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873.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묻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2. 3. 4. 00:00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묻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솔직히 고백합시다.

 

#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물음은 처음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겁이 나서 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며 하신 말씀입니다.

 

아담은 범죄 함으로 인생 실패자가 됐고 망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겨 새 삶의 기회를 주시려고

인자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를 부르며 물으신 말씀입니다.

 

아담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 하여 부끄럽고 두려워 숨었습니다.”

자기의 잘못과 어려운 처지를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무슨 짓을 했는지 또 어디 숨었는지 전부 아시면서도

아담의 고백 듣기를 원하여 물으신 것인데.

그는 솔직히 고백해서 다행입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아담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짐승을 죽여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아담에게 입혀

죄 되고 부끄러운 그의 모습을 감추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새 삶의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시대도

아담 같은 당신과 우리를 부르며 찾으십니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 우리도 아담처럼

우리의 처지를 진솔하게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숨기지 말고 변명하지도 말고 내 모습 그대로 고백하면 좋겠습니다.

 

♥ 고백하는 자에게는 삶의 길이 준비돼있습니다.

아담을 위하여서는 짐승을 죽였지만.

 

지금 우리를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내대신 죽게 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 실천입니다.

독생자를 주신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며 무릎을 꿇어야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습니다.

죄 되고 추하고 답답하고 복잡하고 안타깝고 어렵고 초라한 처지에 죽을 지경이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전부 내려놓고 회개하면 구원받은 복된 삶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음미해 봅시다.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세기 3장 9-10) -이박준

 

 

 

(참고-이 글은, 본 블로그 3863 “네가 어디 있느냐?”를 유튜브 올리기 위하여 재편집한 것임.-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