교인 이어령 교수 소천

메멘토 모리’ 기독교인 이어령 교수 소천 2007년 세례 받고 영성 관련 저술, 암 투병 끝에 88세로… ▲이어령 교수는 “죽음은 누구나 다 겪는 문제이므로, 어떤 종교든 무종교일 순 없다”며 “우리는 죽어야 하는 존재다. 그런데 종교만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했다. ⓒ크투 DB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2월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어령 교수는 특히 2007년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이후 영성에 관한 많은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양화진문화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를 시작으로 , , , 등을 펴냈으며, 최근 김지수 기자와의 인터뷰 등을 담은 과 삼성 故 이병철 회장이 만년에 가졌던 24가지 종교적 물음에 답하는 가 출간됐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

특별한 이야기 2022.03.01

3869.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유럽 기독교계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정당한 이유 없어” 주권 존중 촉구하며 기독교인들에게 기도 요청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4W7lT5f2aw 유럽복음연맹(EEA)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전 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한 후, 키예프, 오데사, 하르키우 등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EE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정당한 이유가 없다"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인을 보호하고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

이런일 저런글 2022.02.28

3868. 하나님 은혜 기억하고 살아야 복됩니다.

하나님 은혜 기억하고 살아야 복됩니다. * (호세아 13장 6-7절) 저희가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 은혜를 배반하면 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급에서 400여 년간 종살이 하다가 구출 받았고, 허허벌판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는 동안에도 먹여주셨고 보호받았으며. 군대나 무기가 없었지만 빈번한 전쟁에서 이겼고. 마침내 목적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정착하여 배부르게 먹으며 평화롭고 즐기며 살게 됐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그들이 잘나고 잘해서가 아닙니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등 따습고 배부른 삶을 살게 되면서 죄 된 쾌락과 헛된 짓을 하게..

幸福한 묵상 2022.02.25

3867. 아프리카 졸라족 언어로 만든 성경

아프리카 졸라족 언어로 만든 성경 졸라족을 위한 졸라어 성경 완역 및 보급-대한성서공회 제공 대한성서공회는 아프리카 감비아의 소수민족인 졸라족을 위한 졸라어 성경을 완역해 점촌제일교회(계성인 목사)의 후원으로 이를 현지에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감비아는 90% 가량이 이슬람교를 믿는 기독교 불모지 국가다. 대한성서공회는 “국가적으로 이슬람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겪고 있는 문맹과 빈곤의 문제는 복음을 전하기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졸라어로 성경이 번역됨으로써 이슬람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접할 기회가 생겼다. 대한성서공회는 “점촌제일교회 파송으로 사역하는 심미란 선교사를 통해서 감비아 내의 18만명 졸..

특별한 이야기 2022.02.24

3866. 독립문에서 이화여대까지

독립문에서 이화여대까지 [우성규 기자의 걷기 묵상] 소외 이웃과 함께 걸어온 은혜의 역사 지난달 28일 새로 제막된 유관순 열사 동상이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 걷기 묵상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유관순(1902~1920) 열사의 동상이 새로 제막됐다는 소식을 듣고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으로 향했다. 5번 출구로 나오자 옛 서대문형무소의 붉은 벽돌 담벼락과 육중한 철문이 올려다보인다. 1908년 경성감옥으로 출발한 서대문형무소는 19년 3·1운동 당시 수감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87년 경기도 의왕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수많은 독립 운동가와 민주화 인사들을 사상범으로 가뒀다. 도산 안창호 선생, 김마리아 여사, 남강 이승훈 선생, 몽양 여운형 ..

이런일 저런글 2022.02.23

3865. 삶으로 복음 전해라

삶으로 복음 전해라 “교회, 세상 속으로 성도 내보내 선교적 삶 살게 해야” “전도하려면 우정 쌓아 친구부터 돼라” 14∼17일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세·뛰·세 첫 강의와 마지막 강의를 각각 맡은 박보경(왼쪽) 장신대 교수와 송창근 블루라이트 강남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서초구 큰숲플랫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세뛰새KOREA 제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목회자가 가졌던 고민을 한 자리에서 나눌 세미나가 열린다. 세뛰새KOREA는 오는 14~17일 서울 서초구 복합문화공간 큰숲플랫에서 코로나19가 던진 목회 과제를 중심으로 한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세·뛰·세)’를 온라인으로 연다. 김인중 안산동산교회 원로목사의 제안으로 처음 출범한 세뛰새KOREA는 2017년부터 한국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뛰..

