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은퇴(隱退) 준비 은퇴(隱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줄 믿고 감사 그래도 인간적으로는 허전하고 섭섭하고 당황하게 되는 마음 아무도 몰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고, 스스로 남은 삶을 알차게 계획 세워야. * (딤후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 나와 주변 이야기 2009.04.20
20 보험은 꼭 들고 과속은 절대 금지 보험은 꼭 들고 과속은 절대 금지 바른 운전하면, 동승자는 절대로 운전 간섭 하지 말자 아내와 같이 강남으로 나가다 구룡 터널 근방 정체 구간에서 앞차 뒷 범퍼를 세차게 받았다. 급히 브레이크를 채우고 내려가니 앞차 운전자도 내려왔다. 다친 데는 없느냐고 물으니 없다고 한다. 내 휴대폰 번호.. 나와 주변 이야기 2008.10.22
19 처제의 갑작스런 입원과 수술 처제의 갑작스런 입원과 수술 기도와 의료 행위를 병행하는 것은 성경적 신앙인은 병을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고 수술 후 회복도 빨라 처제는 많은 사람이 부러워할 대상 대구에 사는 처제로부터 8월 31일 밤에 전화가 왔다. 집사람이 받았는데 좋아서 깔깔대며 야단법석이다. 나중에 들어 보니 처제가 .. 나와 주변 이야기 2008.10.09
18 탈장 수술 탈장 수술 하나님께 영광, 돌봐 준 교회 식구들께 감사 축하 파티 못 해 줘 아쉬워 불원간 만나야지 막내가 지난 2월 말에 탈장 수술을 했다. 흔히 듣는 이야기지만 탈장이라는 것은 의학적 정의는 모르지만 한글 사전에 보니 [몸 속의 장기가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복벽 구멍난 곳으로 삐져 나오는 현.. 나와 주변 이야기 2008.04.07
17 편지와 답장 편지와 답장 답이 없을 때는 무시당하는 것 같아 이제는 편지 쓰지 않지만 답은 꼭 해줘 나는 편지를 비교적 자주 그리고 많이 쓴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어머님께 보내는 편지, 형님에게, 주일에 교회 안 나온 성도들, 성도들의 경조사 때 축하나 위로의 글, 부활절 카드, 성탄절 카드 등을 .. 나와 주변 이야기 2008.01.24
16 카메라 해상도 초보상식 카메라 해상도 초보상식 「배워서 남 주나」 모르면 배워야지 디지털 카메라가 필요했다.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는 있었으나 추세가 디지털이라 큰맘 먹고 저렴한 것을 구입했다. 전문가들 표현으로는 똑딱 카메라라고 하는 것이다. 해상도가 높으면 좋다는 선전을 듣고 1030만 화소로 했다. 사진을 .. 나와 주변 이야기 2008.01.17
15 자동차 시가 잭 조심 자동차 시가 잭 조심 손가락에 모자를 씌운 아이 지난 24일에 다섯 살짜리 혜원이가 제 엄마랑 놀려 왔다. 현관에 들어서면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쑥 내민다. 손가락 끝 부분을 붕대로 예쁘게 감았는데 정말 모자를 씌워 놓은 것 같다. "왜 이랬어?" 하니 말은 안하고 특유의 눈웃음만 짓는다. 제 엄마.. 나와 주변 이야기 2008.01.16
14 재테크 할 수 있으면 좋지 재테크 할 수 있으면 좋지 여유 자금이 있어야지 누구나 재태크에는 관심이 있다. 그러나 여유 자금이 없어 실천을 못한다. 아내는 특히 더 관심이 많다. 그래도 한 푼도 여유가 없으니 말만 많다. 지난 추석 전 날에 큰 사위가 재태크 이야기를 했다. 여윳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중국 펀드에 가입하란.. 나와 주변 이야기 2008.01.01
13 김장 이야기 김장 이야기 고마운 분 생각나고. 김장 준비는 따로 하지 않아 김장철이라 주부들은 분주하다. 며칠 전 모 대형 마트에서는 배추 한 포기에 3.000원 가까이 하는 것을 470원에 싸게 팔았다고 한다. 광고를 보고 일찍부터 너무 많은 사람이 모여든 바람에, 무려 5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도 있었다.. 나와 주변 이야기 2008.01.01
12 길거리 산책 재미 길거리 산책 재미 자동차 소음 거슬리지만 재미도 있어, 스쳐 지나는 표정에서 삶의 현실 짐작 돈들이지 않고 건강에 도움 주는 걷기. 빠른 걸음으로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좋다 하여 가능한 그렇게 하고 있다. 보통 걸음으로 걸어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다고 하니 누구나 좀 걸었으면 좋겠다. 걸으면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11 멜라로사 스파게티 이태리 정통 요리 특급 분당 미금역 쪽에서 정자역 4번 출구 앞으로 옮겨 오픈 신라호텔에서 이태리 정통 요리 주방장을 오래하며 갖가지 국내외 상(賞) 을 많이 받은 특급 요리사가 독립하여 레스토랑을 열었다. 신라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맛을 이곳에서 아주 저렴하게 맛본다. 분당 미금역 부근에서..