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850. 환난 날에 나를 찾고 부르짖어라.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 28. 00:00

 

 

환난 날에 나를 찾고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너를 건지리라.

 

* (시편 50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하나님을 불려 보세요.

   살면서 크고 작은 환난은 누구나 겪습니다. 그럴 때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고 몸부림치거나 지인이나 높은 사람 찾아다니며 읍소하고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행히 좋은 분 만나 약간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근본 해결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근본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고, 또 사람은 아무리 유능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고 하나님께 부탁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기도만 하고 앉아있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기도하며 위로부터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평소에 하나님과 담을 쌓고 살다가 환난을 겪을 때만 하나님을 찾으려니 체면이 없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환난을 통하여 당신이 하나님을 찾도록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잘 아십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자입니다.

숨길 것이 없는 부끄러운 죄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모습 그대로 자신을 고백하시면 됩니다.

염치없어도 하소연도 하고 넋두리도 하십시오!.

점잖은 척하지 말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을 찾고 불러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환난을 당하면 나를 찾고 부르짖어라

 

물론 평안할 때도 하나님 찾고 부르짖어야 정상이지만.

어려울 때는 지체하지 말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순종해 봅시다.

그러면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영광도 받으시고, 당신은 복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