특별한 이야기 2022.02.22

3864. 한국 공군 조종사가 해냈다

한국 공군 조종사가 해냈다 외신도 혀 내두른 배꼽착륙 해냈다…F-35 살린 조종사의 기지 [뉴스원샷]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동체착륙 “F-35는 착륙이 너무 빠르다. F-16이나 F-18, F-111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호주 공군 조종사 출신인 피터 레이튼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 방문연구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동체착륙한 사건에 개인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중앙포토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중앙포토 일반 착륙도 쉽지 않은데 동체착륙을 한 F-35A 조종사는 다친 데 하나 없이 걸어 나왔다. 동체착륙은 착륙장치인 랜딩 기어를 고장 등 이유로 내리지 않고 하는..

이런일 저런글 2022.02.21

3863. 네가 어디 있느냐 ∼

네가 어디 있느냐 ∼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신 말씀은. 처음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몹쓸 죄를 짓고, 겁이 나서 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신 부름입니다. 그의 잘 못을 질책하거나 호통 치시는 말씀이 아니라. 그를 불쌍히 여겨 새 삶의 기회를 주시려는 인자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입니다. ♥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나를 부르십니다. 구원의 복음 주시려고 부르십니다. 아담은 자기의 잘 못과 어려운 처지를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 하여 부끄럽고 두려워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무슨 짓을 했는지 어디 숨었는지 전부 아시면서도 아담의 고백을 듣고자 함이었습니다. ♥ 우리도 아담처럼 자기의 처지를 진솔하..

幸福한 묵상 2022.02.18

3862. 어머니는 비신자, 그래도 나를 강제로 교회 보냈다

어머니는 비신자, 그래도 나를 강제로 교회 보냈다 “여섯 살 때 고향 교회서 만난 선생님과 노래가 내 신앙의 씨앗”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 박희천 내수동교회 원로목사 박희천(오른쪽) 내수동교회 원로목사가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장진현 인턴기자 김남준(열린교회) 박경남(수지제일교회) 박성규(부전교회) 송태근(삼일교회) 오정현(사랑의교회) 오정호(새로남교회) 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 하나같이 전국 각지에서 대표적인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들이다. 그들은 2016년 박희천(95) 내수동교회 원로목사의 구순 감사예배에 모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박 목사를 두고 “평생의 스승”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정도면 그를 ‘목회자들의 목회..

특별한 이야기 2022.02.17

3861. 한국 기술로 지은 세계 최고들

한국 기술로 지은 세계 최고들 162층 두바이 빌딩, 최장 터키 현수교... 모두 한국 기술로 지었다 57년 만에 해외건설 누적 수주 9000억 달러 돌파 국내 건설사가 해외 건설시장에서 따낸 계약금액이 9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5일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14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누적 계약금액이 902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027억 달러를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1080조원에 달한다. 한국 건설의 첫 해외 진출은 1965년 시작됐다. 1965년 11월 25일 현대건설의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522만 달러)가 1호다. 건설업계는 11월 25일을 ‘해외건설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한국의 첫 해외건설 수주인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

이런일 저런글 2022.02.16

3860. 방역 소독기 멘 목사님

방역 소독기 멘 목사님 3년째 주 3회 이상 건물 소독하는 서울 새예루살렘교회 “교회 보는 시선이 달라지네요” 유하선 새예루살렘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교회에서 소독기를 메고 방역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새예루살렘교회 제공 지난해 12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건화빌딩 게시판엔 이색적인 공지문이 붙었다. 건물주가 이 빌딩 지하에 있는 새예루살렘교회(유하선 목사)를 칭찬한 내용이었다. “솔선수범으로 방역에 힘써주신 유하선 목사님이 계셨기에 연말까지 무사히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사료가 됩니다. 우리들은 이런 목사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건물주가 세입자인 새예루살렘교회의 담임목사를 치켜세운 이유는 이 교회가 코로나19가 확산된 뒤 벌인 방역 활동 때문이다. 유하선(44) 목..