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11 첫 눈 소식 전해 온 이메일 11월 19일 밤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춥기는 해도 많은 사람이 조금은 기분이 좋은가 보다. 20일 새벽. 내 이메일을 열어 보니 막내딸이 글과 사진을 보내왔다. 지난 밤에 내린 금년 첫눈 이야기이다. 막내는 나한테 이메일을 자주 보내 온다. 나도 어김없이 답을 하고 아내에게는 프린트하여 보여 준다.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9 고맙고 미안하고 , 휴스톤 고맙고 미안하고 , 휴스톤 동생과 매제와 조카들에게 나에게는 여동생이 한 명 있다. 지금은 미국에서 시민권을 가지고 안정된 생활을 하지만 초기에는 많은 고생을 했다. 10년 전에 아내와 같이 미국 휴스톤에 살고 있는 동생을 만나러 갔을 때만 해도 조카들은 공부하는 기간이었고 정신 없이 뛰고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8 소래 포구는 너무 복잡해 소래 포구는 너무 복잡해 그래도 기분 전환은 됐다 막내가 이런저런 일로 몸살이 났나 보다. 우리 한테 아픈 것 숨길려고 했는데 들켰단다(?) 가보기로 하고 기분 전환 차원에서 바람 쐬러 가자고 했다. 가는 길이 얼마나 정체가 되는지 힘들었다. 민영이 유치원서 돌아온 시간, 같이 간 곳은 소래포구.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7 독감 예방 주사 맞을 때 조심 독감 예방 주사 맞을 때 조심 몸 상태가 최고 일 때 맞아야 돼 나와 아내는 10월 중순에 독감 예방 접종을 했다. 3일이 지나 몸이 이상하다 싶더니 기침이 나고 가래가 나온다. 병원을 찾았다. 몸에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예방 주사를 맞았기 때문이란다. 아내는 보름 가깝게 아직 약을 먹고 있고.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6 여고 동창들 여고 동창들 꿈 많았던 여고 동창 오늘은 아내의 여고 동창회 모이는 날. 꿈 많은 여고 시절을 생각하면 생기가 날 것이다. 같은 기수 재경 회원만 30 여명 되는데 실제는 15명 정도 모이나 보다. 지금은 모두가 자기 나름대로 한 자리씩 하는 집안의 부인들이다. 모이면 대부분 자식 이야기 손자 손녀 이..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9
5 소원을 알리세요 소원을 알리세요 이뤄 주시는 분에게 소원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일곱 살짜리 민영이는 소원이 두 가지다. 첫째는 오락 게임기를 사는 것이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한창 광고하는 것을 많이 본 탓이다. 게임기에 팩까지 사려면 20만원 정도 하는 물건이란다. 있는 사람은 그 정도야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27
4 색다른 생일 인사 색다른 생일 인사 저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생일에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하는 일은 잘 하는 것 생일을 맞으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생일 축하한다>라는 축복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그런 경험을 합니다. 그런데 나는 생일이 아니데도 좀 색다른 인사를 받았네요.. 11..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12
구두 때문에 발이 너무 아플 때 구두 때문에 발이 너무 아플 때 따뜻한 물에 구두를 적셔 마를 때까지 신고 다니면 돼 고마운 분들로부터 구두 티켓을 더러 받았지만. 그럴 때마다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돌리고 내가 사용 한일은 많지 않았다. 이유는 구두 한 켤레로 5년 이상 십 년 가까이 신으니 그렇고, 두 번째는 값의 고저를 막..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08
회사 차가 나왔다 회사 차가 나왔다. 더 겸손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둘째가 두산그룹 오리콤 등에서 쌓은 경력을 가지고 동종 계열의 홍보 회사를 설립한 지 2년이 된다. 여러 가지 우여 곡절을 겪으면서도 회사가 잘 운영 되어 이제 좀 안정이 된 모양이다. 한꺼번에 회사 전용 승용차 두 대를 마련 한 것을 보니. 그..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07
겨우 찾은 아내의 생일 겨우 찾은 아내 김화자의 생일 처음 가진 조용한 축하 원래 아내의 생일은 추석날이다. 추석날 아침에 태어난 것이다. 그러니 해마다 추석이 생일이라 별도의 축하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고 결혼해서도 얼마동안은 그렇게 지냈다. 아내는 가족의 생일은 챙기면서 자기 생일은 별도로 축하받지 못하니 .. 나와 주변 이야기 200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