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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7. 美 ‘천재들이 받는 상’ 맥아더 펠로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0. 31. 00:00

 

 

천재들이 받는 상맥아더 펠로

한국계 3명이 선정, 최예진·모니카 김·허준이 교수, 전체 수상자 25명에 포함돼

상금은 각각 114000만원5년에 걸쳐 나눠 받아

 

‘천재들이 받는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계 학자 3명. 사진 위부터 최예진 워싱턴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모니카 김 위스콘신대(매디슨) 역사학과 교수, 허준이 미 프린스턴대 수학과 교수다. /맥아더재단

 

허준이·최예진·모니카 김 등 한국계 학자 3명이 미국에서 ‘천재들이 받는 상’으로 통하는 맥아더 펠로(MacArthur Fellows)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년 미국에서 노벨상 시즌 이후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상으로 꼽히는 맥아더 펠로는 탁월한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들에게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들은 노벨상 상금(약 12억6000만원)과 맞먹는 80만달러(약 11억4000만원)를 5년에 걸쳐 지원받는다.

 

미국 맥아더재단은 12일(현지 시각) 과학·예술·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을 보인 25명을 올해의 맥아더 펠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5명 가운데 최예진(45) 워싱턴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모니카 김(44) 위스콘신대(매디슨) 역사학과 교수, 허준이(39) 미 프린스턴대 수학과 교수 등 3명이 한국계 학자다.

 

이들 모두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앞서 한국계 수상자로는 2003년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2021년 최돈미 시인이 있다. 1981년부터 시상한 맥아더 펠로는 지원자 신청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미 전역의 추천단이 제안한 후보자들을 1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심사한다.

 

천단과 심사위원이 누구인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수상자에겐 어느 날 갑자기 전화로 수상 소식을 통보한다. 올해 수상자 중 일부는 영문도 모르고 전화를 받자마자 “운전 중이니 나중에 전화해요”라며 무례하게 끊었다가 나중에 민망해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는 조합론과 대수기하학 등 서로 다른 영역을 넘나들며 수학의 난제들을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맥아더재단은 “허준이 교수는 연구에 있어서 혁신적 접근 방식과 협업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세대 수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최예진 교수는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하도록 하는 ‘자연어 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인간의 언어에서 숨겨진 의도를 추론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사이트의 거짓 리뷰(후기), 가짜 뉴스 등을 손쉽게 판별할 수 있게 했다. 또 최 교수는 워싱턴대 ‘앨런 AI연구소’에서 AI에 윤리와 상식을 가르치는 프로젝트 ‘델파이에 물어봐요(Ask Delphi)’도 이끌고 있다.

 

최 교수는 본지에 “인간이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의하고 적용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창의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선 다양한 각도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려면 한국의 연구 풍토도 자신감과 도전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인 교포 2세로 현직 미 연방 하원 의원 앤디 김의 누나인 모니카 김 교수는 6·25(한국)전쟁 연구로 유명한 역사학자다. 예일대 졸업 후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국의 외교·군사 개입과 각국의 탈식민지화 과정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앤디 김 의원은 트위터에서 “휴대폰을 보다가 누나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조선일보 곽수근 기자 입력 2022.10.14 04:29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10/14/GBYFDTVSV5EJZNIDSCOIR5MSNA/ 한국계 3명 美 ‘천재들의 상’ 맥아더 펠로에 선정 - 조선일보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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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3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잘되는 것도 순서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모든 것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냥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잘되는 순서와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누구네게마 곤통으로 적용 됩니다.

그러므로 잘 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영혼이 잘 돼야 합니다.

그 후에

모든 삶이 잘돼야 안전하고 아름답습니다.

 

만약

먼저 영혼이 잘 되지 못하고.

다른 것이 먼저 잘 되는 것처럼 나타난다면.

그것은 분명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에 비유 됩니다.

 

영혼이 잘 되는 방법의 첫 단계는?

우리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반드시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시작됩니다.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모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고 범사가 복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