특별한 이야기 2022.02.15

3859. 돈, 불타고 썩고, 2조 원 폐기

돈, 불타고 썩고, 2조 원 폐기 지난해 에베레스트 15배가 사라졌다 코로나 영향에 환수율 떨어져… 폐기 화폐 37% 감소 손상 화폐 사례. 한국은행 제공 지난해 4억장이 넘는 화폐가 훼손되거나 오염돼 공식적으로 폐기 처리됐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손상화폐 폐기·교환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된 손상화폐는 모두 4억352만장, 액면가로 2조423억원어치에 달했다. 이는 가로로 이으면 총 길이가 5만262㎞(지폐 4만8919㎞+주화 343㎞)로 경부고속도로(416㎞)를 60차례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의 15배에 이르는 높이(13만3967m)에 달한다. 지난해 폐기 화폐 규모는 2020년 6억4256만장과 비교해 1년새 37.2%(2억3904만장)이 줄었다...

이런일 저런글 2022.02.14

3858. 대통령의 리더십

대통령의 리더십 성경에 답이 있다. 교계 원로들이 자질·덕목을 말하다 그래픽=이영은, 게티이미지뱅크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최고 지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크리스천에게 대통령은 하나님의 일꾼이다. 그렇다면 크리스천 유권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대통령을 뽑아야 할까. 여야 주요 후보들은 자신이 존경하는 롤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을 롤 모델로 꼽았다. 이 후보는 지난해 10월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좌파 정책으로 대공황을 이겨낸 루스벨트에게 배우겠다”며 “루스벨트는 소수의 개인과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정부의 권위를 세워 분배 정의를 실현하며 미..

幸福한 묵상 2022.02.11

3857. “하나님 계획 있을 것” 배우 강석우 고백

“하나님 계획 있을 것” 배우 강석우 고백 부스터샷 후 라디오 진행 하차 강석우 “시력 거의 회복” “끝과 시작에는 하나님 계획 있을 것” 배우 강석우. 국민일보 배우 강석우(65·온누리교회)는 2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 방송을 그만 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 청취자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 접종 후 한쪽 시력이 악화했다며 2017년부터 진행한 CBS FM라디오 클래식음악 프로그램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했다. 강석우는 당시 상황과 관련해 “한달 반 전쯤 부스터샷 접종 후 실명의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다. 공포감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특별한 이야기 2022.02.10

3856. 재벌회장의 무덤은 재벌이 아니었다.

재벌회장의 무덤은 재벌이 아니었다. 원제목 - 거인(巨人)의 무덤은 소박했다 와석 비가 전부…너무나 소박한 신격호 회장의 묘소[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울주 묘소 “거기 가 봤나?” 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나는 늘 자식들에게 내 사후(死後) 묘소는 소박하게 꾸미라고 신신당부했다. 파라오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보면서도 나는 화려한 조형물은 생자(生者)를 위해 만들어야지 사자(死者)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고향 땅의 안온한 품에 안기기만 하면 될 뿐이니 거창한 비석이나 높은 봉분(封墳)을 세우지 말라고 당부했다.” ↑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 있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묘소. 재벌 회장의 묘소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박하다. 사진 롯데 ..

