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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4. “돈 없어 떡라면 1개만” 주세요.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0. 26. 00:00

 

 

돈 없어 떡라면 1개만주세요.

 두 명의 학생들 몰래선행 [아살세]

 

라면(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픽사베이

 

두 여학생이 돈이 없어 분식집에서 떡라면 하나만 주문하는 것을 본 예비 자영업자가 몰래 선행을 베푼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얼마 전 김밥천국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예비 자영업자라고 밝힌 A씨는 “며칠 전 김밥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착한 사람도 아니라는 걸 먼저 밝힌다”고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습니다.

 

A씨는 당시 볼일을 보고 분식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가게에 들어온 여학생 두 명이 주문하지 않고 몇 분간 메뉴판만 들여다보는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학생들은 서로 “너 얼마 있니?” “아 나 돈 없는데” “아 비싸다”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싶다”는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학생들은 “정말 죄송한데 저희 배는 많이 안 고파서 떡라면 한 개만 시켜서 먹어도 되냐”고 사장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사장은 흔쾌히 학생들의 주문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대화에 A씨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가슴이 아팠다. 목소리도 예쁘고 말하는 게 착하더라”라며 “현재 자신도 딸 두 명을 키우고 있고, 학창시절 어렵게 자라서 오지랖이 발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 종이에 ‘아이들 라면하고 김밥 제가 낼 테니 사장님이 주신 것으로 해주세요’라고 적은 뒤 사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음식값을 모두 계산한 뒤 티 내지 않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A씨는 “학생들은 밥 먹어도 돌아서면 배고프지 않냐. 아이들 들으면 기분 나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며 메모를 적어 사장에게 전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여기저기 생활하다 보면 경제가 정말 안 좋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힘드신 사장님들 정말 많이 계실 텐데 힘내라. 좌절하고 힘든 생각만 하면 안 좋아진다”면서 “저 역시 힘들지만 사장님들 응원과 사연 덕에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영업자들을 격려했습니다.

 

A씨 사연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고 반응했습니다. 여러 자영업자들은 그의 글에 “좋은 일 하셨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저도 좋은 일 한번 해야겠다” “좋은 일로 보답받을 것”이라며 호응했습니다.

 

국민일보 구자창 기자 critic@kmib.co.kr 입력 : 2022-10-21 08:12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590082&code=61121111&sid1=soc “돈 없어 떡라면 1개만” 듣고 학생들에 ‘몰래’ 선행 [아살세]-국민일보 (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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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 그날을 대비하라고 하십니다.

무엇이나 확실한 날을 알면 적절한 대비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확정된 날은 모르고 언제쯤 정도로만 안다면, 방심할 수 있고 졸거나 딴눈 팔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다가 대부분의 사람은 허송세월하다가 고전하고 실패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다시 온다.]라고 말씀은 하셨으나 확실한 날은 말씀하시지 않으므로 상당 수 의 사람들이 예수님 맞을 날을 소홀히 대비하고 함부로 살게 됩니다.

 

이때를 악용하여.

못된 사람은 자기가 예수님 오시는 날을 정확히 안다며 떠벌리다 망신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또 누군가가 몇 년 몇 월 몇 일에 주님이 오신다고 말한다면 그런 사람은 전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엄히 경계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작금의 여러 정황상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매우 가까워졌다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긴장하고 정신 차리고 삶이 주님 맞을 자세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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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아기로 오셨을 때는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하러 오셨으나, 이제 다시 오시면 이 땅에 죄를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므로.

무섭고 떨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언제 오신다 해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준비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그다음은 믿음으로 회개(悔改)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고 힘쓰는 삶이면 됩니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은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전부 가졌다 해도, 예수님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결과적으로는 실패자입니다.

 

또, 주님 만나는 준비는 각각의 책임입니다.

누가 대신해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하셨으니 꼭 오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설레는 마음으로 주님 만날 날을 기다리면 좋겠습니다.

마치 신부가 혼인날 신랑을 부푼 가슴으로 기다리듯이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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