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853. 절망하지 말라, 아직 할 일이 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2. 4. 00:00

 

 

 

절망하지 말라, 아직 할 일이 있다.

 

*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 절망하지 말라, 아직 할 일이 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아직도 남겨둔 사람 7천 명이 있다.

    어려움이 극에 달하면 희망이 없고 절망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을 수 있는 것이 연약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디 까지나 좁다란 내 생각일 뿐입니다.

 

엘리야라는 선지자는 우상을 섬기는 아합이라는 왕과 생명을 건 대결에서 대승 했으나, 왕과 왕비의 집요한 핍박과 검거령에 피해 다니다가 지쳐 아주 한적한 곳으로 피신합니다.

 

그곳 나무 밑에서 하나님께 호소하기를 “나는 열심히 일했고 이제는 할 일 다 했습니다. 하나님 섬기는 사람은 전부 죽었습니다. 지금 나 혼자만 남았습니다. 내 영혼 받으십시오.” 하며 죽여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 그때 하나님은 뜻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아직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거룩하게 구별하여 숨겨둔 사람이 7천 명이 있다. 그리고 너는 아직 할 일이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사람의 생각과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계획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므로 절망하고 낙담합니다.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 끝이다. 하실 때까지는 끝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현실만 보고 낙심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좋게 이뤄 가십니다.

다만 우리가 그때를 모르고 있어 답답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귀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믿으십시오! 그리고 감사합시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겸손히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립시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