이런일 저런글 2022.02.09

3855. 쪽방 촌에서 “설“ 사랑 나눔

쪽방 촌에서 “설“ 사랑 나눔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 한과 세트 500박스와 손 소독제 1,000개 전달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 쪽방촌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교봉 김태영 대표단장과 정명철 총괄본부장,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서울숲교회(담임 권위영 목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단체는 동자동 주민들에게 한과 세트 500박스와 손 소독제 1,000개를 설 선물로 나눴다. 김태영 한교봉 대표단장은 “동자동 쪽방촌은 한국사회의 양극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선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특별한 이야기 2022.02.08

3854. 한국 무기(武器) 세계로 수출

한국 무기(武器) 세계로 수출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 마침내 성사… 2조원대 ‘사상 최대’ 규모 K9자주포 사격훈련. (방위사업청 제공) 2020.11.13/뉴스1 국산 자주포 K9의 이집트 수출이 마침내 성사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9 제작사 한화디펜스는 1일 오후 이집트 수도 카이로 소재 포병회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K9 수출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이집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9번째로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나라가 됐다. K9 자주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디펜스(옛 삼성테크윈) 등이 설계단계에서부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리 육군의 주요 무기체계다. 155㎜ 구경에 약 8m 길이(52구경장) 포신에서 발사되는 포탄의 사거리는 40㎞에 이른다. 또 K9엔 자동화된 사격..

이런일 저런글 2022.02.07

3853. 절망하지 말라, 아직 할 일이 있다.

절망하지 말라, 아직 할 일이 있다. *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 절망하지 말라, 아직 할 일이 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아직도 남겨둔 사람 7천 명이 있다. 어려움이 극에 달하면 희망이 없고 절망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을 수 있는 것이 연약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디 까지나 좁다란 내 생각일 뿐입니다. 엘리야라는 선지자는 우상을 섬기는 아합이라는 왕과 생명을 건 대결에서 대승 했으나, 왕과 왕비의 집요한 핍박과 검거령에 피해 다니다가 지쳐 아주 한적한 곳으로 피신합니다. 그곳 나무 밑에서 하나님께 호소하기를 “나는 열심히 일했고 이제는 할 ..

幸福한 묵상 2022.02.04

3852. 재능기부로 사랑 실천

재능기부로 사랑 실천 하나님 주신 물질과 (주)시원메디컬 김충실대표 시원메디컬 김충실대표.PNG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건강한 기업으로 빛과 소금 감당 선교사·소교회 등지에 원투스클리닉치약 전도용품 후원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주)시원메디컬(대표=새문안교회 성도, 이하 시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2018년 11월에 설립됐다. 4대째 기독교 가문으로 신앙의 대를 잇고 있는 김충실대표가 경영하는 시원은 기능성 치약·화장품·건강식품·의약외품 전문기업이다. 주력제품인 ‘원투스 클리닉 치약’은 잇몸건강에 특화된 기능성 천연치약으로 신규고객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충성고객의 재구매율이 높다. 이는 제품에 대한 효능에 만족을 느낀 고객들이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고 있다는 방증이다. 김대표는 “시원은 ‘크라이스트 원’, ..

특별한 이야기 2022.02.03

3851. 코로나가 남긴 세계기록

코로나가 남긴 세계기록 “코로나 속…4초에 1명 사망, 26시간마다 새 억만장자 탄생 ” 코로나 장기화로 세계 99% 소득 줄고 1억6000만명 빈곤층 전락 같은 기간 10대 부자들, 하루에 1조5천억씩 자산 늘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줄어들며 빈곤층이 크게 늘어난 반면 상위 10대 부자들의 자산 총합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적 불평등·의료 수준 양극화 속에 전 세계에서 4초마다 1명씩 숨진 반면 지구촌 한쪽에서는 26시간마다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국제구호기구 옥스팜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어젠다 주간을 맞아 내놓은 ‘죽음을 부르는 불평등’ 보고서의 내용이다. 옥스팜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이런일 저런글 2022.01.30

3850. 환난 날에 나를 찾고 부르짖어라.

환난 날에 나를 찾고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너를 건지리라. * (시편 50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하나님을 불려 보세요. 살면서 크고 작은 환난은 누구나 겪습니다. 그럴 때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고 몸부림치거나 지인이나 높은 사람 찾아다니며 읍소하고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행히 좋은 분 만나 약간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근본 해결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근본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고, 또 사람은 아무리 유능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고 하나님께 부탁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기도만 하고 앉아있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기도하..

