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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9. 돈, 불타고 썩고, 2조 원 폐기

행복을 나눕니다 2022. 2. 14. 00:00

 

, 불타고 썩고, 2조 원 폐기

지난해 에베레스트 15배가 사라졌다

코로나 영향에 환수율 떨어져폐기 화폐 37% 감소

 

 

손상 화폐 사례. 한국은행 제공

 

지난해 4억장이 넘는 화폐가 훼손되거나 오염돼 공식적으로 폐기 처리됐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손상화폐 폐기·교환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된 손상화폐는 모두 4억352만장, 액면가로 2조423억원어치에 달했다.

 

이는 가로로 이으면 총 길이가 5만262㎞(지폐 4만8919㎞+주화 343㎞)로 경부고속도로(416㎞)를 60차례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의 15배에 이르는 높이(13만3967m)에 달한다.

 

지난해 폐기 화폐 규모는 2020년 6억4256만장과 비교해 1년새 37.2%(2억3904만장)이 줄었다.

 

한국은행은 “현금 외 지급수단 확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지폐 환수가 특히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화폐 종류별로는 지폐(은행권) 3억4419만장(액면가 2조366억원)과 주화(동전) 5933만장(57억3000만원)이 폐기됐다.

 

지난해 주요 손상화폐 교환 사례를 보면, 화재나 수해 등으로 화폐를 바꾼 경우가 많다. 서울에 사는 조모씨는 시장 화재로 탄 지폐 1억445만원을 정상 지폐로 바꿨다. 청주의 김모씨는 모친이 땅속에 보관하다 습기로 썩은 지폐 4275만원을 교환했다. 인천에 사는 노모씨의 경우 치매를 앓는 모친이 5만원권이 담긴 냄비에 불을 켜는 바람에 일어난 화재로 훼손된 587만 5000원을 교환해갔다.

 

손상된 화폐들은 통상 손상 정도에 따라 교환할 수 있다. 은행권의 경우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전액을 교환해준다. 5분의 2이상 4분의 3미만일 경우 반액으로 바꿀 수 있다. 남아있는 면적이 5분의 2 미만인 경우에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동전(주화)은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거나 진위 판별이 곤란한 경우, 가치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교환이 어렵다.

 

국민일보 원태경 인턴기자 입력 : 2022-02-05 00:0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735976&code=61141111&sid1=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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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27)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니라.

 

 

# 삶이 경건하기를 소원합니다.

  경건한 삶은 우선 미덥지 않은 말을 하지 않고 절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경외(敬畏)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기 삶을 살피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이라야 합니다.

 

이런 삶은 사람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음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대하며 기도와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이되기를 소원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