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 있느냐 ∼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신 말씀은.
처음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몹쓸 죄를 짓고, 겁이 나서 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신 부름입니다.
그의 잘 못을 질책하거나 호통 치시는 말씀이 아니라.
그를 불쌍히 여겨 새 삶의 기회를 주시려는 인자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입니다.
♥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나를 부르십니다. 구원의 복음 주시려고 부르십니다.
아담은 자기의 잘 못과 어려운 처지를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 하여 부끄럽고 두려워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무슨 짓을 했는지 어디 숨었는지 전부 아시면서도 아담의 고백을 듣고자 함이었습니다.
♥ 우리도 아담처럼 자기의 처지를 진솔하게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숨기지 말고 변명하지도 말고 내 모습 그대로 고백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아담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짐승을 죽이고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아담에게 입혀 죄 된 부끄러움을 감추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아담을 위하여 짐승을 죽이신 하나님은.
♥ 지금 당신과 나를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인정하고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새로운 삶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한 번 더 음미해 봅시다.
* (창세기 3장 9-10)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죄 되고 추하고 답답하고 복잡하고 안타깝고 어려운 우리의 처지를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전부 내려놓고 구원받은 복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이박준
(참고:이 글을 유튜브에 올리기 위하여 재편집 본블로그
3873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묻습니다.“로 올렸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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