幸福한 묵상 2022.01.28

3849. 성경을 통째로 외우기 도전한다

성경을 통째로 외우기 도전한다 “말씀 암송하니 마음에 위로” ‘성경 통째로 외우기’ 도전 나선 소재송 안산 선감제일교회목사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선감제일교회에서 만난 소재송 목사. 소 목사는 “성경 암송을 통해 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해가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신석현 인턴기자 소재송(54) 목사는 속사포 래퍼처럼 ‘말씀’을 쏟아냈다. 눈을 지그시 감더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는 창세기 1장 전체를 암송하기 시작했다. 암송이 끝난 뒤엔 요한계시록 1장도 통째로 들려주었다. 그는 “성경 암송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나 자신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곤 한다”고 거듭 말했다. 소 목사를 만난 건 지난 21일, 그가 담임목사로 있는 경기도 안산 선감제일교회에서였다..

특별한 이야기 2022.01.27

3848. 法 “혼인은 남녀 결합”이다

法 “혼인은 남녀 결합”이다 재판부 “동성부부 사실혼은 인정 어려워” 동성부부 건보 자격 소송 패소…건강보험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제기 성소수자 부부 소성욱, 김용민씨가 7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인정 소송 1심 선고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소수자 부부가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달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7일 소성욱 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민법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례, 우리 사회의 일반적 인식을 모두 모아보더라도 혼인은 여전히 남녀의 결합을 근본 요소로 한다고 판단되고, ..

이런일 저런글 2022.01.26

3847. 공항에 고립된 베트남인 도운 ‘집념의 천사’

공항에 고립된 베트남인 도운 ‘집념의 천사’ 23년째 외국인 노동자 지원 박경서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대표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대표인 박경서 목사는 23년째 외국인 노동자롤 돕고 있다. 박 목사 제공 영화 ‘터미널’처럼 공항에 고립돼 있던 40대 베트남 남성이 보름여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그 뒤엔 외국인 노동자를 20년 넘게 돕고 있는 한 목사의 끈질긴 집념이 빛을 발했다. 베트남 국적의 판 뚜앙(42)씨는 지난달 29일 캐나다 토론토행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일 오후 탑승을 준비하던 그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캐나다에서 판씨의 비자를 취소해 환승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판씨는 닷새 동안 환승 구역에서 캐나다 현지에 연락하며 비자 문제를 간신히..

특별한 이야기 2022.01.25

3846. 여자배구 2021년 세계 최고선수 선정

여자배구 2021년 세계 최고선수 선정 역시 배구여제…김연경 서누 선정 - 발리볼월드 선정 배구 여제 김연경. 신화뉴시스↑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 배구 선수로 꼽혔다. 배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은 16일(한국시간) 지난해 가장 특출난 활약을 선보인 여자 배구 선수로 김연경을 선정했다. 국제배구연맹(FIVB)과 제휴한 이 매체는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걸출한 기량을 뽐낸 전 세계 남녀 선수 12명의 순위를 매겨 지난 10일부터 공개해 왔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은 김연경에게 획기적인 해였다”며 “지난해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이끌어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이런일 저런글 2022.01.24

3845. ‘아덴만 여명작전’ 전투 지휘 함장의 고백

‘아덴만 여명작전’ 전투 지휘 함장의 고백 하나님의 말씀 기억하고 믿었다. 조명탄은 간절한 기도였다 청해부대 최영함 함장으로 구조작전 이끈 조영주 예비역 제독의 간증 조영주 예비역 해군제독이 18일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아덴만 여명작전 현장 전투 실화’ 책을 들고 11년 전 현장 지휘관으로 아덴만에서 펼친 긴박했던 작전을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삼호주얼리호는 2011년 1월 15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 해적은 기고만장해 있었다. 1년 전 한국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 삼호드림호를 납치해 95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석방금을 뜯어내 자신감에 차 있었다. 당시 급파됐던 충무공 이순신함은 작전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해적 소굴로 한국 배가 속절없이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국민 5명의..

특별한 이야기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