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857. “하나님 계획 있을 것” 배우 강석우 고백

행복을 나눕니다 2022. 2. 10. 00:00

 

하나님 계획 있을 것배우 강석우 고백

부스터샷 후 라디오 진행 하차 강석우 시력 거의 회복

끝과 시작에는 하나님 계획 있을 것

 

배우 강석우. 국민일보

배우 강석우(65·온누리교회)는 2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 방송을 그만 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 청취자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 접종 후 한쪽 시력이 악화했다며 2017년부터 진행한 CBS FM라디오 클래식음악 프로그램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했다.

 

강석우는 당시 상황과 관련해 “한달 반 전쯤 부스터샷 접종 후 실명의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다. 공포감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나는 클래식을 매우 좋아하고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접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건강을 비롯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끝에 매일 아침에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그만둬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했다. 이어 “낫게 해달라고 기도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는 다만 시력 회복을 알리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 강석우는 “(실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자 눈을 감고 걸어보는 연습을 할 정도였다”며 “지금 내 시력이 회복된 걸 보면 (부스터샷 후유증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시력 저하 등 여러 백신 후유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 걸 생각하면 시력이 정상이 됐다고 알리는 것도 주저되는 면이 있다”고 했다.

 

강석우의 라디오 하차 소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력 저하 부작용 논란을 다시금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그러나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보고는 현재까지 없었다”면서 “인과성을 확인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강석우는 6년 동안 해온 방송을 끝낸 것에 대해서는 담담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없었다면 내가 라디오 방송을 쉽게 그만 두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내 마음은 평안하다.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염려는 없다. 뭔가를 그만 두고 또 다른 일을 하게 하는 데는 하나님의 계획이 다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배우 강석우. 국민일보

그러면서 신앙을 바둑에 비유했다. “초급 바둑 기사는 한집 두집 정도만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 바둑 기사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200집까지 생각한다고 하더라. 나는 초보라서 지금 하는 일이나 결정은 첫 한집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인생 전체를 두고 끝까지 다 계획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면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있는 것 같다.”

 

그는 당분간 내년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석우는 지구 종말을 소재로 한 ‘종말의 바보’에서 가톨릭 사제 역할을 맡았다.

 

강석우는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선단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wish.or.kr)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과거 국민일보(2017년 4월 22일) 인터뷰에서는 “지나봐야 안다. 왜 지금 여기에서 이 일을 하는지, 이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라며 “내가 배우가 됐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더 잘 돕고 기독교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2-06 04:04:21 read : 52

http://www.sermon66.com/news_view.html?s=index&no=269987&hd=1&s_id=&ss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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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 늙어도 버리지 마소서!  일하게 하소서!

세상은 늙은이가 발붙일 곳이 별로 없습니다. 젊은 세대들 중에는 노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도 있고. 심지어 경제 사정이 여의치 못하면 가정에서 까지 능력 없는 부모라며 홀대받는 시대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 수가 지극히 적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인이라도 돈이 많거나 지위가 있으면 그것 때문에라도 대접하는 척이라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 거북한 존재로 눈칫밥을 먹는 것 같습니다.

 

부모는 허리가 휘도록 자식 키웠고 공부시켜 결혼까지 뒷바라지해 줬는데 자식이 부모를 홀대하는 것은 죄입니다.

 

노인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보고입니다. 그 자원을 활용해야 됩니다.

 

♥ 다윗 왕은 하나님께 부탁합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도 나를 버리지 마소서,,”

사람에게 버림받을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 받기를 원하는 기도입니다.

 

♥ 다윗은 늙어서도 하나님의 일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증거 하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천국을 사모한다는 의미도 됩니다.

 

하나님 사랑받으며 사명자로 노년을 보낼지언정 버림받는 자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기도하는 삶이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